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조성제 기자] 지난 13일 시작된 이번 집중호우로 예천과 영주, 봉화, 문경 등 경북 북부지역에만 19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되는 등 큰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으로 이번 호우에 따른 인명피해는 사망 19명, 실종 8명, 부상 17명이며, 지역별 사망자는 예천 9명, 영주 4명, 봉화 4명, 문경 2명으로 확인됐으며, 실종자 8명은 모두 예천 주민인 것으로 알려졌다.농업분야 피해는 18일 현재까지 농가주택 46호가 전파되는 등 주택 피해 233곳, 축사파손 25곳, 가축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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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제 기자
2023.07.18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