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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콤바인 재고량 합계 2500대 넘어설 듯올해 매출액 감소 등 큰 타격을 입은 농기계업계가 내년 경기전망도 불투명해 생산량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농기계업계에 따르면 올해 각 사의 연도말 콤바인 재고 합계가 2500대 내외로 전망된다. 올해 총 판매 대수가 예년보다 대폭 준 5500대 선에서 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연도말 재고량이 한해 판매량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보여 적정재고량을 훨씬 상회, 위험수위 경고등이 커졌다. 특히 농기계업계 및 전문가들은 올해보다 내년 시장상황이 한층 둔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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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편의장치 보완 등 품질 개선 노력 꾸준히“일본 농기계시장 규모는 우리돈으로 5조원 정도입니다. 여기에다 일본과 우리나라의 농기계는 유사점이 많습니다. 여건만 된다면 우리로선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시장”이라고 모 농기계업체 수출담당자는 말한다.그렇다. 대다수 전문가들도 우리나라 농기계업계의 수출은 중국시장보다 일본시장이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대일 농기계수출은 올 상반기에 880만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트랙터나 콤바인 등 고부가가치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 무슨 문제로 이렇게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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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권익증진 및 보호 차원에서 정부가 농기계의 검사 및 품질인증을 강화해야 한다. 현재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각종 검사에서 합격한 신개발 농기계들이 농촌현장에 투입되면 실수요자인 농민들을 만족시키지 못해 품질 논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여기에 정부가 각종 규제를 완화하거나 단계적으로 폐지하면서 단순기종은 별도의 검사없이 유통되는가 하면 소비자 보호정책의 핵심인 제조물책임법(PL법)시행은 수차례 연기, 현재 농기계 품질에 대한 평가가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경기도 화성의 최모 농민은 구입한지 1년도 되지않은 트랙터의 앞차축 유격이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12.01.19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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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농민 “자국산 비싸다”`저가품으로 눈 돌려컨소시엄 통해 공동 진출 바람직국내 농기계업계가 일본 농기계시장의 진출에 대한 적극적인 사업마인드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기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본은 농기계시장규모가 4500억엔 가량으로 주요기종의 내수 판매대수는 트랙터 7만5000대, 콤바인 4만대, 이앙기 6만대 정도로 미국다음으로 수출가능성이 높다. 여기에다 농촌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일본농민들이 고가인 자국 농기계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등의 이유로 저가 농기계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는 것. 이런 조건에도 불구하고 국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0.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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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융자 등 지원 강화 힘입어 중소업체 중심 연구 활기중소농기계업체를 중심으로 밭작물 농기계 개발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전반적으로 농기계업계의 신제품 개발이 저조한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밭작물용 농기계는 이식에서부터 재배, 수확, 가공유통 등 각 분야에 걸쳐 새로운 제품이 출시되고 있거나 개발이 한창 진행중이다. 이는 밭작물용 농기계의 경우 구입자금 융자비율이 기준금액의 80%로 다른 기종보다 우대적용을 하고 있는 등 상대적으로 뒤떨어진 밭작물의 기계화를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앞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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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소독 등 절차 없이 서류만으로 통관외국산 중고농기계의 무분별한 국내수입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검역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외국산 중고농기계 수입절차가 관세와 부가가치세 납부 등 신제품의 수입과정과 별 차이가 없어 병해충 유입 등 상당한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높다.전문가들에 따르면 중고농기계는 수입 대상국에서 제품생산과 유통, 소비자 이용 등으로 이에 대한 부가가치가 거의 창출된 상태로 사실상 산업폐기물이나 다름없고 선적하기 전에 소독을 했다고 해도 그 나라에서만 발견되는 병해충 등의 국내 잠입도 우려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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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농기계보관창고에 농약 비료 비닐 등 영농자재도 보관할 수 있으나 홍보미비로 농민들이 이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 정부지원 농기계보관창고는 과거에는 농기계만을 보관토록 규제해왔으나 농림부는 올해부터는 농약 비료 비닐 등 영농자재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현재 정부지원 농기계보관창고는 농기계의 고장 예방과 내용연수 연장 등 이용효율을 높이기 위해 95년 처음 사업이 시작된 이후 전국에 걸쳐 7000여개가 설치돼 있다. 농기계보관창고는 지난해까지는 설치목적에 따라 오직 농기계만을 보관해야 한다는 단서가 붙었었으나 올해부터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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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앙기·콤바인 공급 소문-제품 다양화 여부 ‘주목’구보다사 트랙터를 국내에 공급하면서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던 캠코가 내년 사업 모델을 어떻게 다양화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 이앙기나 콤바인을 공급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을 정도로 한동안 잠잠했던 캠코의 사업방향에 대한 관심이 최근 들어 다시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캠코는 33마력부터 73마력까지 구보다사 트랙터 4개 모델을 필두로 단계별 이앙기, 콤바인 등 국내공급 모델과 기종의 다양화를 계획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에는 큰 변화 없이 사후봉사와 영업판촉을 강화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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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소득 감소`…`시장불안 여전환율·유가변동 예측 ‘오리무중’ - 정부 농업기계화정책도 불안정농기계 업계가 내년도 사업계획을 어떻게 짜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다. 대동, 국제, 동양, 엘지 등 종합형 농기계 업체들은 콤바인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드는 9월 하순경부터 내년 사업의 기본 골격을 세워나가야 하지만 길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농민들이 소득감소를 우려해 농기계 구입을 자제하는 등 농기계 시장의 불안 요인이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환율 및 유가, 원자재 등 농기계 제조와 직결되는 것들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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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농기계 전문업체들이 중고농기계 수출가격 경쟁력 차원에서 수출용 수리용 부품에 한해 공장도 출고가로 공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재 중고농기계 전문업체들은 수리 또는 A/S 부품을 일반 수리점 또는 대농민 공급가격으로 구입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중고업체들은 수출 가격 경쟁력을 위해서는 부품을 공장출고가로 공급받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더구나 농기계대리점들로 구성된 중고농기계무역협의회가 수출용 부품도 공장 출고가격으로 공급받기로 합의, 중고농기계 수출사업에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고 있다. 모 중고농기계 업체 사장은 “공장출고가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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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배부된 전산프로그램 호환성 떨어져 재개발 착수농협의 농기계 부품관리 전산화가 또 연기됐다. 또한 이미 전국 단위농협에 보급된 농기계서비스센터 전산화프로그램도 무용지물로 전락할 처지에 놓여 있다.농협은 그간 수차례 연기된 농기계 부품관리 전산화를 올 하반기 경제사업 종합전산시스템 가동과 함께 전면 시행을 계획했었다. 농협의 농기계 부품관리 전산화는 각 도 부품센터와 전국의 단위농협 수리센터를 네트워크망으로 연결, 대농민부품공급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됐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농협은 지난해 2월 전국 단위농협에 농기계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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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8∼2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5회 중국국제농업기계전람회’에 우리나라 18개 농기계업체가 참가한다. 중국 국제농업기계전람회는 실제 전시면적만 7만㎡로 중국내는 물론 아시아 최대규모 농기계관련 전시회로 전세계 1만5000개 가량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전람회에 우리나라는 농기계조합을 중심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 이병성 기자 leebs@agrinet.co.kr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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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환경관리 자동화시스템’의 개발을 완료하고 세일자동화시스템(대표 문인진)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농가 컴퓨터와 저온저장고에 부착하는 제어장치를 전용선 또는 전화선으로 연결해 작동하는 ‘농산물 저온저장고 환경관리 시스템’은 저온저장고의 온도, 습도, 환기 등 농산물 저장환경을 자동으로 작동하고 이상 작동시에는 관리자에 그 즉시 통보하는 등 저온저장고 무인 작동 자동화장치이다.또한 이 시스템은 저장고 내의 온도가 일정하도록 냉각기를 자동제어하고 습도와 환기도 자동으로 정밀하게 조절, 저장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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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등 검역 강화...무균제품 원해업계 "수출 대비 공동 소독체계 마련해야"미국이나 유럽 등 대부분의 선진국들이 중고농기계 반입시 무균 상태일 정도의 소독을 요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중고농기계 수출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주 지역 등에 중고농기계를 수출하려고 해도 가축 질병이나 외래 해충 등에 대한 검역강화로 거의 무균 상태의 제품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내에는 이를 처리할 시설이 설치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미국이나 일부 유럽의 국가로의 중고농기계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수출용 농기계를 완벽하게 소독할 수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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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단위농협 농기계수리센터가 과세사업장으로 전환된데 이어 농협중앙회 농기계부품센터도 10월 1일부터 면세사업장에서 과세사업장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농기계부품 판매 세금계산서 처리를 위해 농기계업체에 소유권을 잠정적으로 이전한 농기계부품센터의 부품재고도 농협으로 원상 복귀된다.당초 지난 7월 농협중앙회 농기계부품센터는 면세사업장으로 그대로 유지하고 단위농협만 조세제한특례법시행령 106조에 따라 과세사업장으로 전환, 농협은 부품센터가 과세사업장으로 전환될때까지 한시적으로 재고부품을 농기계업체가 재 매입해 줄 것을 요구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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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 자연 환기량 향상”온실의 자연환기량을 크게 향상할 수 있는 광폭천창용 철골경량온실 조립구조재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는 기존 유리온실과 비교할 때 천창폭을 20∼40%, 천창개폐각을 20% 증대하여 온실의 자연환기량을 큰 폭 향상시키고 내구수명 15년 이상인 불소필름을 피복재로 사용하는 광폭천창용 경량온실 조립구조재 13종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조립구조재는 자연 환기량을 20∼40%가량 향상시키고 내구연수 20년, 최대적실심 100cm, 최대풍속 50m/sec에 견딜 수 있도록 안전 설계됐다
농기계
정문기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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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바인, 이앙기 등 계절성 농기계의 경우 비사용기에는 융자접수가 불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시기에 관계없이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농림부는 콤바인과 이앙기에 한해 비사용기에는 융자를 제한하던 제도를 전면 수정해, 연중 융자가 가능토록 관련제도를 개정했다.농림부는 해마다 농기계 구입자금 예산이 판매량에 비해 부족, 업계간의 판매 과당경쟁이 되풀이되자 올해는 콤바인(3∼11월)과 이앙기(3∼7월)의 융자가능 시기를 제한해 왔다.8월말 현재 융자집행 실적이 올해 예산 6440억원의 절반에 그치는 등 예년 같은 예산부족 사태는 발생하지 않아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1.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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