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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오대쌀‘이 명품으로 거듭나고 있다.철원군과 동송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열리는 농산물 파워브랜드전에 출품한 철원 오대쌀이 전국 143개 브랜드 가운데 우수브랜드로 선정됐다.이는 소비자와 도매시장 경매사, 중도매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반이 브랜드의 인지도, 이미지, 선호도 등 항목에 따라 심사한 결과로 강원도는 철원 오대쌀이 소비자로부터 우수브랜드로 평가받았다는데 대해 큰 의미를 두고 있다.`철원 오대쌀‘은 철원군이 지난 2002년에 특허청에 의장등록 한 뒤 현재 5000여농가가 재배하고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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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올해 환경부로부터 수렵장 개장 승인을 받은 삼척 횡성 영월 등 3개 시·군 수렵장을 1일부터 개장, 내년 2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렵장은 군사시설 보호구역, 국·도립공원, 자연환경보전지역, 산양 서식지 등을 제외한 총 1485.895㎢로 지정됐으며, 수렵장 사용은 사용료를 납부한 뒤 해당 시·군의 포획승인을 받아야 한다. 강원도는 지난해 수렵장을 운영한 결과 총 8억56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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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평 이상 제외·피해율로 보상금 산정규모화된 전업농일수록 지원 혜택 적어정부가 농업의 규모화, 전문화를 주요 농정방향으로 추진하면서도 자연재해 보상기준에서 6000평 이상 경작 농민은 보상하지 않고 있어 규모화 된 전업농민들이 상대적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24일 강원도 영동지역 농민들과 관계 공무원들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태풍 피해를 입어 2년 연속 특별재해지역으로 지정된 영동지역의 경우 규모화, 전문화 된 농민들은 오히려 상대적으로 적은 혜택을 받고 있다는 것. 이는 정부의 자연재해 보상기준에서 6000평 미만 농가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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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한 단식농성 돌입강원도의회 구인호 도의원(철원)이 한탄강댐 건설계획 취소를 주장하며 지난 13일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가운데 한농연철원군연합회 회원들이 동조시위를 벌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한농연 출신 김원기 강원도의원(고성)이 단식준비와 기자회견 사회단체 접견 등 모든 과정을 주도하며 한탄강댐 건설반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정을권 의원(인제)도 2일간의 동조단식을 벌이는 등 반대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지난 21일 한농연철원군연합회 박창환 회장과 임원들은 단식을 벌이고 있는 구인호 의원을 방문, 철원군민의 성원을 전달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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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비닐하우스 관리 등 주민 안전교육 활동 강화기온이 떨어지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난방기구 이용이 늘어 화재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소방시설이 취약한 농어촌의 화재예방에 비상이 걸렸다.20일 강원도소방본부는 겨울철 소방활동 보고회를 갖고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겨울철 화재에 취약한 농어촌의 생산시설에 대해 화재관리를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키로 했다.2년 전 200평 돈사에 화재가 발생해 돈사와 돼지를 모두 잃고 지난해 어렵게 복구한 철원군 김모(43)씨는 기온이 내려가고 날씨가 건조해진 후에는 돈사순찰을 더욱 강화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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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까지강원도의 명품배인 ‘원주배’와 양양 ‘낙산배’의 명품화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수출용 배 수매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0일간 실시돼 본격적인 강원도 과실의 수출 길이 열리게 됐다.강원도산 배는 지난해 대만, 필리핀, 인도 등지로 84.3톤(10만달러)이 처녀 수출된 데 이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배가 늘어난 172.5톤(23만달러)이 수출될예정이다. 그동안 강원도는 수출용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6000만원을 투자해 Y자수형 과원 4ha를 조성하는 한편 2500만원을 투자, 과실선별장 1동을 설치하는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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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에서 세척과 손질을 마쳐 구입후 바로 조리할 수 있는 ‘신선편이 채소’가 선진국형 채소유통시스템을 갖추고 국내에서도 생산된다.대관령원예농협은 14일 관내 농산물 산지 공판장에서 ‘신선편이 농산물 사업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총 21억원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로 설치된 이 사업장은 네덜란드 업체의 기술을 도입, 연간 양상추 등 채소 7300톤, 감자 1825톤 등 구근류 9125톤을 처리할 수 있는 설비를 확보했다. 신선편이 채소는 모든 채소를 현지에서 다듬고 세척해 소포장 상태로 공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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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매가 2000원 올려인제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이름을 ‘하늘 내린 인제쌀’로 정하고 브랜드 홍보와 생산기술 보급 등으로 명품화 전략에 성과를 거두고 있다.인제농협은 올 가을 수매가를 벼 40kg에 5만4000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원을 인상했다. 농협은 지난해보다 1억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되지만 조합원들은 1억원 이상 소득이 올라간다. 대부분 농협들이 재고 증가와 판매부진을 이유로 가격을 동결하는 상황에서 파격적인 수매가 인상이다.하지만 인제군과 농협은 인제쌀 명품화사업을 추진해 소비자 가격도 높여 받으면 크게 손해보지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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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 강원도지사는 9일 집무실에서 강릉민속제추진위원회 대표 및 대행사가 참가한 가운데 내년 6월 중순 강릉 남대천 시민공원에서 개최예정인 ‘2004 강릉국제관광민속제’ 행사의 그간 준비상황과 분야별 주요실행계획에 대한 보고회를 주재.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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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평택시 오성면 안화리, ‘2003 쌀 생산량 통계조사 시연회’가 열린 평야지대. 조사자들의 쌀 작황조사를 구경하는 참석농민들은 반응이 냉담했다. 농민들은 시연회를 실시하는 지역이 경기도의 벼 종자 채종포가 있는 곳으로 올해 자연재해를 입지 않은 것은 물론 도내에서 가장 작황이 좋은 지역이라며 불만을 토로한다.농가 "표본필지 선정 문제 있다" 주장농관원 "오차 1% 이내…정밀도 자신이천시의 농가 이 모(56)씨는 “작황이 제일 좋은 곳에서 조사를 하는데 어떻게 정확한 통계가 나올 수 있냐”며 “농민에게 신뢰를 구하려면 혹명
강원
한국농어민신문
2003.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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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송이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가짜 양양송이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다.품질이 다른 지역산보다 좋다는 평가를 받아 가격도 약간 높게 거래되는 양양송이의 장점을 악용해 외지산 송이를 양양으로 반입, 판매하는 얌체 상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이다.8일 양양군과 양양지역 송이채취 농가들에 따르면 해마다 양양지역에서 생산되는 송이는 수량이 한계가 있는데도 지역에서 유통되는 송이는 양양지역에서 생산된 송이의 총량보다 많은 양이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대부분 외지에서 반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그러나 외지에서 반입된 송이 대부분이 특별한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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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어촌에 시제품 무료사용을 미끼로 부당 판매행위가 성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4일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고남섭(46)씨는 지난해 세일환경연구소가 신제품 개발후 무료로 사용하라는 제품을 사용한 것에 대해 물품대금 청구서를 받았다. 고씨는 한농연평창군연합회장이던 지난해 세일환경이 새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무료로 사용해보고 주변 농가에 선전을 해달라고 부탁해 사용한 것뿐이다.세일환경은 세일신용정보를 수임인으로 지정해 채무액 10만5000원과 이자를 변제하지 않으면 추가적인 법적 절차가 진행된다고 경고성 채무장을 보냈다.철원군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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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앞으로 2010년까지 중장기 강원쌀 경쟁력 제고 대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2005년까지 현재 85% 수준인 고품질벼 재배 면적을 95% 수준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현재 9개소에 설치된 벼 육묘 은행을 30개소로 늘려 나아가고, 2004년부터 생력형 방제 장비를 매년 300세트씩 3년간 공급할 계획이다.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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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잦은 수해로 한계상황 봉착, 3년 동안 강원도에서만 302명농가부채와 수입개방 압력 등 계속되는 악재와 태풍피해가 겹치면서 농민들의 자살이 늘고 있어 이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5일 강원도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강원도내에서 자살한 사람은 2153명이며, 이중 무직자를 빼고는 농업인이 3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노동자 181명, 일반봉급자 126명, 상인 94명 순이다. 특히 농민자살은 2000년 108명, 2001년 82명, 지난해 112명으로 증가해 어려운 농촌현실을 반영하고 있다.
강원
한국농어민신문
2003.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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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물품 전달ㆍ방문 잇따라수해복구 현장에 따뜻한 인간애가 살아나고 있다.강원도 수해지역 복구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농업경영인 각지 회원들이 자신의 일을 뒤로 한 채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물품지원은 물론 몸소 복구에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농연평창군연합회(회장 이찬균)는 지난달 27일 회원40여명이 참여하여 도암면 횡계마을에서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감자캐기를 도왔다.한농연삼척시연합회(회장 김상용)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성시연합회원들의 방문을 받고 쌀 70포, 담요 20장을 비롯해 김치 등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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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대책 등 촉구지난달 30일 강릉시청에서 진행된 국회 행정자치위의 강원도 국정감사에서 지난해 태풍 루사에 이은 올 태풍 매미 수해 원인과 대책, 복구 지연 이유 등에 대한 질의가 집중됐다 . 한나라당 김기배 의원은 “정선지역의 피해상황이 지난해와 올해 비슷한데 복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며 개량복구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민주당 유재규 의원은 “재해 미복구에서 태풍 매미가 넘쳐 피해가 커졌다”며 “지난해 피해복구가 늦어진 원인이 무엇이냐”며 복구가 늦어진 문제를 추궁했다. 한나라당 이병석 의원은 “강원도는 매년 재해가 되풀
강원
백종운 기자
2003.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