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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유기농 과학기술의 혁신을 앞당기기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인 국제유기농기술혁신위원회(국제오피아위원회)가 충북 괴산에서 개최. 2012년 독일, 2013년 페루에 이어 세 번째인 이번 위원회는 농촌진흥청과 국제유기농운동연맹이 공동 개최. 이 자리에서 국제적인 유기농 연구기관, 학회, 과학자들이 협력해 유기농 과학기술 혁신을 앞당기는 오피아 선언문이 개정. 개정문은 유기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유기농 4대 원칙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고 연구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함으로써 유기농 시스템의 혁신을 촉진하자는 내용.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5.10.0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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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인증심사원의 자격기준을 2016년 3월 24일 기준으로 5년 이상 경력자로 한정한 것은 현실성 없는 조항으로 관련법안 개정 시 조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고조되고 있다.정부가 최근 추진 중인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인증심사원의 자격을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심사원 가운데 경력 5년 미만인 사람의 경우 2016년 3월 24일 이전까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국 인증기관의 상근심사원 285명 가운데
정책
이영주 기자
2015.09.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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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담당 민간인증기관의 자격규정과 인증심사원에 대한 규정 개정이 현실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환농연, "참여기회 열어주되 정부가 철저히 관리를" 지적정부는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통해 민간인증기관의 범위를 민법에 따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허가한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사단법인(상시 구성원 수가 100인 이상)으로 개정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상시 구성원 수가 100인 이상의 비영
정책
이영주 기자
2015.09.1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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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생산자 회원들이 소비자 조합원들과의 만남을 위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 눈길. 10일 한살림생협은 ‘한살림농부 매장을 방문하다’라는 주제로 전국 400여명의 생산자들이 소비자를 만나기 위해 동시에 매장 방문 행사를 기획. 이를 통해 생산과 소비는 하나라는 한살림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 깊은 계기라는 것이 한살림의 설명. 이처럼 생산자들이 동시에 소비자들을 만나기 위해 매장을 방문하는 것은 생협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 더욱 의미가 깊어.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5.09.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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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유기농자재 관리현황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2015 유기데이 기념 국제세미나가 6월 2일 서울무역전시장(SETEC)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가 주관하고 환경농업단체연합회 유기농업자재공시 및 품질인증기관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유기농업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유기농자재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개선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주요발표는 미국 유기농자재 관리현황과 시사점, 유기농자재 공시 및 인증제도의 실태와 개선과제 등이며 주제발표에 이어 친환경농업 분야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5.05.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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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기농업연구동향 국제심포지엄이 6월3일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과 아시아 현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 친환경 유기농업의 새로운 도약방안을 모색하고 세계 유기농업 연구동향과 지역 현황을 파악해 충북 지역의 유기농업 연구방향을 제안코자 개최된다. 주요발표는 △유기농업 발전을 위한 과학적 접근 △세계 유기노업 연구개발현황과 한국적용 △아시아 유기농업 연구현황과 발전방안 △미국 유기농자재 연구방향과 실제 △한국이 유기농자재 연구현황과 발전방안 등이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5.05.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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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된 정보에 자칫 소비 위축 우려소비자 대상 교육·홍보로 인식 개선농민 스스로 사업·예산 결정 등농업 발전 ‘자발적 참여’ 동기부여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도입을 위한 친환경농업계의 걸음이 구체화되고 있다.지난 2월 13일 친환경농산물 공동 의무자조금 준비위원회가 열려 위원장을 선출했다. 비록 농협이 차후 참여를 한다는 조항이 있기는 했지만 의무자조금 출범을 위한 귀중한 첫 발을 내딛은 것.그동안 친환경농업계에서는 임의자조금이 운영되고 있지만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현재 형태인 자조금으로는 친환경농업이 갖고 있는 어려움에 즉각 대응하
정책
김영민 기자
2015.03.06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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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최근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자 올 들어 15개 인증기관이 행정처분을 받는 등 부실인증기관이 무더기로 적발됐다.최근 농관원은 지난해 말 5주간 총 71개 친환경농산물인증기관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0개 인증기관은 3개월, 5개 인증기관에 대해 6개월 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행정처분 알림을 통해 △한경대 산학협력단 △(주)한국유기농인증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주)지리산인증 △농업회사법인 그린스타농식품인증원(주) 5개 인증기관에 대해 업무정지 3개월(2015
정책
이영주 기자
2015.03.0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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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의 지속 실천 유도를 위해 2015년 친환경농업 직접직불금 신청을 접수한다.올해 지원되는 직불금은 신규 반영된 유기지속직불금 59억원을 포함해 총 328억원이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3월 31일까지며 친환경인증 농지가 소재한 읍·면·동사무소에 직불금 신청서와 친환경농산물 인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검증절차를 거쳐 지급하게 된다.직불금 신청 농업인에게는 지급대상자 선정 절차 및 인증기준 준수여부 등을 거쳐 인증의 종류, 경작형태 등에 따라 21만7000~12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논은 ha당 유
정책
김영민 기자
2015.03.0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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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농약 인증농가, 상위단계 가지 못하고 관행농업 회귀동일 직불금으로는 친환경기술 난이도 반영 안돼 문제공익적 기능 고려해 한시적→지속 직불금으로 전환해야친환경농업계는 그동안 유기농업의 품목별 차등직불금 도입을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요구에 국회 예산안 및 결산심사소위원회에서 올해 예산에 품목별 차등직불금을 포함했지만 최종적으로 삭감됐다.실제로 국회 예산안 및 결산심사소위원회는 올해 친환경농업 직불금 예산을 지난해에 비해 27억4000만원을 증액하기로 했다. 이러한 예산의 증액 이유는 친환경농업계가 요구한 품목군별 직
정책
김영민 기자
2015.02.13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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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간부워크숍, 농가들 적극 공감12일 이사회 논의후 내달 총회서 추진위 설립 의결친환경농업단체를 중심으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사업발굴을 위한 자체 추진위원회가 설립될 전망이다.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지난달 22일 개최된 간부 워크숍에서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농가들은 의무자조금 시행에 찬성을 하면서 올해 협회의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진행하자고 주장했다. 의무자조금을 단순히 하나의 사업으로 보기 보다는 협회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자는 의미다. 이에
정책
김영민 기자
2015.02.0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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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친환경농산물의 사용확대와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는 내용의 2015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발표했다. 그러나 친환경농업인단체들은 학교급식의 공공조달이 담보되지 못한 대책이라고 반발하고 있다.교육청, 수의계약범위 1000만→2000만원으로 확대안전성 검사 강화, 친환경비율 70% 이상 사용토록친환경농가 “공공조달 본질 외면” 근본책 마련 촉구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 올해 학교급식 기본방향 가운데 지난해와 차이를 보이는 것은 수의계약의 범위를 상향 조정하고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 점이다.서울시교육청은 우
정책
김영민 기자
2015.01.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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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 출범을 위한 첫 단추로 준비위원회 구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다만 준비위원회 구성에 앞서 참석 위원들의 의무자조금에 대한 학습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2월 설 연휴·3월 조합장 선거 줄줄이…시간 제약친환경농업인단체 "자조금 출범 잊혀질라" 우려준비위 참석위원들 일 파악 못해 재소집해도 걱정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은 준비위원회 구성을 목전에 두고 사실상 파행이 빚어졌다. 지난해 연말 1차 회의에서 위원장 선출을 놓고 참석 위원들의 이견으로 위원장 선출을 하지 못 한 채 마무리됐다. 이후
정책
김영민 기자
2015.01.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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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국내 급식지원센터 가운데 유일하게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이는 국내 40여개 학교급식지원센터로는 최초다.이번 검사기관 지정에 앞서 센터는 2년 전부터 준비해 왔다. 정밀검사 장비 확충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외부 전문기관 교육 실시, 다양한 급식재료에 대한 검사를 통해 풍부한 경험 등을 축적해 온 것이다.그 결과 농관원으로부터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급식재료
정책
김영민 기자
2015.01.13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