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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자체 브랜드인 ‘신나리 한우’를 개발했다.경북도는 이를 위해 현재 도내를 중심으로 등록된 경주토함산버섯한우, 안동황우촌, 봉화한약우 등 지역 28개 브랜드와 연계하는 광역브랜드화 시책사업을 착수, 올해부터 5년간 7개 분야에 약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와 함께 도 축산기술연구소가 2000년부터 추진해온 경북형 한우 표준모델(보증 씨 수소)개발을 위해 현재 당대검정을 완료하고 후보 보증 씨 수소 선발이 완료됨에 따라 유전능력 판단을 위한 후대검정에 합격 시 경북형 보증 씨 수소로 선발해 도내 한우사육농가에 정액을 생산·공급
한우
박두경 기자
2003.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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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하고 향 좋은 고기 좋다”우리나라 소비자들은 연한 정도, 향미, 다즙성 정도에 따라 한우고기를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가 전국 72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고기 맛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부드럽고, 향이 좋고, 씹는 동안 육즙이 많이 느껴지는 한우고기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사용된 표본은 대관령에서 사육된 한우로 등급별로 나눠진 등심과 앞다리, 뒷다리살을 소비자에게 먹게 하고 성향을 조사했다. 이에 축기연 측은 소비자들이 한우고기를 구입할 때,
한우
이진우 기자
2003.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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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수출입사업단 수입물량 상장경매 합의전국한우협회와 (사)한국영농법인중앙연합회 축산물수출입사업단이 지난 17일 경주에서 4개항의 주요쟁점에 조건부 합의를 마치고 생우입식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이번 양측의 조건부 합의내용은 △올해 4월과 6월분만 수입하고 유통 투명화를 분석 후 추가수입 여부 결정 △사육업자와 수입비용, 계약서 공개 △HACCP지정 도축장에서 도축 및 상장경매 실시 △질병예방을 위한 정부공탁금제도의 정부정책화 추진에 공동노력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6일 경주시 건천면 고란리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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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어 미국서도 반입…농가 ‘불안감’ 고조수출입사업단 “수입절차 적법…관여 말아야” 최근 호주산 생우 수입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전국한우협회와 한국영농법인 축산물수출입사업단 간에 생우 수입물량 조정권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전국한우협회는 이달 1일 해남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궐기집회를 연데 이어 16일에는 경주지역에서도 궐기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우입식 저지투쟁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지난 16일 한우협회 회원농가들은 경주시 건천면에서 146두의 생우입식 차량을 막고 수입업체 측에 수입생우의 도매시장 상장, 도축시까지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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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수입생우 검역시설은 현 수준으로 유지되고 한우협회 회원을 명예감시원으로 위촉, 원산지 단속을 강화한다. 김영진 농림부 장관은 지난 4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전국한우협회 회장단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수입생우 검역시설 규모는 더 이상 확장하지 않고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고 “차후 수입생우에서 블루텅병이 발생할 경우 국내 검역전문 조사단을 현지에 파견해 수출검역 절차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현재 국회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중인 식품위생법 개정안이 통과돼 ‘쇠고기 음식점원산지표시제’가 조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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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호주산 830두 반입 이어 5월 851두 추가 수입 계획호주산 생우 830두가 지난 3일 인천항으로 수입된 데 이어 5월 호주에서 851두, 7월 미국에서 851두 수입이 예정되는 등 생우수입이 본격화되고 있다.(사)한국영농법인중앙연합회 축산물수출입사업단은 지난 2002년 10월 수입에 이어 2번째로 지난 1일과 3일 부산항과 인천항에 각각 287두와 543두를 하역했다. 수입된 생우는 체중 450∼500kg 블랙앵거스 50%와 헤어포드 50%로 수입가격은 관세를 포함해 생체kg당 4400∼4500원선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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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기술연구소 2000년 개발- 검사비 너무 비싸 민간업체 의뢰 기피한우 부정유통과 둔갑판매 차단을 위해 축산기술연구소가 개발한 한우고기 판별기술을 저가로 시중에 보급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축산기술연구소는 자체시험사업으로 지난 99년부터 2년여동안 3억여원의 연구비를 투입해 한우와 젖소고기를 100%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을 지난 2000년 초에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 기술은 ‘한우고기 판별을 위한 유전자 감식법’으로 한우와 젖소 유전자 차이로 털 색깔과 뿔 모양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 개발한 것으로 특허를 받아놓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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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돼지고기·수입육 등 ‘중저??찾아지속되는 불경기와 이라크전 여파로 중저가 축산물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대체’ 축산물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값비싼 한우 소비는 줄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값싼 수입쇠고기 소비는 늘고 있는 것.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은평점의 지난달 돼지고기 하루 판매액은 평균 930만원으로 2월 710만원보다 31% 늘었다. 반면 지난달 한우 판매액은 하루 평균 880만원으로 2월 920만원에 비해 4.5% 가량 줄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도 하루 평균 한우와 수입쇠고기 판매액이 1000만원, 800만원
한우
한국농어민신문
2003.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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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축산물 등급판정 결과한우 공급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는 반면 고급육 출하율은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축산물등급판정소가 집계한 2월 등급판정 결과에 따르면 소 사육두수 감소로 등급판정구수는 3만1097두로 1월보다 64.5%, 전년 동기보다 47.2%가 각각 감소했다. 이중 한우 등급판정두수는 1만8918두(전체 61%)로 전년대비 73%보다 12% 감소하는 등 한우 공급량이 크게 줄어 들었다.이같은 추세는 한우 사육두수가 작년말 기준 141만두로 97년 273만5000두, 98년 238만3000두, 99년
한우
한국농어민신문
2003.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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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축소로 자급률 20%대로 하락 우려한우자급률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한우산업 지원정책 확립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이러한 지적은 지난 2001년 4월 농림부가 한우산업발전종합대책을 수립했으나 최근 다산장려금이나 거세장려금 등이 폐지되면서 한우산업 발전지표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실제 농림부가 발표한 2001년 한우산업발전종합대책에서 2000년 한육우 자급률 52.7%를 2010년까지 36%로 유지한다는 정책을 근거로 할 경우 올해 자급률 목표를 33∼35%수준으로 유지하고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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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불경기에 한우만을 골라 사먹는 사람도 있나요? 의외로 수입 쇠고기가 맛도 있더라구요. 값도 저렴하니 금상첨화 아닌가요?” 롯데백화점 잠실점 식육코너에서 만난 최문희(30)씨. 1달에 3번꼴로 쇠고기를 구입하고 있지만 한우를 사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수입쇠고기를 처음 접했을 때는 ‘수입산이라는 거부감’도 있었지만 맛과 질적인 면에서 한우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는 최씨.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못한 최근에는 일부러 값싼 수입 쇠고기를 구입한다.○“값 싸고 맛 차이 없다” 소비자 선호.. 하루 평균 판매비중 한우 따라잡아수
한우
한국농어민신문
2003.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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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정책 일관성 유지, 한우농가 신뢰 얻어야”“한우산업은 번식기반 확대와 품질 고급화, 유통기반 확충을 통해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자리잡는 것이 시급한데 정부정책은 일관성 없이 우왕좌왕,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남 회장은 첫마디부터 정부 한우정책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지적했다.남 회장은 “정부정책에 대한 농가의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한우업계와 정부의 대화가 경색되고 있다”며 “앞으로 한우농가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정부에 전달해 정부와 한우농가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최근 수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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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수입생우에서 블루텅병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추가 정밀검역 중인 847두를 호주로 반송 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전국한우협회는 최근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4번에 걸친 호주산 생우수입에서 3번이나 블루텅병이 발견된 것은 호주산 생우 수입을 통한 해외질병 유입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따라서 한우업계는 정부가 호주산 생우수입을 금지하고 현재 추가 정밀검역 중인 847두의 생우를 전량 도축하거나 호주로 반송 조치해야 한다는 강경한 입장이다.○“축산농가 안전 위협” 주장.. 생우 전량 도축·반송 촉구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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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지난달 25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03년 정기총회를 열고 한우자조금사업의 주도적 추진과 전화요금에 회비합산 청구협약 등 올 주요사업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특히 자조금관리사무국을 축산단체에 설치하고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자조금을 징수하기로 했다. 또한 적극적인 회원가입 운동을 전개해 올해 말까지 회원수를 1만6000여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어 블루텅병이 발견된 호주산 수입생우를 전량 살처분하거나 호주로 반송조치할 것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남호경 경북도지회장이 전원 만장일치로 신임 2대 회장으로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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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주부대상 설문 결과한우고기 차별화와 소비확대를 위해서는 가격 및 품질경쟁력 제고가 뒤따라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이정환)이 최근 펴낸 ‘쇠고기 유통과 소비행태 분석’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7월 1일부터 15일간 수도권 주부 60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2.1%가 가격인하를 꼽았다. 이외에 위생·안전성 및 육질등급 제고 14.5%, 원산지 및 등급표시 13.4%, 한우 브랜드 개발 9.7% 등을 꼽았다.쇠고기 구매의향과 관련해서는 ‘가격과 육질등급이 중간정도이
한우
한국농어민신문
2003.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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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7두중 1마리서 발생…농림부 40일간 재검사▶한우협회 “전량 즉각 반송” 촉구호주산 수입생우에서 법정 1종전염병인 블루텅병이 또다시 발견되자 전국한우협회가 외래 가축전염병 유입만 부추기는 호주산 생우수입 금지조치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농림부는 지난 11일 호주산 수입생우 847두 가운데 1마리에서 1종 가축전염병인 블루텅병이 발생해 즉각 살처분하고 나머지 가축도 40일간 정밀 재검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호주정부에 블루텅병 발생사실을 통지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하는 등 엄중히 항의하고 철저한 검역으로 이상없는 안전한 생우만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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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7일 전북 진안에서 수입생우입식저지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했다.이날 협회 이사들은 현재 진안지역 감시초소 운영을 강화, 지난달 27일 부산에 도착한 수입 생우 288두가 전북 진안 농장에 입식하기까지 철저히 감시해 입식을 강력 저지키로 했다. 또한 이달 17일에는 진안 입식농가 앞에서 전국 규모의 생우수입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해 생우수입을 적극적으로 차단키로 했다.
한우
이영주 기자
2003.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