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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는 농민들을 비롯한 각계 의견을 수렴, 6월까지 쌀산업구조개선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관계전문가와 농민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인 쌀산업구조개선 대책반을 운영중이다. 또 농산물 수급불안, 소비자 선호 변화, 신유통의 급성장 등 농산물 유통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산물유통개선대책 작업반을 가동하고 있다.■쌀산업 구조개선 대책반쌀대책반은 김주수 차관보를 반장으로, 이준영 식량생산국장과 정학수 농업정책국장을 부반장으로 하고, 김현수 식량정책과장외 농림부·농협·농경연·농민단체 등 13명의 실무팀으로 구성됐다. 또 자문단으
기획
이상길 기자
2003.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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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들어 농림부 내에 정책과제별로 각종 ‘팀’이 만들어져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일종의 태스크포스(T/F) 성격인 이들 팀은 농정기획단 산하의 총괄팀, 투융자팀과 쌀·직불제·부채대책·협동조합·유통·농촌개발 등 분과별 실무작업반이다. 이와 별도로 재정운용계획 작업반도 있다. 참여정부의 국정과제인 ‘미래를 열어가는 농어촌’의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동되고 있는 이들 팀이 하는 일을 알아보자.■농정기획단소만호 기획관리실장을 단장으로, 정학수 농업정책국장을 총괄반장으로 구성된 농정기획단은 참여정부 농림부의 핵심 정책과제 추진을 뒷받
기획
이상길 기자
2003.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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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없는 ‘집안싸움’…경쟁력 ‘발목’가락시장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상당수의 유통인들은 시장 현안 중의 하나로 거래제도를 꼽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경매비리에 대한 경찰조사가 이뤄졌고,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여러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가장 민감한 부분이 상장경매와 상장예외거래, 시장도매인제 등이다. 또한 개장이후 끊임없이 제기되는 것이 서울시농수산물공사에 대한 불만이다. ○소비지 대형 유통업체 무서운 추격전 ‘동반자’ 인식…시장 활성화 힘 모아야유통인들이 수만명 모여 장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다양한 의견과 논쟁이 계속될
기획
홍치선 기자
2003.06.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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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허가제도 현실과 ‘먼 거리’어민들 불법어업 낙인 “억울해”#멸치 본 고장은 서해안?서해안에 멸치잡이가 본격화된 것은 지난 98년부터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남해안에서 주로 잡히던 멸치가 98년부터 군산, 장항 등 전북과 충남 일대에서도 어군을 형성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 서해안 멸치 생산량은 이때부터 꾸준히 늘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2001년 서해 양조망어선 24척이 770톤 56억9700만원의 어획고를 올렸고 지난해에는 1475톤 99억200만원어치를 잡는 등 해마다 어획량이 2배가량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 이곳 어민들도
기획
한국농어민신문
2003.05.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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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소비가 위축되자 인삼산업 전반에 걸친 구조적 변화의 목소리가 대두되고 있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란 위기에다 향후 시장 개방 등의 외부 환경 변화까지 겹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의 상황이 지속될 경우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 저하에 따른 회복 불가능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청정인삼으로 차별화 꾀해야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고려인삼의 차별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한다. 이는 유통구조 개선과 국가 연구기관 마련, 안전성 확보, 새로운 수출전략 수립 등으로 요약된다. 청정인삼 경작과 가공·유통·수출 전반에 걸친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기획
문광운 기자
2003.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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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량 느는데 소비 꽁꽁…가격하락 ‘악순환’-올 가을 ‘대란’ 우려인삼 소비가 위축되자 업계는 농가 피해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 인삼 재배 면적이 최근 몇 년간 내수 활성화에 힘입어 매년 증가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소비 위축은 농가 피해로 직결된다는 것이다. 가격 폭락에 따른 농가 경작 대란을 우려하는 전망까지 대두된다.원산지 표시 강화·정부 수매 시급전 품목 검사 의무화…수입산 구별청정인삼 재배 등 장기대책 세워야인삼의 경작 기반은 인삼 산업 전체의 근간을 이루는 측면에서 가장 중요한 분야로 꼽힌다. 지난해까지 내수 활성화에 힘입
기획
문광운 기자
2003.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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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권어업은 일정한 구역의 어장 및 어장에 서식(또는 회유)하는 특정한 어업자원을 이용하기 위해 설정한 배타적 권리를 기반으로 한 어업행위다. 어업권어업은 다시 어장 내에 서식 또는 회유하는 특정한 어업자원을 이용하는 권리(마을어업), 특정한 어구어법을 운영할 수 있는 권리(정치망어업), 일정수면을 이용할 수 있는 권리(양식어업)로 구분할 수 있다. ○특정인 임대·채취권 매매 성행, 무면허·제한품목 양식 '큰문제'▲현황 및 문제점=2000년말 현재 어업면허 건수는 모두 1만1560건으로 이중 양식어업이 8465건(73.2%)를 차지
기획
한국농어민신문
2003.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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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치명타’…매출 부진 ‘수렁’국내 인삼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특히 고려인삼은 수출 부진 속에서 내수에 의존하고 있으나 국내 소비까지 위축될 경우 산업기반이 붕괴될 것이란 우려다. 그동안 내수 촉진으로 경작 면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수출·내수 동반 추락에 따른 경작 대란을 피할 수 없다는 측면에서 심각성이 크다. 국내 인삼 시장의 소비 현황과 대응책을 알아본다. 설 이후 주문 ‘뚝’ 지역 삼협 ‘죽을 맛’가공제품 개발도 소비 확대 ‘역부족’개성삼협·농협인삼 등만 현상 유지요즘 인삼 업체들의 분위기는 초상집이다. 설
기획
문광운 기자
2003.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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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한·일어업협정 체결로 근해어장이 좁아짐에 따라 연안어장을 효과적으로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또한 어촌인구의 감소, 연안자원의 변화, 현실과 괴리된 어구어법 및 어업허가제도 등으로 순수한 어민들이 불법자로 전락하고 있다며 이의 개선을 요구하는 어민들의 요구도 높다. 이런 요구를 연안어업 관리제도 개선에 초점을 맞춰 자원관리와 어장 생산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운동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에 연안어장 관리제도 개선방향을 어선어업, 어업권어업, 현장르포 등 3회에 걸쳐 연재한다.허가권 남발·무등록 어선 양
기획
한국농어민신문
2003.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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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돼지콜레라 청정화를 위해서는 청정화를 위한 조기질병신고체계 확립과 철저한 차단방역 시스템 구축, 국경검역 강화, 청정화를 위한 세부적인 시나리오, 질병 발생시 원활한 방역정책 추진을 위한 보상제도 마련 등이 필요하다.특히 박봉균 서울대 수의과대 교수는 일관된 청정화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청정화를 위한 세부적인 시나리오를 방역당국이 미리 마련, 체계적으로 적용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한다. ○질병 조기신고체계 확립, 차단방역 시스템 강화를▲청정화 세부 시나리오 마련과 질병 모니터링 강화=지난 2000년 구제역부
기획
이진우 기자
2003.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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