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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연합회가 올해 고려인삼 지리적표시의 국내외 상표등록에 나선다. 또한 중국 정부의 보건식품(홍삼류) 신속 등록과 연계한 MMA 수입인삼의 실수요자 배정도 병행 추진한다.오는 9월 동남아서 ‘고려인삼 효능’ 학술 세미나중국 정부 보건식품 등록 지연 해소 방안 모색도 고려인삼연합회는 최근 수출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aT) 공동사업으로 인삼 우수성 홍보 및 오인식 개선을 위한 해외 세미나와 고려인삼 지리적표시 상표등록, 시장접근물량의 수출연계 등을 의결했다.해외 학술세미나의 경우 6월 20일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현지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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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성장 중심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우리 고품질 수출유망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확대와 신규바이어 발굴을 위한 판촉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달 10~12일까지 말레잉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에서 개최된 ‘2008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수출유망품목을 전시·홍보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24개국 25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식품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다. 올해 처음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7.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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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채소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돼 유기농 채소 검사에 활용될 전망이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지질핵과학연구소가 동위원소를 사용해 채소 기본 성분을 조사해 동물분뇨로 키운 채소인지 화학비료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모든 유기물에는 탄소나 질소와 같은 동위원소가 들어 있어 질량분광계를 사용해 유기질은 조사하면 유기농 채소 유무를 알 수 있다. 이 새로운 검사법은 비용이 저렴하고 채소가 자라는 어떤 단계에서도 검사가능하고 검사결과도 10일 안에 나올 수 있어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7.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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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되는 파프리카, 멜론, 토마토, 인삼 등 14개 품목 수출촉진을 위해 6종의 ‘일본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서’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발간 보급될 예정이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신선농산물 일본 수출과정에서 잔류농약 검출 문제가 불거지자 현실에 맞게 농약안전사용지침서를 보완해 발간했다. 일본이 자국 농업보호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농산물에 대해 2006년 5월부터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PLS)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PLS 시행으로 잔류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 등은 일률기준치인 0.01ppm을 적용함으로써 사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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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농식품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면서 이들 국가에 대한 농산물 수출에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상해지사(지사장 정운용)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베이징 올림픽(8월 8일∼24일)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중국 동해안 항구인 상하이(上海), 칭타오(靑島), 옌타이(煙臺) 등에서 한국·일본 등의 수입 농·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평소 3∼4일 걸리던 해관 통과가 1∼2달까지 늘어나 현지 한국 농·식품 취급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정운용 지사장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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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새로운 소득창출과 수출작목으로 각광받는 파프리카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재배여건 및 타당성 분석,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고유가 대비책으로 여름파프리카 재배도 점차 확대키로 했다. 경북도는 올 10개 수출단지 18ha에서 약 1만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2007년 566만6000달러 수출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프리카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 올해 경주 1ha, 울진 1ha 수출단지 조성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고유가에 대비해 구미 원예농단에 시설개보수 사업비로 5억5300만원을
수출정책
조성제 기자
2008.07.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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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중국 화남지역에서 한국농식품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해 이달 5~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08 광저우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대표 수출상품을 전시 홍보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광저우식품박람회는 중국 내에서 음식문화가 가장 발달한 지역 중 하나인 광동성에서 열리는 화남지역의 최대 식품박람회로 22개국 432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은 인삼·유자차·장류 등 수출유망춤목을 취급하는 10개 업체를 선발해 적극적인 시음·시식·상담을 전개했다. 더불어 삼계탕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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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식품 업체들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aT의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 정운용 aT상해지사장은 "지난 2월 취임 이후 국내 농·식품 업체들의 수출시장 개척에 전력하고 있는데 이는 ‘지사화사업’으로 수출업체들이 aT 해외사무소를 현지 지사로 활용토록 함으로써 실질적 수출 성과를 얻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지사화사업은 국내 농·식품 업체의 수출시장 진입을 목표로 aT 해외지사가 수출업체의 편의와 일부 업무를 대행해주는 것이다. aT가 수출업체의 현지 사무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출장 직원에게 전화, 집기 등의 사무공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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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는 2000년 이후 수출 유망 품목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유자 가공산업은 80년 이후 시작돼 90년 중반 재배면적 증가와 생산량 급증으로 위기를 맞았다. 유자는 전남 고흥, 완도와 경남 거제, 남해 등이 주산지로 90년대 중반 전국 5121ha에서 1만8500여 톤이 생산됐다. 이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을 초래해 농가들의 재배 포기로 이어졌다.저가수출로 전체 이미지 훼손·품질 하락 우려‘유자차수출협의회’ 나서 시장질서 확립 필요안전성 철저 관리·가공식품 다양화 서둘러야 하지만 2000년 이후 유자차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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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 식량원조와 식량안보 자금을 늘릴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호에서 미국이 올해와 내년에 국제 식량지원 기금으로 12억5000만달러를 추가적으로 더 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조지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국내외적인 일에 최후 자금을 제공하는 추가지출 법안에 서명한데 따른 것이다. 미 상원의원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2008년 회계연도에 미국의 최대 식량 지원 프로그램인 ‘Food for Peace'에 8억5000만달러, 2009년 회계연도에 3억9500만달러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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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품이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드고 있는 가운데 쌀 등의 곡물과자(스낵, 쿠키)와 캔디로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업체가 있다. 경기 성남에 있는 ㈜맘모스제과는 기능성 웰빙 과자 전문업체이다. 지난 85년 설립 이후 23년 동안 기능성 곡물과자와 캔디를 전문화하면서 다양한 원료로 제품을 늘려왔다. 신영철 사장은 "소비자 신뢰는 정직한 제품생산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에서 '바른 먹거리'를 강조한다.생산 제품은 70여 종으로 쿠키, 스낵, 캔디 등 다양하다. 쿠키류의 경우 대표제품인 쌀과자(대롱과자)와 쌀강정, 땅콩쌀강정, 쌀산자, 쌀
수출현장
문광운 기자
2008.07.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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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수출에 있어 가장 걸림돌이 됐던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김치수출협의회는 지난달 27일 aT센터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출김치용 배추단지 조성과 계약재배를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5개의 배추단지를 선정하고 월동배추는 올해부터, 여름배추는 내년에 계약재배를 추진한다. 선정된 단지는 배추 생산이력제를 도입해 배추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김외숙 김치수출협의회 회장(풍한식품 대표)은 “현재 일본 바이어 측은 한국산 김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이력제를 요구하고 있다”며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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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연구팀이 처음으로 백삼 추출물의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고려인삼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질 전망이다. 최근 농진청 인삼약초연구소 인삼기능성이용연구팀은 백삼 추출물이 중풍의 일종인 전뇌허헐로 인해 손상된 뇌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규명했다.연구팀은 흰쥐를 대상으로 전뇌허혈을 유발시킨 후 백삼 추출물을 처리해 뇌신경세포 보호효과를 연구했다. 그 결과 백삼 추출물을 처리한 그룹의 쥐는 무처리 쥐에 비해 활성산소와 관련된 지질과산화물의 생성량은 절반으로 감소시키고 항산화 효소인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와 글루타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6.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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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수출 농·식품 공동브랜드인 ‘휘모리(Whimori)’ 운영이 하반기부터 대폭 활성화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최근 휘모리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휘모리 대상품목과 업체 확대를 비롯한 수출물류비 인센티브 증액은 물론 해당 품목 해외 판촉 및 바이어초청 상담을 통한 브랜드 홍보 등의 활성화 방안을 확정했다.정부가 휘모리 운영 개선을 통한 수출촉진에 나선 것은 그동안 휘모리 품목에 대한 업체 진입이 어렵고 수출시장에서 인지도가 낮아 뚜렷한 수출실적을 보이지 못하는 점이 원인으로 지적된다.하반기부터 신규품목에 김?ㅋ忖邦譴梔
수출현장
문광운 기자
2008.06.2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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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는 정부의 6대 전통식품 육성품목의 하나이자 향토 문화상품으로 주목받는 제품이다.일반주류가 주도하는 시장에서 전통주는 고유영역을 확보하면서 성장의 틀을 다지고 있다. 탁·약주와 증류주, 과실주 등으로 구분되는 전통주는 농림수산식품부와 정보통신부 및 지방자치단체 추천을 받은 민속주와 농민주, 전통식품 명인 등이 해당된다.농식품부 ‘전통주 육성지원법’ 제정 급선무주류별 공동브랜드 개발, 품질 관리·홍보를국내 시장은 과실주와 탁·약주 모두 시장개편 상황을 맞고 있다. 소비자들의 저도주 선호추세에 따른 것으로 대기업의 참여가 본격화될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6.2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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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국화수출 기지 조성을 위해 국산 국화품종을 대량 공급하고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최근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국내 육성품종 자급율 향상과 로얄티 절감을 위해 백마와 일월, 차밍아이 등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국화 품종 16만주를 국화수출 화훼단지에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국화는 9월 하순경 수확해 일본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가 국제신품종보호연맹에 가입하면서 품종보호권이 설정된 신품종에 대해 로열티를 지급하고 있어 국화수출 산업에 활력소를 주고 FTA 체결에 따른 돌파구를 찾자는 취지에서 국내 육성
수출현장
이동광 기자
2008.06.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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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는 지난 20일 북경 캠핀스키 호텔에서 ‘고려인삼 홍보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는 8월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고려인삼의 효능 홍보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지 인삼류 바이어와 마켓운영자, 중의학 관계자, 유관협회 및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인삼류 해외 홍보는 올해 1억 달러 수출목표 달성을 위한 것으로 정부는 2003년 중국과 고려홍삼 품질기준 설정을 통한 의약품등록을 추진한 이후 인삼류 물류비와 의약품 등록비 지원, 국제박람회 참가, 판촉전 개최 등 중화권 수출확대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수출현장
문광운 기자
2008.06.22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