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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당 100만~400만원씩 설치비 선금 받은 후 잠적기자재 설치를 명목으로 한 사기피해로 양돈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경남 합천의 강모씨에 따르면 경남 합천과 고령 등지에서 축산분뇨처리업체 대리점을 맡고 있던 조모씨가 축분처리기를 설치한다는 명목으로 이 지역 농가들로부터 100만원에서 많게는 400여만원씩을 받아 가로채고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경남 합천 등지는 이달 초 시설업체를 사칭한 하모씨가 기자재 업체와 양돈농가들을 대상으로 약 25억원대(잠정)의 사기피해를 입힌 곳으로 농가들은 이번 사건으로 2중의 피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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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종돈과 돼지인공수정센터의 중국진출이 추진된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19일 이병모 협회 부회장 등 국내 종돈·AI센터 관계자들과 중국 심양시 농간연합기업총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중 양돈산업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국내 종돈의 중국수출 타진과 AI센터의 중국진출, 사료합작 투자 등 종돈과 AI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중 양돈산업교류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양돈협회 관계자는 중국 심양시 농간연합기업총공사 관계자들은 간담회에 앞서 이천에 소재한 양돈협회 제1검정소와 선진사료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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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등 시설 파손ㆍ돼지 폐사로농가당 수 백만원대 피해 불구 축사면적 1800㎡이상 보조 없어 태풍 매미로 인한 경남 일원과 경북 영천 등지의 돈사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특별재해지역 선포에도 불구하고 축사면적 1800㎡ 이상의 농가에 대해서는 융자와 자부담 외 피해 보상이 되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최근 대한양돈협회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집계한 태풍 매미 피해현황에 따르면 전남 장흥·보성을 비롯, 경남 창원·울산·김해·하동·고성·산청·양산과 경북 영천, 제주지역 등 11개 지부에서만 총 179개 농가가 축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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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의소비촉진등에관한법률(이하 자조금법)이 축종별 현실과 동떨어져 관련법령에 대한 개정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대의원 선출 세부사항에 합의한 양돈분야의 경우 모든 양돈농가에 선거권이 부여되면서 대의원 출마자 자격문제가 불거지는가 하면, 법률상 정해진 거출금의 수령처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대의원 출마자 가격논란은 30두 이상의 양돈농가에게만 대의원 투표권을 부여하기로 했던 당초 안이 기본권 침해라는 법적해석에 따라 전체 양돈농가로 바뀌면서 투표권만 있으면 출마가 가능해져 자칫 대의원회의 대표성이 흔들릴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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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0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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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림부가 국가가 지정한 제1종가축전염병에 대한 검사수수료를 농가가 부담하도록 해 양돈농가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최근 고시된 종돈장방역관리요령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세 가지 종류의 전염병에 대해 종모돈, 종빈돈 등 번식돈군은 반기별 1회 이상, 양돈장 분양을 목적으로 사육하는 후보모돈 등은 분기별 1회 이상 검사를 실시하도록 하면서 검사수수료를 가축 소유자가 납부하도록 했다.그러나 양돈농가들은 구제역과 돼지콜레라는 국가가 제1종법정가축전염병으로 지정한 것으로 국가차원에서 관리가 이뤄져야함에도 불구하고 검사수수료를 농가가 부담하도록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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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와 기자재 업체를 대상으로 한 대형사기사건이 발생, 주의가 요망된다. 지난 3일 경남지역 축산농가들에 따르면 축산시설사업자로 위장한 하모씨가 양돈농가와 축산기자재업체들에게 200만원에서 최고 2억4000만원의 사기행각을 일삼고 지난 2일 잠적, 피해금액이 10억원에 이를 것을 추정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피해자들에 따르면 하모씨가 돈사 개보수와 각종 기자재를 취급하면서 3년여가 넘게 신뢰를 쌓아왔다고 말해 계획적인 사기였을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다. 2억4000여만원의 사기를 당했다는 이모씨에 따르면 지난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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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자조활동자금 설치를 위한 공동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 2일, 위원회 2차 회의를 갖고 선거권자, 선거구, 선거일 등에 대한 대의원 선거 관련 주요원칙에 합의했다. 특히 합의된 내용에 따르면 기존 선거권자를 30두 이상 사육농가로 한정키로 했던 규정이 선거권 제약으로 기본권 제한의 소지가 있는 것으로 인정, 사육두수에 관계없이 투표권을 부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선거권자는 당초 예상 1만870호에서 1만5640호로 늘어나게 된다. 선거일은 유효투표수 미달 선출구의 경우 익일까지 한해 연장한다는 조항에 따라 오는 11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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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03.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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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 주관으로 내수위주 한국양돈산업에 대한 연구과제가 진행된다. 최근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최근 대일수출 중단이 한국 양돈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수출부위 100% 자급 시 사육두수와 생산량, 내수위주 양돈생산구조가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돼지콜레라 일제백신접종 후 농림부 등 방역당국이 지난 4월, 일제 백신 접종 당시 앞으로 백신 재중단에 이어 최종 근절정책을 펼치기 위해서는 향후 5년 이상의 시일이 걸릴 수도 있다는 주장을 제기한 바 있어 주목을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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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03.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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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29일 양일간 퓨리나 사료는 2004 퓨리나 양돈캠페인 개최와 함께 뉴린텍 슈퍼 비육돈 메디사료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출시된 뉴린텍 슈퍼비육돈 메디사료는 이상적 탄수화물 영양이론 적용, 특수항균, 항바이러스 제제 첨가(PED, TGE방어물질), 특수성장 촉진제 첨가, 특수면역증강 물질 함유 등으로 사료효율 개선뿐만 아니라 소화기 질병 발생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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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3.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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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지난 26일 축산업등록제와 함께 시행될 예정인 친환경축산직불제 도입 초안을 마련, 농림부 자체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축산업계의 동향파악에 나섰다.농림부는 친환경축산직불제 도입 이유에 대해 최근 환경규제강화와 국민들의 쾌적한 환경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고, 수입사료 의존형 축산, 가축질병 발생, 축산분뇨 등에 대한 비판이 커짐에 따라 국내 축산업을 환경친화적인 축산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초안의 내용도 분뇨 재활용을 통한 사료자급, 분뇨발생량 감소 및 처리용량 추가, 적정사육밀도 준수 등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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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유사산 부작용 이유 백신접종 꺼리고자돈거래 중간 유통상 방역관리 전혀 안돼예방접종 증명 허술…바이러스 전파 우려백신접종 후 연이어 발생한 돼지콜레라가 예방접종 사후관리 미비와 떨이돼지와 어린돼지를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일부 유통상들에 대한 관리 부족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농림부가 발표한 최근 세 건의 돼지콜레라 발생원인에 따르면 상주의 경우 인근 부도난 농장에서 유입된 돼지에 의해, 20일 당진 합덕읍과 26일 송악면은 외부에서 유입된 백신 미접종 돼지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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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03.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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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수출부위 적체 해소를 위한 수출물류비 지원이 본격화된다.최근 양돈수급안정위원회는 연간 돼지고기 수출실적 10만달러 이상인 업체에 대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총 2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출물류비 지원은 기존의 농안기금에서 지원되고 있는 46원/㎏과는 별도로 양돈수급안정사업비에서 50/㎏이 지원되는 것. 이에 대해 양돈수급안정위 관계자는 “소비 둔화로 추석이후 수급불균형이 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수 진작과 함께 수출 확대 방안도 함께 강구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물류비 지원기준은 연간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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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0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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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백신 일제접종 후 유사산과 스트레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가 최근 돼지콜레라 예방접종 관련 과태료 부과기준을 강화, 농가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지난 7일 경북 상주에 이어 21일 충남 당진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하자 농림부는 즉각적으로 돼지콜레라 예방접종 관련, 과태료 부과지침을 시도의 해당관련부서에 시달했다. 이번 부과지침에 따를 경우 1000두 이상의 전업형 양돈농가에서 항체양성률이 80% 미만으로 떨어질 경우 최저 37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 농가가 예방접종증명서 휴대의무까지 위반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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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03.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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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조합연합회가 생산·공급하고 있는 갓난사료가 안정적인 보급체계를 마련하게 됐다.연합회는 최근 그간 회원조합들이 임의로 구입해 오던 갓난사료를 이달부터 조합별 할당량을 정해 도드람·강원양돈조합이 월 300톤, 부경·제주양돈조합이 월 300톤, 대전충남 양돈조합이 월 200톤 등 총 월 800톤을 지속적으로 생산·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연합회 측은 이번 각 조합별 물량할당으로 연합사료의 안정적인 생산체계구축은 물론, 연합회 활동을 위한 기본적인 재원 마련에도 일조할 것이라는 것. 이와 관련, 정선현 한국양돈조합연합회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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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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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명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은 21일 충남 당진의 돼지콜레라 발생농장을 점검하고 현지 초동방역조치 사항 등에 대한 보완과 충남도 축산위생연구소와 당진군 관계자들에게 발생된 돼지콜레라가 인근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주변농가의 임상검사와 구서, 역학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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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예방접종 강화 당부…과태료 올려돼지콜레라 백신 일제 접종에도 불구하고 연이어 돼지콜레라가 발생,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지난 7일 경북 상주에서 떨이돼지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돼지콜레라가 발생한데 이어 18일에도 충남 당진 오모씨 양돈장에서 콜레라가 발생, 21일 사육 중이던 1400여두의 돼지를 모두 살처분 했다. 특히 이번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오모씨 농장도 비육전문 농장으로 지난 8일 상주 이모씨 농가와 마찬가지로 외부에서 유입된 자돈에 의해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것으로 보여, 유입돼지에 대한
돼지
이진우 기자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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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피도체 중량기준 상향“근내지방 침착정도 반영”축산물등급판정소는 돼지도체 등급판정 상향조정안에 대한 공청회를 지난 20일 개최하고 업계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공청회는 현행 등급판정기준에 따른 등급 판정시 A등급이 B등급보다 낮은 가격에 경락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양돈협회의 지적에 따른 것으로 등지방 두께의 상·하한선을 각각 2mm 상향조정하고 지육중량도 박피도체 2㎏, 탕박도체 4㎏을 상향조정한다는 것.또 정확한 정육률 측정을 위해 탕박도체에 적용하고 있는 기계등급판정을 제도화하고 돼지고기 부분육 상장과 유통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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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03.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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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농협중앙회는 지난 13일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야외수영장에서 돼지고기 소비 확대를 위해 썸머 포크 페스티벌(Summer Pork Festival)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인한 소비 위축과 산지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업계를 위해 돼지고기 돈가스와 햄 무료시식회 등을 마련, 소비촉진에 나선 것.농협중앙회는또 24일까지 16개 시·도지역본부와 조합을 연계, 해수욕장, 계곡, 유원지 등에서 비선호부위 제품 특판행사와 요리시식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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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2003.08.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