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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구제역 발생으로 가축 이동이 통제되는 지역내 한육우 농가 2백81억원, 양돈농가에 1백40억원 등 총 4백21억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축종별 지원내용은 한육우 농가의 경우 5백kg이상 수소에 대해 두당2백44만4천원 이내의 범위에서 융자 지원된다. 양돈농가도 사육규모에 따라1천두 미만농가는 농가당 1천8백만원, 1천두∼1천5백두 2천5백만원, 1천5백두∼2천두 3천5백만원, 2천두 이상농가는 5천3백만원의 한도 내에서 각각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은 연리 5%로 양축농가의 자금사정에 따라 대출 후 7∼1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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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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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마늘 저장업자들이 수취값을 높이기 위해 저장마늘의 공급량을 의도적으로 줄이는가 하면 이를 틈타 수입업자들이 마늘수입 움직임을 보이고있다. 더욱이 마늘이 수입될 경우 국내산 햇마늘의 가격폭락이 우려돼 생산농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경남 남해와 전남 목포 등 저장마늘을 취급하는 유통인들은 현재 저장마늘이 예년보다 적은데다 올 햇마늘의 출하시기도 늦어질 것이라고 전망, 저장물량의 판매량을 줄여 값 오름세를 부추기고 있다는 것. 이로써 이달초kg당 상품기준 1천6백70원에 거래되던 마늘값이 20일 현재 월초보다 2천원까지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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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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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사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축산물의 국내산 둔갑판매 등원산지표시 위반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강력한 단속강화 등 대책이 요구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1/4분기 동안 수입축산물이 국내산 축산물로 둔갑판매되는 등의 원산지허위표시 건수가 모두 5백72건으로 전년동기(4백64건)보다 23.3% 증가했다. 또 과태료를 부과한 원산지미표시 건수도 1천5백83건으로 지난해 보다는 감소했으나 여전히 육류유통업체에서 다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원산지허위표시가 집중 단속중인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단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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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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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실시하고 있는 산불위험예보제가 일선 지자체에서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어 산불방지대책 차원에서 지적대상에 오르고 있다. 더욱이 당초예보제 도입 취지였던 대국민홍보가 전혀 없어 산림청 홍보용이라는 비난을받고 있다. 산림청이 지난 97년부터 실시하는 산불위험예보제는 전국 1백개소의 산림내 낙엽 등 가연물질이 연소될 수 있는 상태와 실효습도, 풍속, 일사량, 강수량 등의 정보를 기상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지역별 산불발생 위험도를 수치로 산출, 예보해 산불에 대한 대국민경각심을 심어주는데 활용하는 업무다. 그러나 일선 지자체 산림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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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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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경기도 평택시 지역 주민 2백여명이 간디스토마의 위험에서 극적으로 구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평택시 진위면과 신평동 등에 인접한 안성천과 진위천에서 잡히는 민물고기를 통해 인체에 침투하는 간디스토마는초기에는 별 증상이 없어 간경화와 간암 등으로 쉽게 번지는 악성 기생충이다. 더구나 이 기생충은 보균기간이 50년이나 돼 한 번 침투된 후 이 사실을 모르면 평생을 시달려야 할 정도다. 당연히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하나의‘사건’으로 불려질만 하다. 이 사건의 주인공은 방효웅(58) 평택시보건소장이다. 평택에서 태어나 이곳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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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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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각종 농가부채경감 대책이 분야별 자금배정에서 현실감이 없어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농림부는 지금까지 농가부채경감대책 차원에서 상호금융대체자금, 연대보증해소자금, 농업경영개선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지난달부터 신청을 받고 있는 농업경영개선자금이 타자금에 비해 지원조건과 절차가 까다롭지 않아 자금신청이 쇄도하는데도 지원자금이 턱없이 부족해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경북지역의 경우 24일 현재 농업경영개선자금은 정부의 배정액이 9백66억원인데 비해 신청건수가 7천2백건에 무려 3천7백81억원을 신청,자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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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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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가 소뿐 아니라 돼지에도 감염될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달 28일 발생한 구제역의 돼지감염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인 판정을 위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영국 퍼브라이트연구소에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구제역 O1 Type 바이러스의 인공감염 및 자연감염실험을 의뢰한 결과 이 같이 판정됐다고 밝혔다. 퍼브라이트연구소의 paul kitching 박사는 “바이러스를 접종한 돼지가 임상증상을 발현할 때 3마리의 돼지에 접종한 결과 임상증상이너무 심해 3마리중 2마리가 48시간 후에 죽었으며 남아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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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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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살처분농가에 대한 보상금액이 외부에 발표되지 않은 채 철저히 보안이 유지됨에 따라 구제역 발생지역별 보상금액의 차이로 자칫피해보상을 적게 받은 농가들의 반발을 우려, 보상금지급액 발표를 꺼리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낙농업계에 따르면 젖소의 경우 25일 현재까지 경기도 파주와 화성,충남 홍성지역에서 모두 1백63두의 젖소가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 됐으나 피해보상은 해당지역에서 거래되는 젖소의 시가로 계산, 지역별살처분 보상금액에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파주지역의 경우만 해도 평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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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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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 8일 정부는 농·축·인삼협중앙회를 하나로 통폐합하고,일선 조합을 대폭 합병하는 방향으로 통합협동조합법을 제정하는 협동조합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동시에 중복기구 통·폐합, 적자점포 정리, 불요불급한 고정자산 매각, 임금구조의 단순화 등 관련법 개정을 요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법률 개정 없이 즉시 시행 가능한 과제로 유통개혁 관련예산5천4백77억원, 농안기금 7천9백22억원, 축발기금 1천3백9억원의 유통자금을 일선조합에 집중지원하는 방안과 조합 및 중앙회 임직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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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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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은 법조계에선 아직 전인미답의 분야로 분류되고 있다. 법률적 정비나 제·개정에 대한 개념정립 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다. “농민들은 법률관련 분쟁에 돌입하면 자신이 어떤 피해를보는 지도 모르는게 대부분입니다. 현재로서는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다솜합동법률사무소 김병문 변호사(38)가 난감한 표정으로던지는 첫마디다. 변호사라는 직업과 농촌·농업이라는 분야는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김 변호사의 얘기를 듣고 있노라면 “이 사람은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구나”라고 중얼거리게 된다. “저희 집은 대대로 농사를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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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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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6일~19일까지 칠레에서 개최되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3차 협상을 앞두고 정부가 농업분야 협상 제외를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는여론이 높다. 특히 협상을 주도하고 있는 외교통상부의 경우 농산물 분야의예외인정에 대해 회의적인 것으로 알려져 국내 부처간의 조율이 중요과제로부각된다. 정부는 오는 16일 칠레 산티애고에서 열리는 3차협상과 관련, 사전에 정부안을 마련해 칠레쪽에 통보키로 하고 현재 차관회의 등을 통해 부처간 의견을 조율하고 있는 과정이다. 이에 앞서 농림부는 지난달 20일 생산자단체들과 한·칠레 F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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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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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협동조합이 1일 산림조합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산림조합은 1일 송파구 방이동 산림조합중앙회 청사 앞에서 현판제막식을가진데 이어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김성훈 농림부장관, 김영진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 신순우 산림청장 등 관계인사와 전국 산림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 기념식을 가졌다. 협동조합개혁 방침에 따라 7년만에 전환한 산림조합은 소재산주로 한정하던 조합원 자격을 산주와 산림경영자를 포함한 공사형 조합으로 틀을 바꾸게 됐다. 산림조합 출범에 따라 시·군 임업협동조합은 산림조합으로, 임협중앙회는 산림조합중앙회로 명칭이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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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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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량 수입양파 종자로 전남 고흥군 금산면 일대 조생 양파재배농민들의 피해 규모가 확산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문제의 불량종자는 일본 카네코 종묘회사 극조생종으로 개인무역업자인김 모씨에 의해 수입됐으나 카네코 회사측에서는 한국에 보급한 사실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편법 유통의 의혹마저 제기되고 있다. 수입업자인 김 모씨가 금산 일대에 보급한 불량종자 총 공급량은 2㎗ 기준 7백 통이다. 1통의 종자분량으로 1백∼1백20평 가량 정식 할 수 있다는농민들의 의견을 감안한다면 불량종자로 인한 피해 면적은 약 24∼30ha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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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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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주당은 27일 구제역 파동과 강원도 산불 수습대책과 관련, 피해농가에 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보상조치를 실시키로 했다. 당정은 이날 이해찬 정책위 의장을 비롯 김성훈 농림부 장관, 김재영 행정자치부 차관, 최종찬 기획예산처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해찬 의장은 “산불피해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자연 재난 이상의 보상을 실시하고, 피해지역중 국방부 귀책사유가 있는 지역은 소송절차 없이 과거의 판경내용을 기준으로 합의보상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은 또 강원도가 요구한 주민피해복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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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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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올해부터 보급키로 한 신규모델 온실의 설계도에 많은 문제가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대두되는 등 문제가 확산되자 뒤늦게 재검토에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과정에서 농림부는 이들 신규모델 온실들의 설계도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농림사업에 포함시켜 졸속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있다. 농림부는 올해 경량형각관경질필름형온실, 경량형각관경질파판형온실, 경량형각관비닐온실, 단동생력화온실 등 4가지 온실을 농가보급 모델온실로선정하고 사업량 및 단가, 사업비 등 사업시행지침을 결정했다. 그러나 관련전문가들은 설계도를 검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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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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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과일이 대거 수입, 유통되면서 국내산 과일값 하락을 부채질하고있다. 지난 3월 한달동안 수입된 포도는 2천1백68톤으로 지난해 같은시기 1천4백53톤보다 49%, 키위도 2백89톤으로 19%, 바나나는 4만7천434톤으로 32%가량 각각 증가했다. 특히 오렌지는 3월중 2만6천163톤이 수입, 지난해 같은시기 3천5백톤보다무려 7배가량 증가됐다. 지난해 한해동안 수입포도는 6천여톤으로 ‘98년대비 5백36%, 키위는26%, 바나나 95%가량으로 수입량이 각각 늘어났다. 바나나의 경우는 IMF이전 수준으로 수입량이 증가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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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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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출시 LC(신용장)개설을 고수하고 수입업자의 사전 신용조사가필수입니다’농산물수출업체인 한울타리통상은 요즘 일본 교포 수입업자의고의적 수출대금 지연으로 자금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한울타리의 농산물수출피해는 수입업자와 LC개설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데다 신용조사를 하지않은 것이 직접적 원인이다. 이 회사는 일본 나고야에 있는 M.K무역과 신선오이 수출계약을 체결하고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전남 고흥, 벌교산 오이를 수출했으나 지금까지 3억7천여 만원의 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정부기관은 물론 J교역K무역 등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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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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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넘게 지속된 가뭄으로 타버린 보리밭을 갈아 엎는가 하면 저온현상으로 냉해를 입는 논이 속출하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민피해가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가뭄이 심각한 영호남지역 뿐만 아니라 강원, 경기도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나타나 농민들을 총체적 위기로 몰아가고있다. 농민들은 이에 대한 보상대책과 함께 근본적 처방으로 농업재해보상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지난 9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농민들은 이상기온과 가뭄으로 수확이 불가능해진 보리밭을 갈아엎었다. 보리밭 1만여평을 재배하고 있는 전북 완주군 봉동읍 율소리 김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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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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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가뭄대책비를 지원하고 양수장비를 공급하는 등 가뭄극복에 나섰다. 농림부는 지난 9일 ‘농작물 가뭄대책’을 발표, 가뭄 피해가 큰 전남·북에 이동식스프링클러·송수호스 등을 공급하고, 암반관정 개발비 1억3천6백만원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작황이 부진한 보리밭은 피해정도를 조사해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밭을 갈아엎는 일이 없도록 농민들에게 주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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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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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도입되는 논농업직접지불제의 시행방법이 올 6월까지 결정될예정인 가운데 기획예산처 등이 지불금액을 축소하려는가 하면 제도의재검토를 요구하는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어 문제로 지적된다. 직불제기획단의 한 관계자는 9일 “6월말 결론을 내리기 위해 많은회의를 거치고 있으나 기획예산처측은 예산규모를 계속 줄이려고 하고있으며, 농림부도 지레부터 예산을 충분히 주장하지 않아 문제”라고전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기획예산처 쪽이 이미 도입이 확정된 직불제에대해 ‘필요성에 대해 다시 얘기하자’는 식으로 나오고 있어 마찰을빚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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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