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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농업인, 전문가, 미곡종합처리장(RPC), 소비자 등 지역민들이 참여해 만든 벼 품종 ‘해맑은’이 아산시의 지역특화품종으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해맑은’은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아산시,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개발한 고품질 벼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과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해맑은’ 벼는 아산시의 쌀 상표인 ‘아산맑은쌀’의 원료곡으로 이용되고, 재배면적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농진청과 아산시는 우량종자 생산 및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2026년까지 기존 ‘삼광’ 품종을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2.03.2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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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기상환경을 기반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적기를 알려주는 예측시스템(www.fireblight.org)이 개발돼 방제 효율 제고 및 불필요한 약제의 남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지난 18일, 사과와 배의 개화기에 감염위험 정보에 따라 화상병 방제시기를 알려주는 ‘K-메리블라이트’ 예측 모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선문대학교, 에피넷(주)와 함께 개발한 ‘K-메리블라이트’는 미국 동부지역의 화상병 발생자료를 이용해 개발한 ‘메리블라이트(Maryblyt)를 국내에 적용한 예측시스템이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2.03.2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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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고구마 괴근 표면에 검붉은 원형이 생기고, 내부에도 짙은 갈색으로 침입하는 표피썩음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 객토와 이병주 제거를 통해 토양 내 원인균을 없애야 한다는 주문이다. 고구마 수확 후 2~3개월 뒤부터 표피썩음병 증상이 현저하게 나타나 출하할 때는 고구마를 폐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고구마 삽식기를 맞아 표피썩음병을 막기 위한 토양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고구마 저장병 중 하나인 표피썩음병은 오염된 토양에 의해 발생하고, 이어짓기를 하는 경우 발생확률이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2.03.1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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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과수화상병 예방 조치인 궤양제거작업이 2월 24일 기준 95.2%를 기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배는 꽃눈이 트기 직전,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에 약제방제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 1일 전국의 사과, 배 재배농가와 묘목장에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개화기 전 약제 방제’를 준비해야할 시기가 다가왔다고 밝혔다. 배의 경우 발아기,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 등 꽃눈이 트기 직전에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살포하고, 사과는 새 가지가 나오기 전인 발아기와 녹색기에 예방 약제를 주라는 것이다.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2.03.0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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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브로콜리 새싹에 들어있는 기능성 물질인 설포라판(Sulforaphane) 함량을 5배 이상 높이는 기술이 개발했다.농촌진흥청은 브로콜리 새싹에 열을 가하고 무순을 첨가해 설포라판 함량을 높이는 기술을 개발하고, 현장실증연구를 통해 녹즙, 과채음료 등 대량생산시설에 적합토록 보완했다고 밝혔다.브로콜리는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한 작물이며, 주로 꽃을 음식 재료로 활용하지만 종자발아 후 7일 이내의 새싹에 더 많은 유용성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설포라판은 항암, 항산화, 항염증 등 생리활성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2.03.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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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표고버섯을 수확한 후 0℃에서 예비냉장을 한 후 1℃에서 저장하면 5주 동안 상품성이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이 신선표고의 상품성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예비냉장온도와 저장조건을 밝혔다. 톱밥배지재배가 늘면서 한해에 여러 번 생산할 수 있게 된 표고버섯을 신선한 상태로 유통할 수 있도록 예비냉장 방법과 효과, 저장 가능기간을 과학적으로 밝힌 것이다.농진청에 따르면 표고버섯을 말리지 않고 생으로 유통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 예비냉장 처리를 통해 온도를 낮추면서 수분을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만
영농기술
서상현 기자
2022.02.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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