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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종자 수입량이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종자업계의 국내 채종지 확보와 적극적인 품종 개발이 요구된다. 종자협회 통계에 따르면 11월 기준 주요 채소종자 순수입량은 237톤(금액 373만4000달러), 해외 채종량 977톤(1525만9000달러) 등 총 1214톤(1899만3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금액적으로 3.7%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수입량 증가는 해외채종 수입종자가 크게 늘어났기 때문. 실제 토마토, 양배추 등 국내 종자업체들의 기술력이 약한 일부 채소종자의 국내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22.9%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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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6000·11만톤 시범 공급내년부터 토양개량제인 석회질과 규산질 비료가 입상으로 시범 공급된다. 정부는 내년 석회질비료 공급물량 30만6000톤 중 6000톤을, 규산질비료 32만6000톤 중 11만톤을 입상 형태로 공급키로 하고, 연차적으로 공급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농림부 하영효 친환경 농업정책과장은 “농민들의 영농활동을 보다 편하게 하기 위해 알갱이 형태의 입상을 내년부터 시험 공급토록 했다”며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상 비종의 시범공급과 물량확대는 사상 및 분상 비종 공급물량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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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의견서 제출키로재정경제부가 고독성 농약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폐지 방침을 가시화하자 농약업체들이 반대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재경부는 최근 환경에 상당한 부담을 주는 고독성 농약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2005년부터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대상에서 고독성 농약을 제외시키는 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에 농약공업협회는 회원사들의 의견을 수렴, 반대 의견서를 재경부에 제출하는 등 반발하고 있다. 농약업체들은 고독성 농약을 영세율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면 부가세 부담분이 농약가격에 그대로 전가돼 농민부담만 가중될 뿐 입법예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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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비료업계의 수출 및 내수 판매가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비료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 10월말까지 국내 화학비료 수출 실적은 95만9100톤(금액1억516만2000달러)으로 전년동기의 91만5700톤(1억27만1000달러)대비 물량면에서 104.7%, 금액면에서 104.7%의 실적을 보였다. 비종별로는 황산암모늄 35만3800톤, 황산가리 1만3400톤, 복합비료 54만톤 등이다. 이와 함께 현재 전국 지역농협을 통한 대농민 공급실적이 149만8000여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2%로, 업체 공급실적도 증가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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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목손, 더블목순, 속사포 등 파라쿼트계 농약 음독사고 방지를 위해 현재 자율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생산 ·출하량 제한이 의무조항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파라코 액제에 특수 부가재를 추가해 음독시 치사율을 낮춘 안전성을 향상시킨 제품이 개발중이다. 농림부와 농진청은 농림부 홈페이지에 파라쿼트 음독사고와 관련한 내용이 게재된 것과 관련해 최근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파라쿼트 안전관리를 위해 판매자 및 구입자, 사용자 자격을 제한하고 농약 제조시 구토제, 악취제 및 색소 혼입을 의무화하고 있다. 또 중독 증상 및 백골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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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가 최근에 농약 할당관세율을 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농민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관련 업계와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재경부가 지난달 고독성 농약에 대해 부가세 영세율 폐지를 검토한데 이어 최근에는 할당관세율 조정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재경부는 지난주 할당관세율 문제와 관련해 농림부 관계자와 만나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농약 할당관세는 일반 관세 8%보다 6%가 적은 2%이나, 재경부는 1%를 올려 3% 적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재경부 관계자는 “할당관세율 조정 등은 아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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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학비료업체들이 올해 농협 계약단가 추가 인상을 요구해 귀추가 주목된다. 농협은 올해 초 전국 농민들의 신청량 집계를 토대로 비료업체들과 지난해보다 14만톤이 증가한 115만9112톤을 계약했다. 계약단가는 21복비의 경우 1톤당 28만8500원, 신세대 28만2000원, 쌀맛나 25만8500원 등 비종별로 각각 다르다. 그러나 최근 한국비료공업협회 회원 8개 업체는 감사원, 기획예산처, 농림부 등 3개 기관에 원자재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른 경영여건 악화로 비료 생산 및 공급에 지장을 받고 있다며 올해 농협납품 화학비료에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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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효성비료 시장이 점차 뜨거워지고 있다. (주)조비에 이어 (주)풍농이 완효성비료 시장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KG케미컬(주)도 시장 참여를 위한 다각적인 검토 작업에 착수했다. 만약 KG케미컬의 완효성비료 시장 진출이 가시화된다며 이들 3개 업체들의 뜨거운 경쟁은 속효성비료에 이어 완효성비료에서도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완효성비료의 개발은 최근에 일부 관·학에서 완효성비료의 우수성을 알리는 각종 연구결과와 논문이 발표되면서 탄력이 붙고 있다. 여기에 경남 등 일부 지자체에서의 대 농민 지원이 증가하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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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 보증시한 경과 종자 판매시 ‘과태료’앞으로 비포장상태로 판매·유통 또는 공급된 비료도 보증표를 교부해야 한다. 또 발아보증시한이 경과된 종자를 판매하거나 보급한 사람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국회는 지난 21일 본회의를 열어 종자산업법과 비료관리법 일부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공포 후 3개월이 경과된 날부터 시행되는 종자산업법은 품종보호출원된 품종의 보호권을 출원공개일로부터 발생토록 해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하고 종자보증표시를 허위로 하거나 발아보증시한 표시를 어길 경우 처벌이 강화된다. 즉 종자의 포장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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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과 4종 복합비료 혼용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또 4종 복합비료는 제품별로 용도나 특징 등이 천차만별이어서 작물별 사용목적과 여건에 따라 사용기준을 다르게 하는 등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제4종 복합비료는 물에 잘 녹아서 쉽게 이용할 수가 있고 효과가 아주 빨라 이를 활용하는 농가가 많이 늘고 있으나 제품별 용도나 특징 등이 모두 달라 너무 남용하지 말고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즉 제4종 복합비료에는 질소·인산·칼리를 비롯해 미량요소·생장촉진제가 포함, 사용효과를 단기간에 확인할 수 있으나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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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조원?╂?類?10% 절감 가능" 주장업체 "농협이 값 결정…위탁회사 전락" 우려농협이 내년부터 추진하려는 농약 원제사업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농협은 최근 농약의 적정가격 형성 및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약 원제시장 진출을 결정하고 농약 원제와 완제품과의 연계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농약 원제업체인 서한화학과 살충제 원제인 지오릭스에 대한 공동 협력사업을 시범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사업방식은 농협이 서한화학과 농약 제조업체인 한국삼공간 원제 구매공급을 중재 또는 알선하고 생산된 완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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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부의 농약 부가세 영세율 적용 폐지 움직임에 대한 반대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농민들은 정부가 농업과 농촌을 위해 10년 동안 119조원을 지원하겠다고 하면서 영농의 필수 농자재인 농약의 부가세 영세율 적용 폐지 검토는 사실상 농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농협중앙회와 농약공업협회, 농약판매협회 등 관련 기관 및 협회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농약중앙회 김범래 농약팀장은 “현재 고독성 농약과 어독성 농약의 10% 부가세 영세율 적용이 폐지되면 앞으로 해당 농약을 구입하는 농민들은 39억원,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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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이 유기질 및 규산질 비료 업체인 (주)세기의 지분을 인수했다.이로써 국내 유기질 및 규산질 비료 시장구조에 상당한 변화가 예고된다. 남해화학은 지난 10일 지분인수 승인 이사회를 열고 (주)세기 지분 81%를 인수키로 결정했다. 출자금액은 52억6500만원으로 남해화학은 지난 98년 발행된 세기의 전환사채를 그동안 보유해 왔으며 금년말 전환사채기간이 만료된다. 남해화학 관계자는 “세기가 그동안 남해화학 제품의 일부분을 임가공해 왔으며 매년 확대되는 저농도 비료와 유기질 비료 시장 참여를 위해 지분 인수를 결정한 것으로 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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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관리소가 12일 2004년도에 공급할 벼 보급종 21개품종 1만4537톤을 도별로 예시했다.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며 거주지 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정선·소독을 거쳐 내년 1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공급한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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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경영비 부담 가중” 반발 신중검토 촉구재정경제부가 농약에 대한 부가세 영세율 적용을 폐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농민 및 농약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영세율 적용이 폐지되면 농약 제품에 대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해져 농민들의 영농 생산비 증가로 직결, 농민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최근 재경부는 농약 부가세 영세율 적용을 폐지하면 농약 사용이 줄어들고 친환경농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내년부터 이를 시행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 재경부는 우선 고독성이면서 어독성이 높은 품목부터 보통독성, 저독성농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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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비용·품목 수 등 논란농약 재등록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그러나 재등록에 소요되는 비용과 재등록 품목 수 조정을 놓고 정부와 업계, 업계간에 상호 마찰을 빚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관·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약 안전성 평가를 위한 시험성적서 등의 요구자료를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진청은 1987년 12월 7일부터 1996년 12월 6일까지 고시된 381개 농약 품목을 대상으로 농약 재등록에 나서며 올 연말까지 업계 자체 재 등록자료를 요구할 계획이다. 그러나 업체들은 농약 재등록사업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3.1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