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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발효식품으로 인지 반면혼합간장 차이 몰라제품 전면에 표기 등 주문소비자 10명 중 7명은 간장 명칭과 표기방법이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B 교육·컨설팅 기업 인사이트플랫폼은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간장에 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76%가 간장의 명칭과 표기방법 등 간장 시장 내 제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결과에 따르면 대부분 소비자는 간장을 발효식품으로 인지했지만, 간장 유형이나 제조방식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것으로 풀이됐다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10.0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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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올해 최고의 우리술로 협동조합 모월이 만든 증류주 ‘모월 인’이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5일 ‘2020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통해 15개 제품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가공인 주류 품평회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이번엔 5개 부류 246개 제품을 심사한 결과, 대통령상에는 협동조합 모월의 증류주 ‘모월 인’이, 대상 탁주부문은 죽향도가의 ‘대대포’, 약·청주 부문은 좋은술의 ‘천비향’, 과실주 부문은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9.1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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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수산물 식재료 안정 공급소비촉진 계획 근거 마련 등한식산업 진흥·발전 방안 담겨해외 우수한식당 지정전문 인력 양성기관 도입 등외식분야만 초점 맞춰 지적한식산업 등 범위도 명시 안돼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함께 이어져 온 한식. 정부가 한식 진흥을 위한 정책을 펼친 지 10년이 넘었지만, 관련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성과를 내기 어려웠다. 그래서 지난달 28일 첫 시행한 ‘한식진흥법’이 갖는 의미가 크다. 정책 주관부처가 농림축산식품부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를 엿볼 수 있듯 전통식품, 전통주 등에서 우리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9.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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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개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학교급식소 및 식재료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8월 24일부터 9월 18일까지 위생지도·점검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방식약청과 지자체 및 교육청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전국 학교급식소와 이들 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업체 등 70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8.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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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온누리상품권 취급 가능하고홍보·마케팅·주차장 건립 등음식점 특화거리도 전통시장·상점가에 준하는 지원을 받게 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골목형상점가의 점포 밀집 기준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따라 지방자자단체는 음식점 특화거리 등 소상공인이 밀집한 구역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할 수 있게 됐고,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홍보·마케팅 지원, 주차장 건립, 온누리상품권 취급 등 전통시장·상점가에 준하는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8.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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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최근 3년 거래 건수 30%씩 증가해외업자 국내법 적용 안 받아위해 식품 소비자 피해도 늘어‘식품안전나라’ 통해 공개해도국내 오픈 마켓서 버젓이 판매통신판매중개업자 책임 물어야해외 판매자 국내 대리인 지정 식약처 구매검사 비중 확대 등식품 관리·감독 강화할 방침최근 안전성 문제가 제기된 해외직구 식품에 대해 온라인판매중개업자에게도 안전성 책임을 부여하고, 정부가 해외직구 식품을 관리하는 전담 기구를 설치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소비자단체·업계·학계와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8.1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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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식약처, 128개 제품 차단 요청“국산 제품 애꿎은 피해 안돼”수입식품 안전성 기준 강화 여론기능성을 강조한 해외직구 위해식품이 무더기로 적발돼 국내 반입이 차단된다. 식품당국은 ‘해외직구 식품’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고, 국내 식품업체는 국내산 제품으로 불똥이 튀어선 안 된다고 제도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일 올해 상반기 해외 인터넷사이트에서 다이어트 효과, 성 기능 개선, 근육 강화 등을 광고한 544개 제품을 직접 구매해 검사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식품에서 사용할 수 없는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8.1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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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농식품부, 최근 3년 운영 조사국외 출장여비 부적정 정산부실한 비품관리 등 적발 경고·시정 통보·개선 조치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출장 여비를 부적절하게 쓰는 등 기관을 부실하게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한 결과 예산 편성·출장 여비·입주기업 임대료 등 총 24개 항목을 지적했다. 이번 종합감사는 2017~2019년까지 최근 3년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의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한 조사였다.농식품부 감사관실 감사 결과에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8.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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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식약처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2023년까지 3단계 사업 추진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 식품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수출 식품의 안전성을 국가가 인증하는 ‘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식품안전 국가인증제 사업은 2023년까지 3단계에 걸쳐 이뤄지며, 주요 내용은 △수출국별 식품기준 등 맞춤형 규제 상담 및 규제 적합성 검사로 수출업체 애로 해소 △수출입 국가 간 검사성적서의 동등성 확보로 신속통관 지원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식품형 식품안전관리 인증제 마련으로 글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7.2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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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촌진흥청은 지난 9일 ‘수벌번데기’를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식품원료는 농촌진흥청이 수벌 번데기의 특성·영양성·독성평가 등을 진행하고, 식약처가 안전성을 검사해 식용곤충으로 인정한 것이다.이번 식품원료 인정으로 양봉농가에서 여왕벌과의 교미 목적으로 이용하다 폐기되던 수벌 번데기를 새로운 식품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수벌 번데기는 고단백 식품으로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등 3대 영양소도 고루 함유한 만큼 과자, 선식 등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미래 식량자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7.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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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스마트팜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귀농인 등을 위한 교육이 열린다.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농업 분야 ICT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첨단 스마트팜 활용교육’을 운영하고, 7월 6일부터 교육생 375명을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첨단 스마트팜 활용교육’은 2016년부터 운영된 ICT시설·장비 소개 및 제어·활용 기술 중심의 교육과정이다. 특히 참가 희망자의 품목별 교육수요와 희망 교육내용을 반영해 시설원예·과수·축산·기타 분야의 첨단시설 및 설비관리, 복합 환경관리, 양수분 관리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7.0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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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정부가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우수한식당 96개소를 선정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안심식당 모델 개발을 위한 사례를 발굴하고자 생활방역지침 등을 잘 준수하는 한식당 96개소를 선정,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은 △종업원 마스크 착용 △ 위생적 수저관리 △ 개인 식기 제공 △손 소독제 비치 등이다.농식품부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외식단체 주관으로 선정하는 방식과 온라인 국민 추천을 받아 현장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원화해 진행했다. 각 외식단체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6.3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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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정부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중 점포수 5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도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 원료 표시를 의무화 하도록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9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100개 이상의 점포를 지난 대형 프랜차이즈는 영양성분(열량·단백질·포화지방·당류·나트륨)과 알레르기 유발 원료(알류, 우유, 땅콩, 밀, 새우 등 22종)를 사용한 제품에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0.06.23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