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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과 김치가 상반기 농·식품 수출 최고 품목으로 꼽혔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상반기 농·식품 수출은 인삼과 김치가 단일 품목으로 가장 많고, 수출 국가별로는 일본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환율상승·안전성 관리 강화 등으로 성장세생산~수출까지 계열화…수출기반 안정화수출 물류비 지원 연장 등 수출 활성화 필요 상반기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전체 20억6102만 달러(101만771톤)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억9810만 달러(95만3767톤) 대비 21.4% 신장됐다. 신선 농·식품과 가공식품 수출이 13억4769만 달러(70만498
수출현장
문광운 기자
2008.07.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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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세관이 새로운 안전규정을 시행함에 따라 한인 수입업체들의 철저한 준비가 시급하다. 한인 통관업체에 따르면 지난 1월 발표된 안전규정 중 하나인 ‘10+2’가 9월부터 시범적용 된다. 해상운송 화물에 적용되는 ‘10+2’는 세관이 수입업체에 요구하는 화물정보 10가지와 운송업체가 제시해야 하는 선적정보 2가지를 합한 것으로, 선적 24시간 전 이에 대한 상세정보를 반드시 세관에 전송토록 명시하고 있다.수입업체가 제시해야 하는 10가지 항목 가운데 원산지부터 제품에 맞는 고유번호(HTS)를 찾아 표기하는 것이 가장 어려울 것으로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7.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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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농식품 수출 실무교육에 참가할 희망자를 이달 25일까지 전국 aT지사에서 신청 접수 받는다. 농식품 수출 실무교육은 농식품 수출업체 및 생산자단체의 수출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하고 우리 농식품의 수출확대와 신시장 개척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지원규모는 60명 내외이며, 교육과정은 △무역실무과정 △해외마케팅 △국제계약 △농업통상수출 △해외시장 개척 등이다. 교육기관은 무역아카데미, 한국능률협회, 코트라아카데미 등이며, 교육 희망자가 필요한 교육과정과 교육기관을 선택하고 쿠폰을 사용해 교육 수강하면 된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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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을 비롯한 뱀장어 등의 여름철 보양식품 수입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관세청에 따르면 상반기 보양식품 수입은 4만6669톤으로 전년 동기 3만9375톤보다 18.5%나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닭고기가 3만7730톤(8019만 달러)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3.4% 급증했다. 닭고기 수입 국가별로는 미국이1만7477톤으로 전체46.3%를 점유하고 브라질 1만1265톤이다. 뱀장어는 지난해 상반기 178톤(1300만 달러)에서 올해 827톤(5804만 달러)으로 최고 증가세(4.6배)를 기록했다. 수입은 중국(744톤)과 대만(42톤)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1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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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오세아니아주 선진시장인 호주 시드니·멜버른,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에 처음으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이번 시장개척단 주요 상담품목은 식품, 미용, 생활용품 등이며 충남지역의 우수 중소수출기업 11개사가 현지 바이어와 시장진출 가능성 타진을 위한 수출상담과 시장조사를 함께 벌인다. 이를 위해 충남도는 코트라 대전충남무역관과 공동으로 현지 바이어를 섭외해 주고 통역비와 수출 상담시설 지원 및 참가업체 1인당 항공료 50%를 지원했다. 호주와 뉴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7.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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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가 자연재해와 지역투자 부진, 비집약적 농업 등이 합해져 농업 생산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 최근호에 따르면 쑨정차이 중국 농업부장은 “최근 계속된 일련의 자연재해와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진 후진 농업방식으로 중국이 식량수요를 충족하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장기적으로 농업생산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부담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쑨정차이 농업부장이 한 국영매체에 “2008년도는 1949년 중국 공산당 정권이 수립된 이후 처음으로 5년 연속 여름 풍작을 이룬 해”라고 발언한 후 나온 것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7.1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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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연합회가 올해 고려인삼 지리적표시의 국내외 상표등록에 나선다. 또한 중국 정부의 보건식품(홍삼류) 신속 등록과 연계한 MMA 수입인삼의 실수요자 배정도 병행 추진한다.오는 9월 동남아서 ‘고려인삼 효능’ 학술 세미나중국 정부 보건식품 등록 지연 해소 방안 모색도 고려인삼연합회는 최근 수출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농수산물유통공사(aT) 공동사업으로 인삼 우수성 홍보 및 오인식 개선을 위한 해외 세미나와 고려인삼 지리적표시 상표등록, 시장접근물량의 수출연계 등을 의결했다.해외 학술세미나의 경우 6월 20일 북경 컨벤션센터에서 현지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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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성장 중심 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우리 고품질 수출유망 농식품을 중심으로 수출확대와 신규바이어 발굴을 위한 판촉활동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이달 10~12일까지 말레잉시아 쿠알라룸푸르 PWTC에서 개최된 ‘2008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수출유망품목을 전시·홍보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24개국 255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식품업계 주요 관계자들이 대거 방문했다. 올해 처음 말레이시아 식품박람회에 참가한
수출정책
이동광 기자
2008.07.1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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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유기농법으로 재배된 채소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검사법이 개발돼 유기농 채소 검사에 활용될 전망이다. 뉴질랜드 언론에 따르면 지질핵과학연구소가 동위원소를 사용해 채소 기본 성분을 조사해 동물분뇨로 키운 채소인지 화학비료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검사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 모든 유기물에는 탄소나 질소와 같은 동위원소가 들어 있어 질량분광계를 사용해 유기질은 조사하면 유기농 채소 유무를 알 수 있다. 이 새로운 검사법은 비용이 저렴하고 채소가 자라는 어떤 단계에서도 검사가능하고 검사결과도 10일 안에 나올 수 있어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7.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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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수출되는 파프리카, 멜론, 토마토, 인삼 등 14개 품목 수출촉진을 위해 6종의 ‘일본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지침서’가 새로운 내용을 추가해 발간 보급될 예정이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신선농산물 일본 수출과정에서 잔류농약 검출 문제가 불거지자 현실에 맞게 농약안전사용지침서를 보완해 발간했다. 일본이 자국 농업보호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입농산물에 대해 2006년 5월부터 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PLS)을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PLS 시행으로 잔류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 등은 일률기준치인 0.01ppm을 적용함으로써 사실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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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농식품 안전성 관리를 강화하면서 이들 국가에 대한 농산물 수출에 보이지 않는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aT(농수산물유통공사) 상해지사(지사장 정운용)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베이징 올림픽(8월 8일∼24일)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중국 동해안 항구인 상하이(上海), 칭타오(靑島), 옌타이(煙臺) 등에서 한국·일본 등의 수입 농·식품 전반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평소 3∼4일 걸리던 해관 통과가 1∼2달까지 늘어나 현지 한국 농·식품 취급업체들이 물량 확보에 애를 먹고 있는 실정이다.정운용 지사장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5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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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새로운 소득창출과 수출작목으로 각광받는 파프리카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재배여건 및 타당성 분석,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고유가 대비책으로 여름파프리카 재배도 점차 확대키로 했다. 경북도는 올 10개 수출단지 18ha에서 약 1만톤의 파프리카를 생산해 2007년 566만6000달러 수출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프리카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늘리기 위해 올해 경주 1ha, 울진 1ha 수출단지 조성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고유가에 대비해 구미 원예농단에 시설개보수 사업비로 5억5300만원을
수출정책
조성제 기자
2008.07.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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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중국 화남지역에서 한국농식품 시장점유율 확대와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해 이달 5~7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2008 광저우식품박람회’에 한국관을 마련하고 대표 수출상품을 전시 홍보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광저우식품박람회는 중국 내에서 음식문화가 가장 발달한 지역 중 하나인 광동성에서 열리는 화남지역의 최대 식품박람회로 22개국 432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은 인삼·유자차·장류 등 수출유망춤목을 취급하는 10개 업체를 선발해 적극적인 시음·시식·상담을 전개했다. 더불어 삼계탕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4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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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농·식품 업체들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데 aT의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 정운용 aT상해지사장은 "지난 2월 취임 이후 국내 농·식품 업체들의 수출시장 개척에 전력하고 있는데 이는 ‘지사화사업’으로 수출업체들이 aT 해외사무소를 현지 지사로 활용토록 함으로써 실질적 수출 성과를 얻도록 하는데 취지가 있다"고 설명했다.지사화사업은 국내 농·식품 업체의 수출시장 진입을 목표로 aT 해외지사가 수출업체의 편의와 일부 업무를 대행해주는 것이다. aT가 수출업체의 현지 사무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출장 직원에게 전화, 집기 등의 사무공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0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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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차는 2000년 이후 수출 유망 품목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다. 유자 가공산업은 80년 이후 시작돼 90년 중반 재배면적 증가와 생산량 급증으로 위기를 맞았다. 유자는 전남 고흥, 완도와 경남 거제, 남해 등이 주산지로 90년대 중반 전국 5121ha에서 1만8500여 톤이 생산됐다. 이는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폭락을 초래해 농가들의 재배 포기로 이어졌다.저가수출로 전체 이미지 훼손·품질 하락 우려‘유자차수출협의회’ 나서 시장질서 확립 필요안전성 철저 관리·가공식품 다양화 서둘러야 하지만 2000년 이후 유자차가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면
수출정책
문광운 기자
2008.07.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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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세계 식량원조와 식량안보 자금을 늘릴 계획이다. 로이터 통신은 최근호에서 미국이 올해와 내년에 국제 식량지원 기금으로 12억5000만달러를 추가적으로 더 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조지부시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등 국내외적인 일에 최후 자금을 제공하는 추가지출 법안에 서명한데 따른 것이다. 미 상원의원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2008년 회계연도에 미국의 최대 식량 지원 프로그램인 ‘Food for Peace'에 8억5000만달러, 2009년 회계연도에 3억9500만달러를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해외시장정보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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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품이 세계인들의 관심을 모드고 있는 가운데 쌀 등의 곡물과자(스낵, 쿠키)와 캔디로 세계시장에서 인기를 얻는 업체가 있다. 경기 성남에 있는 ㈜맘모스제과는 기능성 웰빙 과자 전문업체이다. 지난 85년 설립 이후 23년 동안 기능성 곡물과자와 캔디를 전문화하면서 다양한 원료로 제품을 늘려왔다. 신영철 사장은 "소비자 신뢰는 정직한 제품생산에서 비롯된다"는 철학에서 '바른 먹거리'를 강조한다.생산 제품은 70여 종으로 쿠키, 스낵, 캔디 등 다양하다. 쿠키류의 경우 대표제품인 쌀과자(대롱과자)와 쌀강정, 땅콩쌀강정, 쌀산자, 쌀
수출현장
문광운 기자
2008.07.0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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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수출에 있어 가장 걸림돌이 됐던 여름배추의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김치수출협의회는 지난달 27일 aT센터 소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열고 수출김치용 배추단지 조성과 계약재배를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를 위해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5개의 배추단지를 선정하고 월동배추는 올해부터, 여름배추는 내년에 계약재배를 추진한다. 선정된 단지는 배추 생산이력제를 도입해 배추의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김외숙 김치수출협의회 회장(풍한식품 대표)은 “현재 일본 바이어 측은 한국산 김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생산이력제를 요구하고 있다”며
수출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8.07.04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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