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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내달 단속 검토농약업계가 병해충 방제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친환경기자재 업체에 대한 정부의 단속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농촌진흥청 등 정부 기관에서도 농약업계의 이같은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르면 오는 5월에 전국적인 단속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농약공업협회를 비롯한 농약업계는 최근 친환경기자재 중 병해충 방제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한 일부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며 전국 농약상 및 시판상을 대상으로 홍보전단지 수거에 나섰다. 농약공업협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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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의 생산량 증대와 토양개선 효과가 탁월한 4종 복합비료가 출시됐다. (주)STC인터내셔널(대표 정하익)이 출시한 `농업용 에너지 ‘셀그린워터’가 바로 그 것. 본 제품은 발근 촉진, 꽃눈분화, 과실 비대, 식물 생육을 촉진하여 수확량을 촉진한다. 또 침종 후 발아시켜 육묘하면 생육이 증대되고 상품의 저장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작물재배 전 토양경운 등의 작업시 토양 전체에 살포해 주면 작물 재배에 유용한 토양미생물이 많이 증식, 연작장해가 발생하지 않으며 유해 병원균이 줄어 병해를 예방할 수 있다. 작물의 엽면시비용·양액재배용·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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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유기질 비료 생산을 위해서는 공정규격에 유기물 및 수분 함량 등을 명시해야 한다는 여론이다.현재 유기질 비료 공정규격에는 부산물 비료와는 달리 주성분의 최소량, 유해성분 함량 기준만 명시토록 돼 있다. 그러나 농민과 관련 전문가들은 친환경농업의 확산으로 유기질 비료 사용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의 품질 향상과 부정·불량 유기질비료의 단속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공정규격에 유기물 및 수분함량을 명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특히 유기질 비료 중 혼합유박의 질소성분은 단백태 질소로 보증하고, 혼합유기질의 질소성분은 암모니아태 질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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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업계들이 여름 배추·무 종자를 잇따라 출시, 뜨거운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업계는 재배지가 고랭지로 한정돼 있고 고온에서는 각종 병해충이 발생이 많기 때문에 다수확 중심의 내병성계 품종임을 강조하고 있다. 여름 배추·무 종자 시장은 전체 배추·무 종자시장의 15%정도로 미약하나 시장 규모가 큰 가을 배추·무 종자시장을 미리 가늠할 수 있어 업계의 관심도가 높다.종자업계들은 자사 품종이 우선 고온에서 발생하기 쉬운 무름병, 갈색심부증 등 병해충에 강하고 추대가 안정적임을 내세우고 있다. 또한 고랭지 농민들의 큰 골칫거리인 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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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재배지에 2모작으로 벼를 재배할 경우 고품질의 쌀 생산을 위해서는 질소질 비료의 사용량을 기존보다 50% 가량 적게 시비해야 한다.경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노지 및 시설채소의 재배포장 조사결과 후기 작물로 벼를 심을 때 질소질 비료를 평소 사용량보다 적게 사용해야만 벼의 도복을 예방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쌀을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 채소를 재배한 후 벼를 심는 농가에서는 반드시 질소질 비료의 사용량을 50% 가량으로 낮춰야만 한다는 것이다.농업기술원이 마늘 및 양파 재배 시험장에서 실험한 결과 질소질 비료를 10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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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적 재배 농산물에서 여전히 과다한 잔류농약이 검출, 이들 품목에 대한 직권시험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일부 품목의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조속히 신설하거나 재정립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전국 도매시장 등에서 채소류 1만9385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1.4%(274건)가 농약 잔류 허용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해당 농산물을 폐기했다고 최근 밝혔다. 품목별로는 깻잎이 검사대상 1698건 중 47건(부적합률 2.8%)으로 가장 많았고, 쑥갓이 778건 중 28건(3.6%), 상추가 2192건 중 22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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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업계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의 지도검역 전환과 검출 허용률 완화 움직임에 대해 정부가 신중히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지난해에도 CGMMV가 14.2ha, 발생한 만큼 현재의 방역체제를 고수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농림부는 1998년 1039농가, 463ha에서 CGMMV가 발병, 농민 피해가 커지자 1999년 규제비검역 병해충으로 지정하고 2001년 10월 1일부터 검역을 실시해 오고 있다. 규제비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되면 해외채종 및 외국에서 종자반입시 검역이 실시되며 CGMMV가 발견되면 곧바로 폐기처분된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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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12품목 등록 … 계속 증가 전망효과 불확실·가격도 비싸 농민 외면 문제미생물 농약 개발이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화학농약에 비해 효과가 불확실하고 약효 발현이 늦으며 가격도 비싸 이에 대한 보완이 요구된다. 농촌진흥청과 업계에 따르면 3월까지 등록된 미생물 농약은 원제 8종, 품목은 12품목에 달한다. 여기에 40여종의 미생물 농약 후보 품목이 9작물 20개 적용 병해충에 대해 등록시험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더 많은 미생물농약이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미생물 농약 개발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은 지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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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간이 경과된 비료를 판매·유통, 또는 공급할 경우 제품 회수 및 폐기 등의 행정처분이 취해진다. 또 비료생산 시설의 철거나 경매 등에 의해 소유권이 멸실되면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 규정도 신설된다. 농림부는 비포장(산물)비료를 판매할 경우 보증표를 교부토록 하고 유통기간이 경과한 비료를 판매할 경우 행정처분에 대한 세부규정을 마련하는 등 비료관리법시행규칙중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비료생산업자자 생산한 비료의 제조원료 및 그 투입비료를 변경하고자 할 경우에는 등록사항 변경신고시 보증성분, 유해성분 등의 검사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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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 비료시장에 화학비료 업체들이 대거 참여,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농협중앙회와 유기질 비료 공급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효성농산, 우림산업, 미광, 한국농산 등 유기질 비료 전문 생산업체 외에 동부한농화학, KG케미컬, 풍농, 조비, 한국협화, 신한종합비료 등 기존의 화학비료 업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같은 화학비료 업체들의 유기질 비료 시장 대거 진출은 친환경 농업 확대와 화학비료 가격 현실화에 따른 정부 보조금이 유기질 비료로 대체되는 등 시장규모가 급속히 증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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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핑 감소ㆍ품질 향상 기대퇴비업계에 단체표준품질인증제를 도입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국유기비료공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조합사들의 제품 품질 및 생산효율을 향상하고 생산기술의 혁신을 위해 조합 차원의 단체표준품질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했다.이어 부산물비료협회도 올해 정기총회에서 단체표준품질인증제를 도입키로 하고 본격적인 세부작업에 착수키로 했다. 단체표준품질인증제가 도입되면 인증 업체는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우선 납품 또는 단체 계약이 가능해 덤핑판매 등의 잘못된 유통 및 판매 관행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조합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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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보증기간이 경과, 농약 효과가 미흡한 농약 유통이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따라서 약효보증기간 경과 농약을 보유하고 있는 업소에 대한 법적 제재 강화 등 특단의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농약을 사용할 경우 제초 효과나 병해충 방제효과가 낮아 병해충, 잡초 방제비용이 증가하고 농작물 수량 감소나 품질 저하 등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약효보증기간이 경과된 농약과 포장지가 훼손되거나 약액이 누출된 농약 등 불량농약 수거에 나서 11개사 제품 637만병(봉)을 수거했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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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에서의 농약 사용이 늘고 있다. 환경부가 지난해 전국 179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농약사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225톤의 농약이 사용됐고, 평균 단위면적(㏊)당 사용량은 지난해보다 0.5㎏ 늘어난 12.2㎏으로 나타났다. 이중 경주 신라골프장, 대전 유성골프장, 용인 레이크사이드 골프장이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양의 농약을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환경부는 일부 골프장이 고독성 농약인 엔도설판을 사용한 사실을 적발,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무단사용 등 위법여부에 대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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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종자 유통업자에게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부는 불량종자 유통으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발아 보증시한이 경과한 종자를 판매 또는 보급한 자에 대하여 200만원 범위 내에서 위반 횟수별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고 밝혔다. 과태료는 1회 위반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200만원 등이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종자산업법 하위법령을 개정, 시행했다. 이에 앞서 농림부는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품종보호출원품종에 대한 임시보호권리의 발생시점을 현행보다 약 2년 앞당겨 품종보호 출원공고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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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방제 작업기들이 자동화된 제품으로 세대교체 되고 있다. 농촌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농민들이 보다 손쉬운 작업을 원하고 있으며 업체는 새로운 수요 창출면에서 손발이 맞아떨어진 것이다. 농약살포 작업기의 개선은 약 2년 전부터 시작됐다. 농약분사 거리 20m인 고압 동력분무기를 시작으로 리모콘 작동 농약 줄감기, 트랙터 부착형 원거리 방제기, 무인 방제헬기 등으로 점차 편의성이 좋아지면서 첨단화되고 있는 것이다. 리모콘 작동 농약 줄감기는 혼자서도 농약살포 작업이 가능한 방제장비다. 살포 작업자가 농약을 살포하고 되돌아 올
비료ㆍ농약
이병성 기자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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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배정 원칙 세워야올해도 북한에 비료 20만톤이 지원된다. 정부는 최근 복합비료를 중심으로 비료 20만톤을 대한적십자사 주관으로 봄철 시비기인 4∼5월 중 북한에 수송·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소요비용은 구매·수송·인도경비 등 총 700억원으로 추정되며 비료지원 완료 후 사후정산 방식으로 남북협력기금에서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대북 지원 비료에 대한 업체 배정 1차 논의가 지난 8일 비료협회에서 있었다. 그러나 비종과 물량 배정을 놓고 매년 업체간 갈등이 되풀이되고 있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물량배정 원칙과 근거가 마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4.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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