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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특산물 시장개척단이 러시아를 방문, 9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개척단은 지난 4월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블라디보스톡에서 진천의 특산품인 장미와 충북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열고 향후 2년간 900만 달러어치의 농특산물을 수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활동에서 성과를 얻은 품목은 장미와 사과, 애호박, 음료류 등으로 특히 진천장미는 시장개척단 파견품목 중 가장 많은 수출 계약(300만달러) 성과를 거뒀다. 도의 이번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블라디보스톡을 러시아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향후 모스크바 시장으로의
수출현장
이평진 기자
2008.05.1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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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농·식품 수출물류비 지원 기준이 강화된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오는 7월부터 농·식품 수출업체들이 해외 시장에서 저가에 덤핑 판매할 경우 수출물류비(선별·포장·운송비) 지원을 중단하는 등 제재를 가한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수출물류비 지원에 대해서도 중앙정부와 동일한 규정을 적용함으로써 공정성을 기하기로 했다.수출물류비 지원개선은 그동안 지자체별 지원규모가 달라 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덤핑 판매해 한국 농·식품의 이미지 손상과 시장질서를 교란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지자체 관계자들과 회의를 갖고 그동안 농수산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5.1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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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이 수출입 절차의 간소화에 나섰다. 카림 마시모프 카자흐스탄 총리는 지난 6일 볼라트 자미셰프 재정장관에게 “내주 화요일까지 수출입 절차 간소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긴급지시했다.이는 세계은행이 수출입 거래 성사시 걸리는 시간과 돈이 얼마인지 178개국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카자흐스탄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가장 어려운 나라로 나타난데 따른 것이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5.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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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을 사용한 건강식품이 일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된다.일본제분은 고려인삼을 생산하는 한국인삼공사와 일본 내 상품 판매에 대해 합의하고 이달부터 정관장 브랜드의 고려인삼차 등 4개 제품을 일본 전국의 백화점과 유통 사이트를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일본제분은 주요 타겟을 기존의 남성은 물론 중장년 여성층까지 확대해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벌여 2010년까지 10억엔의 매출을 올린다는 포부를 밝혔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8.05.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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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불량식품으로 인한 피해자의 배상금과 생산·유통업자의 처벌수위를 대폭 강화하는 식품안전법 초안을 마련했다.초안에 따르면 소비자가 식품안전 문제로 피해를 본 경우 생산업체에 피해액의 10배에 달하는 배상금을 청구할 수 있다. 또한 불량식품을 제조·유통한 업체들은 사용이 금지됐거나 부적합한 원료를 사용하는 등 범죄 요건에 해당할 경우 형사 처벌된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5.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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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4분기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이 전년보다 약 21% 상승하며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9억 6700만 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수출실적을 견인한 품목은 수산식품이며, 수출액은 어류 2억 280만달러, 연체동물 7250만달러 등으로 전년보다 각각 23.7%, 59.1% 늘었다. 여기에 신선농식품 중 인삼류 수출액이 2420만 달러로 전년보다 49.4%나 늘었고, 채소류와 과실류도 3120만 달러, 3600만달러로 전년보다 각각 12.6%, 7.1% 성장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과실류?가공식품?김 등 수출호조를 보인
수출현장
이동광 기자
2008.06.19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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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세계 최대 농수산물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러시아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이달 23~26일까지 블라디보스톡에 첫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에 파견된 해외시장개척단은 충남도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 11개 농수산물 수출업체로 구성됐으며, 충남지역의 우수한 쌀?딸기?인삼류?잡곡류?젓갈류 등 11개 품목을 가지고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가진다. 아울러 러시아 대형마트, 백화점 등 소비지 유통시설 견학과 시장조사 활동도 함께 진행해 마케팅 능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는 시장개척단 파견에 앞서 aT 모스크바 지사
수출현장
이동광 기자
2008.06.1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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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aT)가 수출 농식품의 신규시장 개척과 수출유망품목 발굴 지원을 위해 상품개발비와 수출부대비, 해외마케팅비 등을 같은 업체에 3년간 단계별로 연속 지원하는 수출상품화 사업 참여 업체를 5월2일까지 모집한다.지원 품목과 시장은 새송이 버섯(중국? 동남아), 팽이버섯(중국), 단감(미국), 채소종자(동남아) 등 신선농산물과 돈육가공품(일본), 밤가공품(일본), 복분자주(중국), 삼계탕(대만), 김치(대만?동남아), 간장(동남아), 쌀(미국), 유자차(유럽) 등이다.지원 대상은 신선?가공 농식품 수출실적이 있는 자로, 공
수출정책
이상길 기자
2008.06.1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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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구기자술이 미국에 처녀 수출된다. 22일 칠갑산주조㈜(대표 윤종림)는 청양 구기자 생산 공장(청양군 목면 본의리 소재)에서 김시환 청양군수를 비롯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기자술 630박스(1500만원)를 선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수출은 미국 뉴욕의 Novelty USA CO.LTD로 수출하는 것으로 앞으로 매월 구기자술 2콘터이너(900박스)를 수출한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8.06.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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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사과 주력 수출국인 대만시장에 대한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수출마케팅을 전개하기 위해 수출사과 브랜드 ‘데일리’를 집중 육성한다. 경북도는 지난 2003년부터 유일한 사과 수출시장인 대만을 공략하기 위해 홍보 및 특판 행사를 추진해 왔다. 반면 미국 및 칠레 사과의 물량 공세와 일본의 품질에 밀려 사과 수출량이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수출사과 브랜드인 ‘데일리’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사과 주산지인 안동, 영주, 문경, 예천, 봉화 5개 시군에 위치한 10개 전문수출단지에 7억1000만원을 투자해 유기질
수출정책
조성제 기자
2008.06.19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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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장미와 쌀에 이어 딸기가 러시아에 첫 수출된다.전북도에 따르면 완주 고산농협 딸기가 지난달 26일부터 매주 300kg씩 수출을 시작했으며, 이달 16일부터 물량을 2배 늘린 600kg씩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 수출된다. kg당 7000원에 수출되는 고산딸기는 단단한 육질과 높은 당도로 러시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지속적인 수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블라디보스톡 등 극동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신선농산물 수출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역이다. 현재 러시아로 수출하는 농·식품은 라면, 음료
수출현장
양민철 기자
2008.06.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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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곡물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식량위기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의 곡물가격 상승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5일 농업현장을 둘러보던 원지아바오 중국총리는 “13억 인구대국인 중국이 스스로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세계에 큰 공헌을 하는 것”이며 “중국은 그럴 만한 능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나 세계가 중국의 곡물가격 변동에 주목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곡물가격의 상승이 춘절을 전후해 중국 남부지역에 내린 폭설로 인한 단기현상으로 분석하지만, 이는 농업구조와 소비구조 변화에 따른 구조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6.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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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도정의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농수산물 수출이 금년 1/4분기에 9033만5000달러를 달성, 올 수출목표 3억5000만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최근 충남도에 따르면 1/4분기 수출액은 9033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수출한 7059만4000달러에 비해 28% 이상 증가한 것이다. 1/4분기 수출은 가공식품과 인삼류가 수출을 주도했는데 면류, 장류, 차류 등이 3400만2000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64.7% 늘었다. 또한 홍삼, 인삼 농축액, 태극삼이 1865만1000달러를 올려 전년보다 49.8% 성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08.06.2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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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밀 가격이 폭등하면서 감자가 대안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감자의 원산지인 페루 정부는 제빵업자들에게 밀 대신 감자가루를 사용해 빵을 만드는 것을 권장하는 프로그램을 가동해 사람들에게 감자빵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 역시 앞으로 5~10년간 감자 생산량을 2배로 늘릴 계획이며, 독일 BASF그룹은 감자역병 저항성을 지닌 품종개발로 수확량을 늘려 감자농사의 길을 열고 있는 상황이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6.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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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중국정책 및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도 제고를 위해 중국 진출기업 및 진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중국진출 중소기업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6일 중국 청도를 시작으로 중국에서 5회에 걸쳐 열리며, 국내에서는 5월과 10월에 한 차례씩 열릴 예정이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6.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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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수준의 분석능력 확보를 기념하는 우표 및 홍보엽서가 제작됐다.최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이 이번에는 KOLAS 인정 기념우표 및 홍보엽서를 제작, 농협가공공장과 하나로마트에 배포했다. 농협식품안전연구원 관계자는 “잔류농약 분석 및 중금속·미생물에 대한 국제수준의 분석 능력을 갖춘 시험성적서는 미국, 일본 등 37개국에서 인정돼 앞으로 국산 농식품의 수출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6.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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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고삼면에서 생산된 기능성 발아현미가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지난 7일 고삼농협(조합장 조현선)에 따르면 국내 식품업체인 ㈜신지푸드피아가 지난 2월 미국 수입업체(JC KWON Enterprise)와 안성 고삼지역에서 생산된 기능성 쌀 ‘거대 배아미(巨大 胚芽米)’에 대한 미국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부산항을 통해 2톤(2㎏ 1000포)을 수출했다고 밝혔다.미국 현지 판매가는 국내 판매가와 비슷한 ㎏당 1만원선이며 이번 물량은 테스트 마케팅용이라고 농협은 설명했다.발아현미를 수입한 미국 현지회사는 한인 교포와 현지인들을 대상으
수출현장
이장희 기자
2008.07.0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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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으로 중단됐던 충남 돼지고기 수출이 최근 재개돼 충남양돈농가에 청신호를 주고 있다.최근 충남도에 따르면 대전충남양돈조합이 필리핀으로 1억원 상당의 돼지고기 뒷다리 47톤(성돈 3500두분)을 수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이는 2000년 구제역 및 돼지열병 발생으로 중단되었던 돼지고기 수출이 8년여 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돼지고기 재고량 해소는 물론 가격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충남도와 대전충남양돈조합은 공동으로 수출 다변화를 꾀하기로 하고, 도축장 및 가공공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HACCP인증을 추진하여
수출현장
윤광진 기자
2008.07.0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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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올 2월말 현재 농수산물 수출실적이 1억651만여 달러로 지난해 수출실적 8404만여 달러보다 26.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 1월 25.4%를 이어가는 이 같은 증가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 목표인 9억 달러 수출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농산물은 전년 동기 대비 22.4% 증가했다. 파프리카 일본 수출물량 증가와 딸기의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신규시장 개척과 양란의 중국 춘절 수요 증가에 따른 것이다.축산물은 축산부산물의 중국·베트남 수출 호조세 지속과 유제품의 러시아 수출, 돼지고기의
수출현장
구자룡 기자
2008.07.01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