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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가 올해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이용을 위한 접수를 실시한다.서울시공사는 지난달 30일 초·중·고등학교 총 1330개교에 2018년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이용안내 공문을 보낸 가운데 9일까지 센터 이용 신청 서류를 낸 학교를 대상으로 12일에 1차 학교 배정을 진행하고, 2차 배정은 20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한 학교 중에 선정, 21일에 확정한다. 서울시공사는 서울시 학교급식지원센터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고, 서울 시내 총 832개교에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물 학교급식재료를 공급하는 공적
정책
조영규 기자
2018.02.0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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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가이드라인’ 만들어친환경농자재협회 등 통보기준 내 자체 지침 마련토록해업계, 반대입장 접고 수용키로논문 등 과학적 근거 출처 명기해당 제품 허용물질 함량 표시위반땐 3000만원 이하 벌금 등“협회 자율 정화지침 마련할 것”그동안 논란이 있었던 유기농업자재 광고 관련 기준마련이 일단락됐다. 지난해부터 유기농업자재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최근 유기농업자재 광고기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공시기관,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등 관련업계에 통보했고, 그동안 논의과정에서 반대 입장을 천명했던 업계가 사실상 이를 수용키로
정책
정문기 기자
2018.01.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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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대책위 성명 발표"국민 먹거리 GMO가 가장 위협농축산업 생산자 입장도 없어"성장제일주의에 근거한 그간 식품정책의 반성이 빠져있다는 지적과 함께, 국민 먹거리를 위협하고 있는 GMO(유전자변형농산물) 관련대책이 없고, 무엇보다 농축산업 생산자들의 입장이 반영돼 있지 않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12월 27일)에 대한 친환경농업 단체들의 주장이다. 정부가 ‘식품안전 개선 종합대책’을 내놓은 지 이틀 후인 지난해 12월 29일, ‘친환경농업 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친환경
정책
조영규 기자
2018.01.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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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하 정의당(비례) 의원, ‘친환경농업 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 등이 지난 22일 개최한 친환경농업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이 자신의 친환경인증번호를 ‘수인번호’로 비교. 김 회장은 “친환경농업을 시작하고 나서 친환경인증번호를 부여받았을 때 뿌듯하고 기뻤다”며 “지금은 이 번호가 수인번호를 인상시키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토로. 친환경농업인이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 범법자로 오인되고 있다는 데 따른 김 회장의 하소연. 그러면서도 그는 “친환경인증번호가 다시 떳떳하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7.11.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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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돼 있는 친환경농업 재도약을 위한 논의의 장이 열린다. 특히 살충제 계란 파장으로 불거진 친환경농업 인증제도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예상된다. 국회의원 연구단체 ‘농업과 행복한 미래’, 윤소하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친환경농업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가 주관해 오는 22일 국회 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인증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조완형 한살림연합 전무가 ‘유기농업의 정신과 원칙’, 유병덕 이시도르 지속가능연구소장이 ‘국내외 인증제도 사례를 통해본 유기농업’, 박종서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총장이 ‘국내
정책
정문기 기자
2017.11.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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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등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신청이 이뤄진다.농식품부는 최근 2018년도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시행지침을 확정하고 각 지자체 및 관련 기관, 협회에 발송했다. 시행지침에 따르면 지원사업 신청기간이 전년도 11~12월로 변경돼 이번 달부터 농민들은 사업신청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자재원료를 지원받으려는 농가는 자재의 종류, 수량, 가격 등을 정확히 기재해 농지 소재지 관할 시·군·구(읍·면·동)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
정책
정문기 기자
2017.11.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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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2차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가 11월 7일, 시상식은 11월 8일 국회 의원회관 2층 로비에서 열린다.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친환경농산물 품질향상 및 상품 다양화를 촉진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돼 왔으며 올해 19회째다. 이 행사는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농협경제지주,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지난 8월 16일 열린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때 1차 심사가 이뤄졌으며 이번에 2차 심사가 열리는 등 두차례 평가를 거친다. 최종 심사 평가는
정책
정문기 기자
2017.10.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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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친환경농업협회,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살림연합 등 친환경농업 생산 및 소비단체들이 가칭 친환경농업 개혁과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GMO 완전표시제 등 대선 농정공약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데다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친환경 인증제도 전면 개편 논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친환경 생산 및 소비단체들이 대책위를 구성하게 된 이유와 향후 계획에 대해 알아본다. 생산자·소비자단체 “100대 국정 운영과제서 핵심대책 빠져” 지적잔류농약검사 중심 인증제 개편 반발&helli
정책
정문기 기자
2017.10.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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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충제 계란’ 파동에 먹거리 불안감…내달말까지친환경농업단체 “실적 위주 과잉단속은 지양돼야”경찰이 친환경인증과 관련한 불법 행위 특별단속에 나선 가운데 자칫 친환경농산물 시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생산성만을 우선한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환경친화적인 농업으로 농정목표를 전환하는 한편 보여주기식, 실적위주의 과잉단속은 지양돼야 한다는 지적이다.경찰청은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자 10월 31일까지 친환경인증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인증
정책
정문기 기자
2017.09.0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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