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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은 제4기 농축협 민선조합장 선거에 대비, 농축협조합장 공명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 및 조합장 출마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교육을 원하는 회원께서는 도연합회나 중앙연합회(02-3401-6543, 손재범)에 문의 및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01년 2월 27일(화) ∼ 28일(수)(1박2일)(예정) 장소 : 한농연회관 대상 : 농업경영인 중 농축협조합장, 이-감사 출마예정자 및 관심있는 회원주요 교육내용(예정)1부 - 제4기 농축협조합장 공명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2부 - 농축협 조합장출마자 교육△협동조합의 문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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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올들어 3번째로 정기예금금리를 인하, 4%대의 금리시대를 맞았다. 그러나 중앙회의 대출금리, 일선 조합 상호금융대출금리 등은 거의 변동이 없어 지적사항으로 대두되고 있다.농협은 지난 2일부터 정기예금금리를 평균 0.2%p∼0.5%p 인하했다. 1개월 이상이 5.1%p에서 4.9%p로 0.2%p내려 4%대로 떨어졌고, 3개월 이상은 6.1%p에서 5.7%p로, 6개월 이상은 6.5%p에서 6.1%p로 각각 0.4%p씩 인하했다. 1년제는 6.7%p에서 6.2%p로 0.5%p 인하했다.이같은 조치는 올들어 3번째로 1년제의 경우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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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백여 임업후계자들이 지난달 30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과거 부진을 벗고 친환경 산림육성의 선구자가 되자고 안팎에 다짐했으나, 올해 예산에 반영된 사업이 없어 말로만 거듭나는 게 아니냐는 주변의 눈총. 총 1억6천여만원 예산 대부분은 회관건립기금, 해마다 하는 내부 수련대회, 사무실 운영비 등 경직성 비용으로 채워졌을 뿐, 친환경 산림문화육성에 들어갈 돈은 전무. 이 광경을 본 일부 후계자들, “엄청난 비자금(?)이 있거나, 누가 목돈을 줄 모양”이라고 비아냥.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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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발표한 ‘농어민의 소비자피해실태 및 효율적인 피해구제 방안 연구’가 각 전문지들을 비롯한 일간지들까지 깊은 관심을 갖자 관련 업계들이 이를 확보키 위해 비상. 특히 이 자료를 바탕으로 정부가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않을까 노심초사. 농기자재 업체의 한 관계자는 “이렇게까지 방대한 자료가 나올지 전혀 몰랐다”며 “협회에 구입 요청을 하는 등 자료확보에 모든 업체들이 나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언.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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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은 공식석상은 물론 내부 회의조차 안나오고 있어 신변 변화에 대한 가지각색 소문이 무성. 부실장급 인사이동이 회장 결재가 지연되면서 늦어졌고, 또 농림부 장관이 참석한 조합장 경영전략교육 행사에도 정 회장은 불참했는가 하면 직원 월례조회도 연기돼 궁금증이 증폭. 주위에서는 질병설, 인사이동과 관련 칩거설 등이 난무. 이에 대해 농협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해외출장, 업무중복 등으로 인해 장염이 생겨 몸조리를 하고 있지만 곧 출근할 것”이라고 해명.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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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락시장 청과물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중도매인들이 연말 판매대금 입금을 제대로 못해 전전긍긍. 도매법인들도 판매미수금 회수가 부실하여 경영에 압박을 받는 등 거래부진 여파가 확대. 모 법인의 관계자는 “과일의 경우 설 대목에 판매하지 못한 재고량이 중도매인 점포와 저장창고에 많아 이달까지도 판매미수금에 대한 회수가 순조롭지 않을 것”이라고 크게 걱정. 한편 이와 관련 상당수의 중도매인들은 “예전에는 판매에 따른 미수금 회수가 문제였으나 이제는 판매자체가 안되는 판”이라며 영업규모 축소 분위기.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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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부채대책 상황실’ 설치▨농림부는 지난달 31일 오전 한갑수 장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가부채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앞으로 농가부채대책 상황실에서는 농업인의 신청 및 지원현황을 파악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점 등을 상담하는 한편 농업인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기능을 하게 된다.‘양정시스템’ 관련 세미나▨농정연구포럼(이사장 정영일)은 지난 3일 포럼 회의실에서 ‘한국 양정시스템 전환의 과제’라는 주제로 정기월례세미나를 개최했다.5일부터 제218차 임시국회▨여야는 5일 본회의를 열어 이한동 국무총리의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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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9일자로 단행된 농업기반공사(사장 문동신)의 간부 승진인사를 놓고 (구)농조·농조연합회 출신들로 구성된 전국농조노동조합(위원장 강병진·박경필)과 경영진 사이에 갈등이 높아지고 있다.농조노조는 지난 1월 31일~2월 2일 사이 네 차례의 성명과 보도자료를 통해 승진자 1백99명 가운데 87%인 1백73명을 농업기반공사 전체 인원의 1/3에 불과한 (구)농어촌진흥공사 출신으로 채웠다며, 이를 ‘인사폭거’로 규정하고 농진공 출신인 문 사장의 퇴진을 요구했다.농업기반공사는 1·2급의 경우 장기 근속자가 많은 농진공출신이 상위서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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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이 소액진료비를 의료보험대상에서 빼 본인부담으로 돌리려는 보건복지부의 방침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강춘성)는 1일 성명을 내어 “전국민 의료보험제도를 하는 것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과 저소득층을 국가가 돕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전면 부정하는 소액진료비 본인부담제를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농기협은 성명에서 “도시 서민은 물론, 특히 경제력이 없는 농촌 거주 노인층들이 큰 피해를 볼 것”이라며 “적자 해소를 위한 대안을 마련하지 않고 환자한테 부담을 떠넘기려는 발상은 큰 문제”라고 밝혔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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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고로쇠나무즙을 채취하려면 채취원 증표를 붙인 같은 옷을 입어야 하고, 채취구멍을 살균제로 소독한 뒤 쓰레기를 모두 치워야 한다. 산림청(청장 신순우)은 2∼3월 본격적인 고로쇠나무즙(수액) 채취철을 맞아 과다채취를 막기 위해 허가기준을 크게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채취구멍은 지름 1.2cm, 깊이 1.5cm를 넘을 수 없다.배영환 기자 baeyh@agrinet.co.kr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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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후계자들이 산림생태환경 보존에 선언하는 등 체질개선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이양섭) 회원 3백여명은 지난달 30일 대전 한남대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이렇게 결정했다. 이는 과거 임업후계자 권익보호에 국한됐던 조직의 정체성을 전면 수정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참석자들은 이날 총회에서 △친환경적 산림환경을 만들어 보존하고 △이를 국민에게 제공하며 △산림정책에 대한 대정부 건의를 강화하는 것을 뼈대로 한 정관 개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고, 숲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임업후계자들이 앞장서자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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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일제 성명속보=통상당국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서두르자 농민단체들이 일제히 대규모 반대투쟁을 선언하고 나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농연(회장 박홍수)·농단협(공동대표 강춘성) 등 농민단체들은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어 최근 칠레의 농산물시장 개방요구에 동조하고 있는 외교통상부를 비난하고,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농민단체들은 외교통상부가 협정 체결을 위한 5차 실무회의를 잡을 경우, 즉시 대규모 반대집회를 열어 체결을 무산시키겠다고 겁을 주고 있다. 한농연과 농단협은 성명에서 “칠레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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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신보 연대보증인을 없애라. 절차가 까다로워 보증 받기 어렵다.” 지난달 31일 농림부에서 열린 ‘농가부채대책 평가자문위원회(위원장 성진근 충북대 교수)’에서 쏟아진 농민단체장들의 여론이다. 농가부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데는 미흡한 대책이긴 하지만, 일단 주어진 조건 내에서라도 많은 혜택을 주자는 것이다.이날 1차회의를 가진 자문위는 지난 1월20일 농민단체, 학계, 협동조합 대표, 농림부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는 현재 시행중인 2001년도 농가부채경감특별대책에 대한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농가부채대책 추진상의 개선
정책
이상길 기자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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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서리에 어린모 죽지 않게… 북녘 땅에 못자리용 비닐을”‘1백미터 비닐 한 폭이 북한에선 쌀 한 가마.’ 못자리용 보온비닐이 없어 쌀농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에 비닐을 보내자는 국민운동이 농민들의 주도로 시작됐다. 전국농민회총연맹(의장 정광훈)과 민주노총·민가협 등 49개 농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은 1일 서울 안국동 느티나무카페에서 ‘북녘 못자리용 비닐보내기 운동본부’(상임공동대표 정광훈)를 결성하고, 모두 6억원을 목표로 전국에서 대대적인 모금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성금계좌 농협 419-02-363030(정광훈), 국민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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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 농업지구 만들자”올 상반기에 경제특구로 지정될 것으로 보이는 북한 개성공단에 ‘농업지구’를 만들자는 주장이 나왔다.남성욱 국가정보대학원 교수(고려대 북한학과 강사)는 지난달 31일 열린 통일농업포럼(공동대표 이길재) 다섯번째 월례세미나에서 “우리 기술로 농업생산력을 높이는 걸 보여주는 시범지역으로 북한쪽에 농업지구 조성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 교수는 “개성공단의 분양가가 평당 20만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업지구 조성을 위해선 사업주체인 현대·토지공사의 배려가 필요하다”며 “양계·축산 분야도 선진기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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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보조 30% 불과 - 대다수 중소농 외면대상재해 ‘태풍·우박·서리’ 한정 - 폭설·가뭄·냉해 등엔 ‘속수무책’현 재해대책도 응급 복구 수준 불과재해보상법으로 대체…재기 도와야연초부터 닥친 폭설피해로 농업재해대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3월1일부터 일부지역에서 사과, 배를 대상으로 농작물재해보험이 시행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논농업직접지불제와 함께 국민의 정부가 의욕적으로 제시한 ‘농가소득안전망’ 시책의 하나. 이 제도는 지난 79~92년(벼), 93~94년(고추, 사과)에도 도입을 검토했으나 규모의 영세성, 재정부족,
정책
이상길 기자
2001.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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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칠레 자유무역협정, 중국의 WTO 가입 등이 예정된 상태에서 올해는 어느 해보다 수입개방 압력이 거세질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2004년까지 국내 농업성장률은 -0.8%로 떨어지는 저성장 시대가 계속될 전망이다.지난달 30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농업전망 2001’발표대회에서는 향후 농업이 점점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물론 정책적으로 농가소득문제를 심도있게 다룬다는 내용이나 벤처·환경·정보화농업 등을 통한 농산물 고급화, 브랜드화로 국내외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성장률을 높일 수 있다는 등의 긍정적인 측면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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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난립...벌서부터 '줄대기' 열오는 2월말부터 본격화되는 조합장 선거에서 과열양상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사선거와 맞물린 지역의 경우에는 자기편 만들기를 위해 조합장선거보다 오히려 과열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등 대리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경기] 평균 출마예상자 4~6명 달해올해 경기도내 지역 농·축협도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2∼3월경에 25개 농협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지는 것을 비롯, 올해에만 66개 농·축협의 조합장 선거가 일제히 치러진다.3월말경 선거를 치르게 되는 신김포농협의 경우 현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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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자산건전성을 이유로 양재동 신축사옥을 매각한 농협중앙회가 최근 새로운 사옥을 짓겠다고 밝히고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통합이후 부서입주 당시 서대문 농협중앙회본부 건물이 모자라 인근 다른 건물에 임대형식으로 이사했던 부서들을 한 곳에 모은다는 취지로 서대문 본부 옆(현 신협자리 예정)에 사옥을 신축키로 잠정 계획을 세웠다는 것. 신사옥은 연면적 9천여평에 건평 5백여평, 지상 16층 지하 4층 규모로, 2003년에 완공을 목표로 올해 건축허가 획득, 공사발주 및 착공 등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파악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01.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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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닭고기 수입량이 태국산을 중심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어 육계업계가 바짝 긴장. 일례로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태국산 닭고기 수입량은 1천4백56톤으로 총 수입량 3천1백81톤의 46%를 차지, 주류를 이뤘던 미국산 수입량 1천5백16톤을 근소한 차로 추격.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CP그룹을 비롯 태국내 수출업체들이 원가를 낮춰 미국산 일색인 한국시장 점령 움직임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에는 닭고기 수출을 위한 중국쪽 움직임도 심상치 않아 걱정”이라면서 정부의 신속한 대책을 호소.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