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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올해 모내기를 적게는 10일에서 많게는 15일 가량 늦춰야 고품질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됐다. 관행대로 모내기를 할 경우 벼 품질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충북도농업기술원은 충북지역 모내기 적기를 중만생종의 경우 5월말에서 6월10일로 예측했다. 조생종은 6월20일경이 적기라고 한다. 청주 지역을 예로 들면 중만생종 모내기는 보통 5월20일에서 5월25일 사이에 끝낸다고 한다.이는 충북도농업기술원이 권장하는 모내기 적기보다 훨씬 이른 것이다. 이같이 모내기를 할 경우 이삭이 빨리 패고 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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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4.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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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보은군과 보은군의회가 충북도 농민수당을 두고 또 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보은군의회는 농민수당 지급대상을 늘리자는 반면 보은군은 고수를 주장하고 있다.발단은 ‘보은군 농업인 공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결로 촉발됐다. 이 조례안은 4월 7일 김응선 의원의 발의로 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의 핵심은 농업인 공익수당 지급대상을 ‘보은군 거주 3년’ 조건에서 ‘2년’으로 대상을 완화한 것이다. 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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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4.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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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영동군이 어서실 축산단지를 철거하고 정비하는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시작한다.어서실은 영동읍 부용리를 말하는 것으로 이곳에 총 만 두 규모의 돈사 2개소가 위치해 있다. 이들 돈사는 오래 전부터 축산을 영위해 왔으나 최근에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악취 민원이 끊이지 않던 곳이다. 영동읍에서 불과 1km밖에 떨어지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이에 영동군이 돈사를 철거하고 이 자리에 귀농종합지원센터와 전원마을 등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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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4.1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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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이시종 지사가 3선 연임 제한에 걸리면서 무주공산이 된 충북도지사 선거에는 여러 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청주 출신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출마를 선언했다.국민의힘에서는 출마자가 여럿 있어 공천경쟁이 뜨겁다. 지난 선거에서 낙선했던 박경국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갈아탄 오제세 전 국회의원도 거론되고 있으며 괴산 출신 김영환 전 과기부장관도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 서초구 국회의원을 지냈던 이혜훈 전 의원도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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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4.0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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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청주시가 올해 ‘농촌 사회적경제 서비스 공급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청주시가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이다. 사업비는 국비 7200만원을 비롯해 총 9000만원이다.이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반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인적역량 강화와 사회적 경제조직의 창업과 취업을 돕는 사업이다. 또 지역공동체 조직화로 농촌 현장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청주시는 미원면 산골마을빵(대표 김희상)을 지원 사업체로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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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4.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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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지역 과수 개화시기가 작년보다 5일 늦어질 것으로 예측됐다.충북도 농업기술원은 사과, 배, 복숭아 개화기를 작년보다는 5일 늦고 직전 5년 평균 보다는 5일 빠를 것으로 예측했다. 농가에서는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사과 개화 시기는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음성) 4월 16일~4월 28일, 중부권(청주, 진천, 증평, 괴산) 4월 11~24일, 남부권 (보은, 옥천, 영동) 4월 12~24일로 전망됐다.배와 복숭아는 북부권 4월 8~21일, 중부권 4월 4~18일, 남부권 4월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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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4.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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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음성군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초청한다. 시기는 5월초로 예상된다. 코로나19로 전면 중지됐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이 가능케 된 것이다.음성군은 5월초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를 입국시킬 예정이다. 입국할 외국인은 181명이다. 현재 캄보디아 캄퐁참주 현지에서 근로자 모집에 나서고 있다. 캄퐁참주는 2018년 음성군과 농업협정을 체결한 곳이다. 절차가 마무리되면 총 3회로 나뉘어 입국할 예정이다.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오게 됨에 따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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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4.0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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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진천군이 ‘알찬미’를 계약재배하는 농가에 장려금을 지급한다. 장려금은 벼 40kg 한 포당 5000원이다. 면적으로는 1ha당 80만원이 지원된다.진천군이 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은 알찬미가 추청을 대체할 우수 품종으로 보기 때문이다. 알찬미는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 내병성을 갖춘 품종으로 알려졌다. 또 색깔이 맑고 투명하다. 군 자체 식미평가에서도 밥맛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이에 진천군은 외래벼 품종을 국산으로 대체키 위해 벼 계약재배 품종을 알찬미로 전환했다. 이어 올해부터
충북
이평진 기자
2022.03.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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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유기농산물 생산자와 유통업체, 관련 기업 등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전시 참가비가 지원된다.충북도는 최근 유기농산업엑스포 참가를 통해 새롭게 판로를 개척하고 마케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엑스포 산업관 전시참가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충북에서 무농약 이상 유기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민과 가공업체 등이다. 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 괴산군에서 개최된다.또 유기농업 자재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원료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거나 취급하는 단체와 기업
충북
이평진 기자
2022.03.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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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괴산군이 배추 신품종 ‘괴산1호’를 특화품종으로 육성한다. 군은 최근 종자업체 조은종묘(대표 안경구)와 협약을 맺고 ‘괴산1호’ 육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괴산1호’는 농촌진흥청과 괴산군이 공동으로 개발한 배추 신품종이다. 이에 괴산군은 이 신품종 배추를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과 조은종묘는 협약을 통해 신품종 종자생산 및 종자검증, 재배기술 지원 및 실증재배, ‘괴산1호’ 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괴산1호’ 배추는 잎과 통이 크고 긴 줄기가 특징이다. 또 당도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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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3.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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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제천시가 임대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임대 농기계를 사용하고 싶어도 마땅한 운송수단이 없는 농민들을 위한 시책이다. 고령농가의 경우 크고 무거운 임대농기계를 운송할 트럭이 없어 애를 먹는 경우가 다반사다. 때문에 임대 농기계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면 농기계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이 서비스를 시작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에는 많은 농민들이 운송에 불편을 겪었으나 서비스 이후 고령농가의 이용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농기계 운
충북
이평진 기자
2022.03.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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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조곡 40kg당 1350원진천군이 가공용쌀 계약재배 농가에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가공용쌀 계약재배 농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조곡 40kg당 1350원이다. 1ha를 계약할 경우 27만원 정도를 지원받을 수 있다.이 사업은 가공용벼 우량 육묘 구입을 위한 생산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군은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수확한 벼를 수매하고 이를 지역에 위치한 CJ제일제당에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진천에 즉석밥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익숙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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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3.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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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청주시도매시장 온라인마켓이 선보일 예정이다.6월까지 온라인쇼핑몰을 구축하고 7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는 게 청주시의 계획이다. 온라인쇼핑몰을 구축하기 위한 예산은 마련됐다. 약 14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도매시장 온라인쇼핑몰은 소비자들에게 그리 익숙하지 않은 공간이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도매시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다. 이 도매시장을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옮겨놓는 게 온라인 쇼핑몰이다.온라인 쇼핑몰이 서비스를 시작하면 소비자들이 편해진다. 장보러 가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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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3.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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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영동군이 올해 귀농귀촌인 2000명 유치에 나선다.영동군은 우선 ‘귀농귀촌 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4억원을 투자한다. 전입 귀농귀촌 세대주에게 환영의 웰컴박스를 제공하고 귀농귀촌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귀농귀촌 정착 로드맵을 안내하는 등의 사업이다. 또 귀농한 주민 중 동네 작가를 선정, 영농현장과 지역 소식을 전달케 함으로써 영동군으로의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마을주민과 귀농인과의 융화를 위한 교육과 도시민 농촌정착을 위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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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22.03.0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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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평진 기자] 충북 음성군이 올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1개를 추가 건립한다.농기계 임대수요를 반영해 대소면 일원에 대소삼성지소를 개소하는 것이다. 이 사업소는 대소면 오류리 일원에 부지 1000평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 14억7000만원이 투자된다. 이달에 착공,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대사업에 사용될 농기계 39종 79대도 올 11월까지 갖춰 놓는다는 계획이다.음성군은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농기계 점검을 마친 상태다. 올해도 작년에 이어 임대료를 50% 감면해 준다. 현재 본소(농업기술센터 내, 48
충북
이평진 기자
2022.03.04 1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