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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여성임원할당제 도입을 앞두고, 조합 정관례 개정 및 ‘여성농업인육성 특별위원회’가 새롭게 설치된다. 또한 여성임원 확대를 위해 ‘여성농업인 육성’을 지역농협 업적평가의 일반항목으로 확대 추진한다.농협중앙회는 7월 1일 여성임원할당제 도입에 발맞춰 제규정을 정비하고 있다. 농협법 제45조(임원의 정수 및 선출) ‘여성조합원이 전체 조합원의 100분의 30 이상인 지역농협은 이사 중 1명 이상을 여성조합원 중에서 선출하여야 한다’는 개정사항을 조합 정관례에 반영하고, 6월 중으로 확정·고시할 예정이다.특히 농협중앙회는 ‘여성농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6.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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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기본계획' 연구빨라야 이달 말 시작10월까지 4개월 남짓물리적 시간 촉박…졸속 우려"농식품부, 안일한 대응" 질타‘제4차 여성농업인육성 기본계획(이하 제4차 기본계획)’ 수립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여성농업계가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당초 제3차 기본계획에 비해 한 달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됐던 정책연구가 두 달 가까이 지연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연구기간이 짧아진 만큼 제4차 기본계획의 졸속 수립에 대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초 ‘중장기 여성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6.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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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공무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농촌지역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어 훈훈. 농식품부 공무원들은 지난 2008년부터 ‘그린하트 성금’을 모금해 농촌의 불우이웃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 15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올해는 독거노인 10가구, 소년소녀 가장 10가구 등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매달 15만원이 지원될 예정. 권준범 농식품부 운영지원과 주무관은 “큰돈은 아니지만 농촌을 지원하는 담당부처로서 농촌지역의 취약계층을 돕고 나눔문화를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5.05.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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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장관 김희정)는 최근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한부모가족 매입임대주택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공동생활지원형 매입임대주택에 한부모가족이 입주할 수 있도록 여성가족부가 임차보증금을 지원하고, 입주 후에는 자립 준비를 돕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공동생활지원형 매입임대주택은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거복지사업을 위해 매입한 임대주택으로, 지원대상은 전국의 미혼모자가족과 부자가족(아버지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 중 자립의지가 있는 저소득 무주택 가구이다.입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5.12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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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인상·지원대상 확대 추진통·폐합 논의가 진행됐던 ‘가사도우미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유지될 전망이다.가사도우미 사업은 65세 이상 가구(독거노인 포함)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조손가구, 장애인가구 및 읍면지역 소재 경로당 등을 찾아가 가사전반을 도와주는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 중 하나로, 올해 지원대상은 1만5000가구에 달한다.최근 총리실 주재로 열린 관계부처 협의에서 보건복지부의 유사사업과 통·폐합 논의가 진행됐던 ‘가사도우미 사업’은 농식품부 복지사업으로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5.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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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온라인 정책포럼을 실시한다.온라인 정책포럼은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해 정책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이번 온라인 정책포럼은 5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관련의견은 국민신문고 정책포럼(www.epeople.go.kr)에 게재하면 된다.농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 강경미 주문관은 “농협에서 실시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농업교육의 개선방안을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시각에서 모색하기 위해 온라인 정책포럼을 준비했다”며 “포럼 내용은 추후 정리하고, 정책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4.2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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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정책연구 확정 안돼지난 3차에 비해 한달이상 지연빨라야 이달 말 시작, 10월 초안 마련"5년 계획을 5개월만에 수립 무리"‘제4차 여성농업인육성 기본계획(2016~2020년)’이 ‘졸속’으로 수립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의 첫 단추인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연구가 아직까지 확정되지 못했기 때문이다.본지 취재결과 ‘제4차 여성농업인육성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가 4월 28일 기준으로 아직 확정통보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식품부의 정책연구는 농업정책과에서 자금규모 등을 담당부서로 확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4.2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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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등 취약농가를 지원하는 ‘가사도우미 사업’과, 농촌지역에 우수한 보육교사 유인을 위한 ‘보육교사특별근무수당’이 보건복지부의 유사사업과 통·폐합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이는 사실상 농촌복지 사업의 축소를 의미하는 것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최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복지재정 효율화 추진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정부는 중앙부처의 360개 복지사업 중 그 목적과 지원내용, 지원대상이 중복되거나 유사한 48개 사업을 대상으로 통·폐합 및 운영방식 개편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복지 사업 중에선 ‘가사도우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4.2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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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농업인 맞벌이 자녀도 어린이집 입소 시 우선적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올 3월부터 보육사업 지침을 변경하자 여성농업계는 뒤늦게나마 다행이라는 입장. 그동안 맞벌이 부부 자녀의 경우 어린이집 입소 우선순위 대상이지만 맞벌이 부부 중 농업인의 경우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없어 자녀가 혜택을 받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 여성농업계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혜택을 보는 여성농업인들이 많지는 않겠지만, 여성농업인을 농업종사자로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가 관심을 갖고 여성농업인을 차별하는 제도들을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5.03.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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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의 문화적 이질감 해소를 위해 충남도가 개명지원 사업을 펼친다.현재 충남도 내에는 1만3000여명의 결혼이민자가 거주하고 있지만, 상당수는 혼인신고 후 2년이 경과해 한국 국적을 취득했음에도 비용부담(1인당 약 5만~6만원) 등의 이유로 개명 신청을 하지 못하고 있다.특히 결혼 이민자들의 개명을 위해서는 성·본 창설허가를 받은 후 개명허가 신청을 해야 하는 등 법적 절차가 다소 복잡하다. 또 지역 내 법률서비스 연계구조가 열악해 개명절차조차 알지 못하거나 개명에 필요한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이를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한 실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3.2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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