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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와 농협이 4월부터 진행되는 ‘이주 여성농업인 1:1 맞춤형 영농교육’을 위해 이주 여성농업인과 여성영농교육 후견인 각각 700명씩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에서 이뤄지며, 영농후견인에게는 하루 3만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문의 농식품부 농촌사회여성팀(02-500-1828), 농협중앙회 농촌복지여성팀(02-2080-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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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3.22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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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9일부터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한 통번역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통번역 인력은 총 11개의 외국어가 가능한 59명으로 전국 39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내방하는 결혼이민자를 지원할뿐만 아니라 필요한 가정 및 기관에 파견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외대는 이번에 채용된 인력에 대해 1주일간 신규교육을 실시했고, 2회의 보수교육을 통해 한국문화, 일상생활, 응급상황, 임신과 출산, 법률, 행정 등과 관련된 광범위한 한국어 표현 및 통번역 기법, 상담이론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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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3.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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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이주여성을 상호 공존해야 할 동료로 인정하는 다문화주의적 인식이 필요하고 이에 걸맞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대식 연구위원은 최근 ‘농촌의 다문화가정 실태와 정책방향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연구위원은 전국 43개 시군 농촌지역 400가구의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20가구는 심층 면접조사를 했다.박대식 농경연 연구위원 ‘다문화 가정 실태 연구’관련법 개정·사이버 지원체계 구축 등 제안 주목 ▲농촌 다문화가정 실태=행정안전부에서 2008년 5월 실시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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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3.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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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주 여성농업인 1:1 맞춤형 영농교육 지원 사업에 대한 관심 증가. 오는 17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이주여성농업인 및 영농교육후견인 신청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업 시행기관인 농협 시군지부로 이와 관련 전화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것. 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농촌 이주여성을 농업농촌의 우수 인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데다 여성농업인에게 1인당 3만원의 수당이 지급되다보니 관심이 높다”며 “관심 있는 여성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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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3.1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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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농촌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양양군농업기술센터는 양양관내 농촌거주 이주여성 5개국의 70명 이민자를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비 1000만원을 지원해 농촌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3월 중 농촌다문화가족을 비롯해 그의 도우미로 활동하는 농촌여성회원들을 대상으로 초청강연을, 3~9월경에는 전문강사를 활용해 4개 과정으로 이뤄진 생활적응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11월경에는 한국의 슬로우푸드 체험행사로 전통장 담그기, 한국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해 한국의 먹거리의 우수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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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3.06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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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임신·출산 후 합병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돼 대책마련 시급. 최근 보건복지가족부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18개국 출신 9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생식건강 실태조사’ 결과 빈혈 19.6%, 산전후 출혈 9.4%, 저체중이나 임신 중 체중증가 미달 8.3%, B형간염 8.3%로 조사. 빈혈의 경우 한국 임신여성 빈혈 발병률이 10% 정도인 것에 비해 높은 수준.이에 대해 보건복지가족부 관계자는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 1~2년 후 바로 임신하기 때문”이라며 “한국음식이 입에 안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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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2.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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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지역 농촌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농촌 어메니티 체험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농촌진흥청은 오는 25일 경기도 연천군 농촌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농촌 전통테마마을로 초청해 한국 전통문화와 농촌 어메니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대구사이버대 임지향 교수를 초청, 농촌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생활속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을 미술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농촌전통테마마을인 연천군 옥계리에서 정월대보름 등 한국의 전통 명절 및 전통놀이에 대한 소개와 함께 짚풀공예와 도토리묵 만드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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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2.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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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농촌 결혼 이민자를 농업전문성을 지닌 여성농업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맞춤형 영농교육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농어촌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돕고, 농촌 결혼이민자를 우수한 여성농업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전문 여성농업인(후견인)과 연계한 1:1 맞춤형 영농교육을 새롭게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시행 주체는 농협중앙회이다.이주여성농업인 육성지원사업(안)에 따르면 이주 초기 결혼 이민자에게 영농정착 및 사회적응을 위한 영농홍보 교육과 함께 기초영농기술 교육 및 영농 컨설팅 등 영농 관련 분야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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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9.02.0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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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전국 각 지역 지자체, 관련 기관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한글, 전통문화 습득 등의 이주여성 교육이 가정 내에서의 가족관계 및 자존감 향상, 지역사회 이해 증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의 양순미 박사가 농협의 다문화여성대학에 참여한 200여명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이번 조사는 특히 가족이나 교육 담당자들이 아닌 이주여성들이 직접 응답에 참여한 조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양 박사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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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2009.01.23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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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원 대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계약직 공무원으로 특별 채용한다.경기도는 최근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며 “도는 올해 1명의 이주여성 공무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필요할 경우 앞으로 이주여성 공무원을 점차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도는 이에 따라 조만간 경기지역 거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공무원 채용을 공고할 예정. 공무원 채용에 응시할 수 있는 이주여성의 조건은 대학교 졸업 학력 이상으로 한국 국적을 취득한 지 6개월이 지나고 한국어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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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수 기자
2009.01.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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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으로 시집온 국제결혼 이주여성들이 한국 이름으로 개명을 하고 있어 화제다.담양지역 이주여성 6명이 최근 농협의 도움을 받아 한국 이름으로 개명을 신청한 것. 이 지역에는 지난해 이미 4명의 이주여성들이 개명, 한국 이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개명을 신청한 이주여성들은 월산 한 씨, 담주 주 씨, 용면 조 씨 등 모두 자신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본으로 정하고 이웃들과 상의를 통해 이름을 지었다. 필리핀에서 시집 온 마리셀 엠비카 씨의 경우 장미를 좋아해 장미꽃을 떠올리게 하는 ‘장미화’라는 이름으로 개명을 신청
다문화
우정수 기자
2008.12.1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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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여성에 대한 한국인 배우자의 심각한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정폭력 범위 확대, 안정적인 체류권 부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염 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는 최근 ‘결혼이민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자료를 통해 “이주여성들은 1년 마다 한국 체류자격을 연장해야 하고 결혼 후 2년이 지난 다음 신청할 수 있는 국적 신청의 경우도 신원보증의 1차 대상이 남편이기 때문에 가정폭력 등 남편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더라도 안정적인 체류를 위해 참을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이같은 피해 방지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것이 폭력피해 이주
다문화
우정수 기자
2008.11.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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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이주여성과 자녀 등 다문화 가족의 사회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강화대책’을 추진한다.복지부는 최근 결혼준비기, 가족형성기, 자녀 양육기, 가족역량 강화기 등 7개 주기에 해당하는 7대 정책과제를 선정, △국제결혼 피해방지를 위한 국제결혼중개업자의 신상정보 사전제공 의무규정 신설 △통역요원 파견서비스를 통한 의사소통 지원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언어별 교육강사 파견을 비롯한 66개 세부사업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복지부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한 다문화가족 지원대책은 다문화가족 자녀의
다문화
우정수 기자
2008.11.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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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혼을 희망하는 남성들에게 국제결혼 관련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국제결혼 정보제공 프로그램’이 이달부터 전국 16개 지역으로 확대 실시된다.여성부(장관 변도윤)는 최근 “국제결혼 정보제공 프로그램을 지난 7월 시범운영한데 이어 11월 1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울산지부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본격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제결혼 정보제공 프로그램은 국제결혼을 희망하는 남성들에게 국제결혼 준비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미 시범운영에 참여한 남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인원은 전
다문화
우정수 기자
2008.10.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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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의 원만한 가족관계 유지를 도와주는 ‘국제결혼 한국인 배우자 교육’이 전국 80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국제결혼을 한 한국인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국제결혼 후 배우자의 입국을 기다리고 있거나 이미 결혼생활 중인 한국인 배우자를 대상으로 상대방의 나라를 이해하고 국가간 문화 차이를 수용하도록 함으로써 민주적이며 평등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국인 배우자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월 말까지 전국 56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구제적인 일정을 잡아 ‘
다문화
우정수 기자
2008.10.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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