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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여성농업인단체들이 21대 총선을 겨냥해 공동으로 정책 공약안을 내놓고 출마자와 각 정당에게 반영을 요구하고 나섰다.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와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와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등의 5개 여성농업인단체들은 지난 3월 31일 ‘21대 총선 여성농업인단체 공동 정책 공약 요구안’을 발표했다.이번 요구안은 여성농업인단체들의 공통된 의견을 모아 만든 것으로 △농업경영체법 개정으로 농민 등록제 도입, 공동경영주의 법적 권한 보장 △농촌지역 성 평등 교육 강화와 체계
기관ㆍ단체
안형준 기자
2020.04.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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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농촌보육여건 개선사업’ 현장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오는 4월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수요조사는 2021년도 ‘농촌보육여건 개선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농촌보육여건 개선사업은 귀농·귀촌한 젊은 세대가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고, 영유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사업은 크게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 △농번기 아이돌봄방 사업 △이동식 놀이교실 사업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의 경우 영유아 현원이 3~20명 이하인
정책
안형준 기자
2020.03.3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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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국내 농업계 최대 규모의 상인 ‘2020년 제29회 대산농촌상’의 후보자 추천이 시작됐다.대산농촌재단(이사장 진영채)는 오는 5월 5일까지 ‘2020년 제29회 대산농촌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대산농촌상은 지난 1991년 재단 창립자인 대산 신용호 선생을 뜻으로 제정돼 지속 가능한 농업과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나 단체에게 수여하는 농업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대산농촌재단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대산농촌문화상’으로 시상이 진행됐지만 올해부터는 ‘대산농촌상’으로 개정하고, 시상부분도 농촌발전과
기관ㆍ단체
안형준 기자
2020.03.2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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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전담인력·기관 등 인프라 미흡수혜자 중심 서비스 안이뤄져컨트롤타워 역할할 위원회 구성을농촌지역 저소득가구의 아동복지에 사회적 인프라와 관심 부족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선 농촌특성이 반영된 복지 정책 수립과 교육급여의 현실적인 확대, 교육공동체 마련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농촌지역 저소득가구의 아동복지 실태와 정책과제(연구 담당 엄진영·안석·김윤진)’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농촌지역 저소득가구의 아동복지가 도시지역에 비해 열
정책
안형준 기자
2020.03.10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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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윤광진 기자]거주지에 관계없이 지원 하고지역 농협도 카드 발급 등 촉구영농 종사 여성농어업인이면 거주지에 관계없이 행복바우처 사업을 신청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사용할 카드 발급 처 또한 지역농협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행복바우처 사업은 여성농어업인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관리 및 문화생활을 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가구당 농지소유 면적(세대원 합산)이 5만㎡ 미만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어업 경영 가구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정책
윤광진 기자
2020.02.1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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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2020년 농번기 아이돌봄방’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농번기 아이돌봄방 사업은 농촌에서 여성농업인들이 농번기 주말동안 영유아를 맡기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에 모집하는 사업대상자는 농촌지역에서 보육에 필요한 전문적 시설과 인력을 갖춘 법인 및 단체로, 사업자로 선정되면 인건비와 교재·교구비, 급·간식비 등 운영비(시설당 1700만원~2600만원 내외)와 기존 시설 개보수비 및 장비·기자재 구입비(시설당 2000만원 이내)가 지원된다.모집기간은 1월 2
여성현장
안형준 기자
2020.01.2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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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겨울비가 내린 뒤라 도로의 응달진 곳은 온통 빙판이다. 너무 추워서 바쁠 것도 없는 밭일을 뒤로 하고 친구 집에 들렀다. 때마침 김장하느라 거실이 온통 난장판이다. 언제부턴가 주변에서는 겨울 김장을 한꺼번에 하지 않고 나눠서 하는 집이 늘고 있다. 짬짬이 혹은 두 번으로 나눠 담는 이유가 있다. 한꺼번에 하니 힘이 들기도 하고 일 년 먹을 김치가 들어갈 냉장고 공간 확보도 어렵다.그 다음 이유가 중요하다. 11월에는 설 전까지 먹을 김치를 담그고, 양력 2월 전후에는 추운 겨울을 이겨낸 잎이 두꺼워진 월동배추로 가을
농촌女담
한국농어민신문
2020.01.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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