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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팀이 처음으로 백삼 추출물의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고려인삼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농진청 인삼약초연구소 인삼기능성이용연구팀은 백삼 추출물이 중풍의 일종인 전뇌허헐로 인해 손상된 뇌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연구팀은 흰쥐를 대상으로 전뇌허혈을 유발시킨 후 백삼 추출물을 처리해 뇌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연구했다. 그 결과 백삼 추출물을 처리한 그룹의 쥐는 무처리 쥐에 비해 활성산소와 관련된 지질과산화물의 생성량은 절반으로 감소시키고 항산화 효소인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와 글루타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6.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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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수출 농·식품 공동브랜드인 ‘휘모리(Whimori)’ 운영이 하반기부터 대폭 활성화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최근 휘모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휘모리 대상품목과 업체 확대를 비롯한 수출물류비 인센티브 증액은 물론 해당 품목 해외 판촉 및 바이어초청 상담을 통한 브랜드 홍보 등의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정부가 휘모리 운영 개선을 통한 수출촉진에 나선 것은 그동안 휘모리 품목에 대한 업체 진입이 어렵고 수출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아 뚜렷한 수출실적을 보이지 못하는 점이 원인으로 지적된다.하반기부터 신규품목에 김?ㅋ忖邦譴梔
수출현장
문광운 기자
2008.06.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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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는 정부의 6대 전통식품 육성품목의 하나이자 향토 문화상품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일반주류가 주도하는 시장에서 전통주는 고유영역을 확보하면서 성장의 틀을 다지고 있다. 탁·약주와 증류주, 과실주 등으로 구분되는 전통주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정보통신부 및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민속주와 농민주, 전통식품 명인 등이 해당된다.농식품부 ‘전통주 육성지원법’ 제정 급선무주류별 공동브랜드 개발, 품질 관리·홍보를국내 시장은 과실주와 탁·약주 모두 시장개편 상황을 맞고 있다. 소비자들의 저도주 선호추세에 따른 것으로 대기업의 참여가 본격화될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6.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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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국화수출 기지 조성을 위해 국산 국화품종을 대량 공급하고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최근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국내 육성품종 자급율 향상과 로얄티 절감을 위해 백마와 일월, 차밍아이 등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화 품종 16만주를 국화수출 화훼단지에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국화는 9월 하순경 수확해 일본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가 국제신품종보호연맹에 가입하면서 품종보호권이 설정된 신품종에 대해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어 국화수출 산업에 활력소를 주고 FTA 체결에 따른 돌파구를 찾자는 취지에서 국내 육성
수출현장
이동광 기자
2008.06.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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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 북경 캠핀스키 호텔에서 ‘고려인삼 홍보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8월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고려인삼의 효능 홍보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인삼류 바이어와 마켓운영자, 중의학 관계자, 유관협회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인삼류 해외 홍보는 올해 1억 달러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것으로 정부는 2003년 중국과 고려홍삼 품질기준 설정을 통한 의약품등록을 추진한 이후 인삼류 물류비와 의약품 등록비 지원, 국제박람회 참가, 판촉전 개최 등 중화권 수출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출현장
문광운 기자
2008.06.2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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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를 통한 살모넬라균 감염으로 미 전역이 토마토 공포에 휩싸인 가운데 LA 한인타운 마켓에서 판매중인 토마토는 식품의약청(FDA)에서 검증한 안전한 토마토인 것으로 밝혀져 한인 소비자들이 한시름 놓았다.갤러리아마켓 크리스 이 야채부 매니저는 “한인마켓들이 주로 구입하는 토마토는 원산지가 캘리포니아와 바하 멕시코로 살모넬라균과 무관하다”며 “고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원산지에 관계없이 안전한 토마토만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살모넬라균의 위험이 있는 붉은 자두 토마토, 로마 토마토, 붉은 둥근 토마토 등 3개 품종과 살모넬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6.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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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파프리카와 여름딸기 등 우수한 신선농산물을 수출하는 농가와 경영체를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지난 12일 연간 20만~30만 달러 이상 신선농산물을 수출하는 경영체나 농가를 수출농장으로 지정해 수출자금과 세금 등 각종 혜택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20개 농가를 우수 수출농장으로 지정하고 우수한 품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시설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물류시설 확충 등을 지원해 농가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거나 경영비를 절감으로 FTA 개방 파고를 넘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수출정책
백종운 기자
2008.06.1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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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도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공동으로 세계 최대 농식품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러시아에서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전라북도 농식품 시식행사’를 개최 중에 있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사할린 소재 스따일츠나야 등 10개 대형유통매장에서 펼쳐지게 되며 군산 철새도래지쌀, 진안 창대식품 김치, 전주 153식품 김 등을 전시,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선보이게 된다. 특히 13일에는 ‘한국의 창’ 이란 행사를 통해 러시아 인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식문
수출정책
양민철 기자
2008.06.14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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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는 우리나라가 세계 종주국임을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대표 품목이다. 정부가 추진하는 수출 전략품목의 하나이자 얼굴 제품인 셈이다. 김치는 한 때 2004년 1억500만 달러가 수출될 만큼 수출 효자품목으로 꼽혔지만 2005년 중국산 수입김치의 기생충알 검출이란 위생문제가 터지면서 수출 주력시장인 일본 소비자들의 외면과 함께 급격히 위축됐고 지금까지 명성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일본 수출비중 높아…중국 등 시장 개척맛 표준화·수출업체 규모화 등 서둘러야김치수출은 지난해 7531만 달러(2만6470톤)로 전년 대비 7.1% 신장됐다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6.14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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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의 수출이 지난 4월 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32.2%가 증가하는 등 올 들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농수산물 수출실적은 지난 4월 말 현재 3156만3000달러로 작년 동기보다 32.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농산물 1244만7000달러, 임산물 118만2000달러, 축산물 83만3000달러, 수산물 1824만1000달러 등이다.경북을 대표하는 과일인 사과의 경우 146만7000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배 이상 수출이 증가했고, 팽이버섯과 새송이 등 버섯류 2.6배, 파프
수출정책
조성제 기자
2008.06.0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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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12년 농·식품 수출 60억 달러 목표를 제시하면서 30대 수출품목 육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실적 37억6000만 달러의 2배 가까운 금액으로 수출시장 개척 등 극복과제가 많다. 올해는 10대 전략품목 선정과 함께 품목별 수출협의회 구성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병행하고 나섰다. 정부가 제시한 인삼과 김치, 파프리카, 전통주, 화훼, 버섯, 배, 양란, 유자차 등 10개 전략품목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수출업체 개별 상담으로는 교섭력 확보 어려워해외시장서 ‘고려인삼 승렬작용’ 인식 해소 시급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6.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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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량 위기 해소를 위해서는 연간 300억 달러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즈 최근호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로마에서 열린 세계식량회의에서 자크 디우푸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은 “국제식량위기 해소 비용이 연간 300억 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예상대로 바이오연료가 화두로 떠올랐다. 몇몇 발언자들은 특히 기아가 증가하고 있는 이 시점에 식량작물을 에너지용도로 전환하는 국가의 정책을 비난했다. 호스니 무바라크 이집트 대통령은 식량위기에 대한 ‘긴급국제회담’을 요구했다. 그는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6.0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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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천성의 대지진으로 인해 농축산물 분야의 손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에 따르면 2006년 사천성 충칭시의 돼지고기 시장공급량은 7356만마리로 중국 전체 돼지고기 공급량의 10.8%를 차지한다. 사천성의 경우 경지면적 역시 중국전체의 8.2%, 식량 생산량은 9.2%를 차지하는 지역이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관련 책임자는 이처럼 중국내 주요 농산물 산지이자 돼지 사육 지역인 사천성이 지진으로 인해 일부지역 교통이 중단돼 단기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철도, 도로의 신속한 복구 작업으로 인한 충격은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6.0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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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신선야채 수입량 중 중국산이 감소하는 추세가 장기화되고 있다.일본 재무성이 최근 발표한 4월 신선야채 수입량은 6만1600톤으로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했다. 이중 중국산의 경우 주요 품목에서 30% 이상 감소해 중국산 냉동만두 사건 영향이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로 인해 수입 대체국에서 신선야채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당근의 경우 중국산이 70% 감소한 대신 작년에 수입이 전무했던 대만산·베트남산이 수입됐고, 호주산은 1.5배 증가했다. 양파 역시 중국산이 40% 감소하고 미국산·대만산이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6.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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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아시아농민연합회(AFA) 임원회의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의 케손시티에서 열렸다. 필리핀의 농민연합회인 PAKISA MA 주최로 열린 이번 회의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와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캄보디아 등 6개국 농민연합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오리엔테이션과 리더십개발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의규 한농연 회장은 지난 2003년 멕시코 칸쿤에서 자결한 이경해 열사에 대해 AFA와 그 회원국들이 한뜻으로 애도를 표해야함을 전하고, 이경해 열사의 추모행사에 대한 도움을 요청했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6.04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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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등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수출 농·식품 업체들의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부가 수출물류비 지원확대에 나서 주목된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물류비지원 증액은 현행 표준물류비의 25%수준인 수출물류비에서 5% 추가된다. 추가지원 기간은 6월 1일 선적분부터 8월말 선적분까지 적용되는데 과실과 채소, 인삼, 김치, 축산물, 장류, 가공밥, 곡류, 전통주, 녹차 등 11개 부류 100여 개 품목이 대상이다. 현재 수출물류비 지원업체는 253개로 업체당 평균 1억원 정도 규모로 집행되고 있다. 표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6.0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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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 전문 프랜차이즈인 북창동순두부가 뉴욕 공략에 나섰다.북창동순두부는 뉴욕 맨해튼 32가에 있는 한식당 대동면옥을 인수하고 2개월 간의 리모델링을 거친 후 7월 중순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창동순두부는 연말까지 뉴욕에 5개 지점 이상을 만들어 동부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한민 부장은 “맨해튼의 한인타운이라는 상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 곳을 택했다”며 “뉴욕에서 북창동순두부 상호로 운영중인 식당은 우리와는 전혀 상관 없는 곳들이라 진출을 서둘렀다”고 밝혀 향후 상호명 분쟁 가능성이 있음을 암시했다. 북창동순두부는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8.05.31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