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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최근 여성새로일하기센터(130개소)를 경력개발형(전공‧경력), 농어촌형, 일반형으로 개편한다고 밝혀 눈길. 특히 30대 및 농어촌지역 여성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비스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 아울러 경력개발형·농어촌형 센터에 대해서는 별도의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 인력 및 프로그램 운영의 탄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 김희정 여가부 장관은 “올해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서비스를 내실화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훈련을 확대해 새일센터가 좋은 일자리로 연계되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5.02.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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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여성농업인 복지 강화에 나섰다.도는 여성농업인의 농어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운영 중인 여성농업인센터를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늘리고, 총 6억5000만원을 들여 사업 확대 및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특히 도내 여성농업인센터는 지난해까지 총 4곳에서 고충상담 1272건, 영유아보육 1일 62명, 방과 후 아동 학습지도 1일 43명, 부정기사업 82건 4만여명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도는 올해 여성농업인에 대한 복지 강화를 위해 신규사업자의 자격·경력, 시설의 확보상태, 사업계획의 내용 등에 관한 엄격한 서면심사를 거쳐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2.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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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지난달 2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부산 북구·금정구·영도구, 경기 고양시·김포시, 충남 홍성군, 경남 거창군 등 7개 지방자치단체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 2009년에 여성친화도시 1호·2호로 지정된 익산시와 여수시도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심사해 여성친화도시로 재지정됐다.이날 협약식에는 자치단체장,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회원,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서에 서명하고, 현판 증정과 함께 자치단체의 조성 계획이 발표됐다. 여성친화도시들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농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2.03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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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농협이 100% 지원하는 가사도우미 사업이 올해 큰 폭으로 확대·개편됐다.우선 가사도우미 임금이 일부 인상됐고, 지원대상도 1만가구에서 1만5000가구로 확대됐다. 특히 지난해부터 농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도 사업대상에 포함되는 등 수혜를 입는 어르신들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가사도우미 사업을 위해 14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가사도우미의 임금 인상 및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가사도우미 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고령 및 취약농가를 찾아가 빨래와 청소를 해주고, 반찬을 만들어주는 등 가사전반을 도와주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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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노 기자
2015.01.2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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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김포시는 출산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2015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농촌 또는 준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출산 또는 출산예정 여성농업인이다. 농업을 전업으로 해야 하며, 국제결혼으로 농촌에 거주하는 외국인 여성농업인도 포함된다.농가도우미가 하는 일은 출산 여성농업인이 수행하던 농사일 등 가사까지 포함된다. 농가도우미로 90일간 활동할 경우에는 1인당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1일 단가는 5만원이다.신청기간은 출산 및 예정일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150일까지 총 24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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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센터 추가지정 전망여성농업인의 경영역량 강화를 위한 농어촌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가 추가로 지정될 전망이다. 특히 농어촌형 새일센터와 농업기술원 등이 연계한 취·창업훈련 지원을 통해 농협 등 생산자 조직의 여성임원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이 본격 추진된다.최근 여성가족부는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제2차 경략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촉진 기본계획(2015~2019)’을 발표했다. 올해부터 5년간 추진될 제2차 기본계획은 ‘여성인력의 적극적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을 비전으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1.0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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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촌의 복지수요에 발맞춰 기존사업을 확대·개편하거나 일부 신규사업을 새롭게 마련했다. 하지만 정작 실수요자인 농업인들은 농촌복지 정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에 본지는 정부가 고령영세농 및 여성농업인들을 위해 추진하는 복지정책을 매주 한 가지씩 선정해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소개한다. 올해는 국민연금 가입의 최적기로 불릴만하다. 농어업인에 대한 정부의 보험료 지원액이 7.1% 인상됐고, 신청절차도 간소화됐기 때문이다.실제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의 기준이 되는 기준소득금액이 85만원에서 91만원으로 상향되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1.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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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당 500만~2000만원 이내내년 1월 14일까지 신청 접수경기도가 2015년도 여성발전기금 지원대상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응모자격은 남녀평등 촉진,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사업으로 설립된 도내 비영리 법인 및 단체와 결혼 및 출산장려, 다문화 및 가족관계 증진, 여성발전과 관련된 사업 또는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단체 및 법인)이다.지원대상은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여성단체 활동지원 사업 △여성권익증진 사업 △양성평등 확산사업 △가족관계 증진사업 △이주여성정착지원 사업 △여성경제활동 촉진사업 △결혼 및 출산장
정책
이기노 기자
2014.12.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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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우미 지원예산 2억 증액 농촌복지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을 거쳐 일부 증액됐다. 하지만 농림축산식품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영농도우미 지원예산 증액은 끝내 반영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다.국회는 지난 2일 본회의에서 201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르면 농촌복지예산은 당초 4560억1000만원에서 5억1000만원 증액된 4565억2000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항목별로 보면 가사도우미 지원예산이 2억1000만원, 농기계 등화장치 부착지원 명목으로 3억원이 각각 증액됐다.이시혜 농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장은 “가
정책
이기노 기자
2014.12.0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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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복지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영농도우미 사업의 지원단가를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영농도우미사업은 소유농지 5ha미만 80세 이하 농업인이 사고로 2주 이상 상해진단을 받았거나, 질병으로 인해 3일 이상 입원 시 최대 10일 동안 영농도우미의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문제는 영농도우미사업의 수요는 해마다 늘고 있지만 지원금액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영농도우미 사업의 지원실적을 살펴보면 2010년 1만3454농가에서 2011년 1만3746농가, 2012년 1만4244농가, 2013년 1만5605농가 등으
정책
이기노 기자
2014.11.1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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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권을 중심으로 무상보육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어촌 지역은 보육 기회조차 누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부터 만 5세 이하 무상보육이 전면 시행되면서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은 무상으로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됐지만, 농어촌에서는 무상보육을 받을 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도시와 농어촌 간 보육시설 격차는 4배 이상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실제로 전체 읍면 1412개 가운데 어린이집이 없는 읍면 수는 441개로, 농어촌지역 읍면은 약 31%가 보육시설이 없는 것으로 나타
정책
이기노 기자
2014.11.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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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발간보고서 현황 파악 결과현장 실태·수요파악 제대로 안돼공동아이돌봄센터 등 반응 싸늘장기적 안목 연구 지원 늘려야여성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지만, 현장실태 및 수요를 반영한 정책연구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농업인 관련정책이 현장 ‘체감도’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여기서 출발한다.본지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발간보고서 현황을 파악한 결과, 2010~2013년까지 여성농업인 관련연구는 ‘단 1건(여성농업인 경제·사 회적 역할 제공방안(2012~2013년))’에 불과했고, 현재 여성농업
정책
이기노 기자
2014.11.14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