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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농촌진흥청이 여름철 건강요리로 ‘율무밥’과 ‘마죽’을 추천. 동의보감에 따르면 여름에는 찬 음식을 많이 먹어서 소화기가 상해 소화를 돕는 약을 쓰도록 권하고 있는데, ‘율무’는 소화기를 튼튼히 하고 소변이 잘 통하게 하는 효능이, ‘마’는 소화불량을 개선하고 위벽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농진청의 설명. 마죽은 특히 혈당조절이 어려운 사람에게 아침과 저녁에 먹기 좋은 간식이며, 율무밥은 비만이나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쌀밥 대신 하루 한끼로 도움이 된다는 설명.
영농기술
한국농어민신문
2019.08.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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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입법왕 타이틀이 뭔지, 내년 4월 총선용인 게 너무 뻔히 보이지 않나요?” 최근 국회에서 만난 한 보좌진의 말. 내년 국회의원총선거를 앞두고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홍보할 의정활동 성과 중 입법 실적을 높이기 위해 용어나 자구 등을 바꾸는 식의 법률 개정안 발의 행태가 최근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는 것. 매년 또는 국회 임기 내 대표발의 건수와 대표발의 처리 건수 등으로 평가되는 입법 실적에 욕심을 내고 있는 국회의원들의 압박 때문에 보좌진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소식. 한 의원의 경우 최근 수백 개가
국회ㆍ정당
한국농어민신문
2019.08.1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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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국산 차(茶)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국산 차 주산지 투어’가 예정돼 눈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국산 차 소비 활성화를 위한 차 일상화 범국민운동 전개사업’ 일환으로 차 주산지 투어를 주관, 참가자 모집 중.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24일 경남 하동군 화개면 일대, 31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일대에서 예정. 국산 차를 애용하거나 관심이 있는 20대 이상의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진행 업체인 팜파티아(02-540-090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9.08.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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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함께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가을철 전국 농업기계 수리봉사’ 진행. 가을 영농철을 앞두고 수확기에 사용하는 농기계를 중심으로 점검·정비하기 위한 것으로, 대동공업·국제종합기계·동양물산기업·LS엠트론·아세아텍·신흥기업·한성T&I 등 7개 농기계업체가 참여. 이들은 62개 수리반(수리기사 89명)으로 편성, 125개 시군의 338개 읍·면을 대상으로 수리봉사 실시. 같은 기간동안, 한국석유관리원이 동참, ‘농기계 연료 품질점검서비스’도 처음으로 운영. 자세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19.08.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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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경기도가 사라져갈 위기에 처한 지역 토종종자를 보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경기도 토종종자은행(가칭)’ 설치를 추진 중. 경기도 토종종자는 2012년부터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토종 종자에 대한 수집과 교환 등 사업이 일부 진행됐으나 전문적인 보관·저장 시설이 없어 어렵게 수집한 종자가 서로 섞이거나 분실될 위험에 처해 있는 실정. 더구나 토종 종자를 생산하는 농업인의 절반 이상이 80대 고령자여서 후계자가 없을 뿐만 아니라 빠른 도시화로 인해 토종 종자의 소멸이 가속화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
경기
한국농어민신문
2019.08.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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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18일 전남 광주 기아타이거즈 프로야구단 홈경기에서 열리는 ‘2019 쌀의 날 기념행사’를 두고 전남지역 총선 출마 예정자인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선거 지원용 행사라는 의혹 보도가 나오자 농식품부가 해명자료를 내는 등 ‘정치인 장관’이라는 점 때문에 ‘쌀의 날’ 행사 취지가 퇴색되지 않을까 씁쓸. 농식품부와 농협 경제지주는 8월 18일 쌀의 날에 맞춰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이 장관의 시구를 비롯해 쌀 기부전달식과 쌀 가공제품 홍보 등 기념행사를 펼칠 예정. 하지만 이를 두고 한 매체가 “이 장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9.08.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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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산림 분야 규제 중 임산물 재배 산지 일시사용기간이 전면 확대돼 눈길. 산림 당국은 최근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산지에서 임산물 소득 지원 대상 품목(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약용류 등)을 재배하는 경우 면적의 크기에 따라 세분화됐던 일시 사용기간을 면적과 관계없이 10년 이내로 일시 사용이 가능하도록 산림 규제를 완화. 임산물 재배 시 면적에 따라 사용기간이 제한돼 불편했던 문제점이 개선돼 임산물 재배에 따른 소득 창출 효과가 기대. 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 국민소통과 참여를 통해 일자리
임업
한국농어민신문
2019.08.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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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제주지역 메밀 생산농가의 소득증대와 메밀 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시농업협동조합, 하귀농업협동조합, 한울영농조합법인과 ‘2019년산 메밀 계약재배 및 수매협약’을 체결. 메밀 계약재배는 총 61개 농가에서 참여했으며, 247ha에서 약 168톤을 수매 예정. 특히 aT는 계약재배 농가의 생산지원을 위해 생산장려금으로 1ha당 37만6000원을 지원하기로 결정. 수매가격도 작황과 수매 시점의 시중가격 등을 감안해 결정하고 메밀가격이 폭락해도 1kg당 3800원을 보
제주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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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치솟고 있던 아보카도 인기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 최근 카드뮴 기준을 초과한 미국산 아보카도 적발 소식이 계속해서 전해지고 있기 때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8일 ㈜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6월 10일 수입한 3만5200kg의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 기준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발표. 이에 앞서 식약처는 지난 2일에도 (주)수일통상이 6월 24일 수입한 1만7600kg의 아보카도에 같은 문제로 회수 조치 결정. 이 두 아보카도만 53톤이나 되는 분량이며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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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산림청이 ‘8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인천시 중구에 위치한 무의도의 호룡곡산·국사봉 숲을 선정. 호룡곡산은 해발고도 245.6m로 무의도에서 가장 높은 산. 많은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뤄 섬 중앙에 위치한 국사봉(230m)과 함께 ‘서해의 알프스’라는 이름으로 유명. 국사봉에서 호룡곡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고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 호룡곡산·국사봉 숲은 소나무, 소사나무, 떡갈나무 등이 주 수종으로, 풍부한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 무의도는
임업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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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전북 임실군이 건고추 출하기를 맞아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임실시장 다기능주차장 2층에 한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운영.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에게 직접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10월 26일까지 1일과 6일 임실 장날에 맞춰 운영 예정. 특히 타 지역과의 차별화 등을 위해 ‘햇빛나라 임실고추’라는 브랜드와 전용 포장재를 활용해 이미지 제고에 주력. 건고추 전용 포장재에 생산농가의 이력사항을 표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하는데 일조. 심민 임실군수는 “임실고추 직거래장터는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민의
전북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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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농촌진흥청이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폭염 피해 예방활동 강화에 나서 눈길. 농업인과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폭염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가운데 시·군별 사과·배·복숭아·포도·인삼·고추·수박 등 총 7종 농작물의 폭염피해 발생 예측정보를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에 제공, 영농기술지도 활용토록 지원. 이 외에도 토양유효수분을 기준으로 전국 166개 시·군의 밭작물 가뭄정보를 ‘토양환경정보시스템(흙토람)’ 등에서 확인하는 시스템도 구축. 농진청 관계자는 “피해가 발생했을 때 거주지역 농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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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을 적극 전개. 협동조합노조는 최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일본 아베정권의 수출우대국명단 제외에 대응해 농협중앙회가 적극 나설 것을 제안. 특히 협동조합노조는 농협의 계통구매망을 통해 조직적으로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농협중앙회 및 전국 1118개 농축협의 하나로클럽 및 하나로마트에서 계통구매로 각종 농자재 및 공산품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 이에 농협이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나설 경우 소비시장 전체에 상당한 파급력을 보일
협동조합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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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수도권 농산물 도매시장이 최근 하계휴장을 실시한 가운데 일부 농가에서 하계휴장 기간을 제대로 전달받지 못해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 서울 가락시장의 경우 지난 2~3일 하계휴장을 실시했는데, 이를 몰랐던 농가에서 평소대로 출하를 했다가 낭패를 본 것. 충북 청주에서 오이 농사를 짓는 한 농민은 “이틀 치 물량이 한꺼번에 경매되다 보니 한 차당 200만원 정도는 손해를 봤다”며 “농협을 통해서건 농가들에게 하계휴장 날짜를 잘 알려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고 전언. 이 농민은 또 “요즘 오이 값이 좋으니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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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팜한농이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홈페이지(www.farmhannong.com) 단장. 먼저 고객들이 정보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을 강화. 초성만 입력해도 제품은 물론 병해충, 잡초, 작물 등의 정보 확인이 가능. 또한,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 고객들이 PC와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접속기기에 상관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글자를 키우고 이미지 활용을 늘려 고령 고객의 가독성을 향상시킨 점 등도 눈길. 팜한농은 “농업인 고객의 디지털기기 이용률 증가에 발맞춰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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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최근 경기 ‘임금님표 이천쌀’이 한 소비자관련 조직에서 선정한 ‘2019년 올해의 브랜드'에서 쌀 부문 대상을 수상하면서 브랜드파워를 발휘, 주목. 소비자들의 온라인·모바일 투표와 전화 설문을 통해 조사한 결과 임금님표 이천쌀이 전국 5개 쌀 브랜드와 경쟁에서 총점 10.16점으로 1위를 차지한 것. 더구나 쌀 부문 대상은 2007년과 2011년, 2018년에 이어 4번째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높다는 후문. 이에 이천시는 외래품종을 대체할 새로운 국내품종인 ‘해들’을 농촌진흥청과 이천시농협이
경기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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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잦은 비로 상품성이 떨어지고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 부진까지 겹치면서 과일 경락가격이 맥을 못 추는 가운데 도매시장과 공판장 경매사들도 고생이라는 후문. 과수재배 농가들에 따르면 물량이 많고 가격도 낮아 낙찰이 쉽게 안 되고, 호가를 높이느라 목이 안 쉰 경매사가 없다는 말이 들린다는 것. 여기에 터무니없는 가격이라도 받게 되면 항의 전화를 피하는 것도 일상이 됐다는 전언. 여름과일 가격 약세는 일조량 부족에 따른 당도 저하도 있지만 경매사들조차 출하 물량이 이렇게 더디게 소화되는 상황은 처음 본다고.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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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초등학생들이 편지지에 꽃을 활용, ‘꽃 시 편지’를 만들어 눈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최근 교육원이 위치한 수원의 가온초와 당수초에서 찾아가는 농식품 독서교실을 진행.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꽃 주제의 시를 읽고, 시에 맞는 창의성을 담은 압화를 편지지에 붙인 뒤 다시 여기에 시를 필사해 ‘꽃 시 편지’를 완성. 교육에 참여한 가온초의 한 학생은 “편지지에 꽃을 붙여 꽃 시를 읽으니 향기가 나는 것 같다. 꽃잎을 붙여 만든 편지지가 신기하다” 고 체험 소감 피력.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19.08.0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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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제주광어가 소비부진과 수출 감소로 인해 가격 하락에서 헤어나지 못하자 제주도가 제주광어 소비촉진 및 홍보를 진행. 지난달부터 시작된 ‘수산물수급가격 안정화’ 사업은 수산물의 원활한 유통과 가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수산물수급가격안정기금으로 추진되며, 제주광어 소비촉진 3개 사업에 총 4억3000만원을 지원. 이번 사업은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비롯해 해외 판촉 등 다방면으로 추진되며, 제주광어 특별할인 판매행사에 1억8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수도권 대형마트, 창고마트를 중심으로 광어회를 정상가보다 최소
제주
한국농어민신문
2019.07.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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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여름철 모기를 차단하기 좋은 식물이 소개돼 눈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사업센터는 지난 7월 29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모기를 비롯한 벌레 퇴치에 ‘로즈제라늄(구문초)’과 ‘라벤더’, ‘바질’, ‘레몬그라스’ 등의 허브식물이 효과가 뛰어나다고 추천. 이들 식물은 벌레가 싫어하는 향을 지니고 있기에 실내에 두는 것만으로도 벌레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반려식물이라는 것. 실제 최근 화학살충제 대신 많이 쓰이는 천연벌레퇴치제에도 허브에서 추출한 오일이 주요성분으로 활용. 이원기 aT 화훼사
업계소식
한국농어민신문
2019.07.30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