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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수입생우 2차분에 대한 블루텅병 재검사 결과 657두 모두 음성인 것으로 최종 판정 돼 다음달 중에 모두 도축된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6월 2차 호주산 수입생우에 대한 1차 검역에서 2두가 블루텅병 양성반응을 보여 재검사에 들어간 결과 검사두수 657두 모두 블루텅병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2차 수입생우도 1개월 내에 1일 30두씩 도축, 경매하기로 결정했다.
한우
이영주 기자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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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 특수 ‘어디로’초복과 중복 전후로 내린 기습폭우 여파로 닭고기 소비가 줄면서 육계값이 하락, 올해 복특수는 사실상 실종됐다.16일 초복을 하루 앞둔 15일 새벽 시간당 300㎜에 달하는 폭우가 수도권 인근을 덮치면서 소비가 줄어 가격이 폭락한데 이어 중복(26일)을 앞둔 지난주에도 장마비가 계속되면서 소비둔화 현상이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에 따라 산지값도 13일 1700원을 기점으로 23일 현재까지 1200∼1400원의 약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예측되는 등 복특수를 무색케 하고 있다. 여기에 26일 전후 또 한차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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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관련법령 개정 추진-농가 “지원확대 우선” 반발농림부가 축산분뇨처리시설이 미흡한 농가에 과징금 부과와 착유금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마련하고 있는 것과 관련 낙농가들이 사전지원 확대와 시행시기 연기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농림부는 축분처리실태 위반농가에 대한 환경처분 법적근거 마련을 위해 ‘오수분뇨및축산폐수처리에관한법률’을 개정, 운동장에 축산폐수가 고이지 않도록 운동장내와 저장액비조까지 배수로를 설치토록 관련 법령 개정 계획을 밝히고 있다. 또한 운동장의 분뇨가 곤죽상태 또는 소의 발목이 빠지는 상태까지 방치하지 못하도록 관리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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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중 1등급이상 출현율 30.8% 최고 기록1등급이상 한우 고급육 출현율이 지난 6월 중 사상 최고치인 30.8%를 기록하면서 한우의 고급육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농림부가 밝힌 지난달 전국 도축한우의 등급판정 결과 총 4만1841두 중 1+ 등급이 9.6%, 1등급이 21.2%로 전체 등급판정 두수의 30.8%가 1등급이상으로 나타나 지난해보다 평균 6% 높아지는 등 판정 등급이 올 들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한우 거세우 중 고급육 출현율은 지난해 52.3%에서 6월말 현재 54.8%로 높아져 한우농가의 사양관리 기술이 계
한우
이영주 기자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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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과 통합설…전문성 상실 우려 “고급육 중심 업무 분담 바람직” 주장농협축산유통이 지하철 역사 내 축산물 전문판매장 100여개 개설 등 축산물 유통전문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축산유통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농협유통과 구별되는 축산물 전문자회사로서 독자적인 업무분담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높다.이러한 지적은 최근 거론되는 농협유통과 농협축산유통의 통합론이 가시화될 경우 자칫 농협축산유통이 수십년 동안 구축한 유통 노하우와 전문성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로 제기되고 있다. 농협축산유통은 지난 20일 지하철 7호선 상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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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5083 → 4223원 / 닭고기 2738 → 2282원우유 1팩 207 → 197원축산농가 “재조정” 촉구올해 돼지고기와 닭 등 축산물의 군부대 납품 단가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인하된 가격에 추진돼 축산농가들이 반발하고 있다.지난 21일 철원군과 화천군, 춘천시 축산농가들은 국방부조달본부가 마련한 군납 최종가격 제시안이 지난해에 비해 최대 16% 인하됐다며 현실화를 요구했다.국방부조달본부 제시 가격은 돼지고기가 지난해 kg당 5083원에서 올해 4223원으로 16.9% 떨어졌으며, 닭고기는 kg당 2738원에서 22
사료ㆍ약품ㆍ기자재
백종운 기자
2001.07.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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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축산유통이 지난 20일 국내 최초로 7호선 상도역내에 축산물 판매장을 개점, 연중무휴 지하철에서 한우고기 등 축산물을 판매하는 새로운 판매망을 개척해 주목받고 있다. (주)농협유통은 20일 상도역 축산물 판매장을 개점을 시발로 이달중에 상계·태릉·오목·군자역에 편의점 형태의 축산물전문판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취급품목은 한우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육·유가공품 등과 양념육, 야채류, 돈까스재료, 김치 등으로 다양한 소포장 단위 판매로 농·축산물 구매의 편리함을 제공해 맞벌이 부부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고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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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에 피해보상 요구키로5년이나 계속됐던 한국미생물연구소와 바이엘의 특허분쟁이 한국미생물연구소의 승소로 최종 결정됐다. 양측의 특허분쟁은 지난 96년 11월 한국미생물연구소가 엔로프록사신 염기성 주사제인 ‘코미바이오트릴’을 개발해 시판한지 한 달만에 바이엘이 이 제품이 자사의 ‘바이트릴’ 특허를 침해했다고 경고장을 발송하면서 시작됐다.이후 바이엘 측은 97년 2월 22일 수원지방법원에 특허침해를 이유로 생산판매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6월 20일 수원법원은 한국미생물연구소에 해당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금지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려 생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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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육계값은 평년수준보다 높은 1200∼1400원(㎏당)에서 형성될 전망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20일 발표한 8월 육계관측에 따르면 병아리 생산동향, 배합사료 생산실적, 육계 사육환경 등을 분석한 결과 다음달 사육수수는 이달보다 3% 감소한 6870만수가 될 전망이다. 도계수수는 4570만수로 지난달보다 3%가 감소하는 등 9월 상순까지 감소세가 예상된다.그러나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 말복을 기점으로 소비감소가 예상돼 육계값은 평년수준인 1216원보다 다소 높은 ㎏당 1200∼1400원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다만 말복 이후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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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관심에 산업 위축- 기타 축정도 적극 육성을한우·양돈·양계 등 축종별 발전종합대책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것과 관련 기타 축종에 대한 산업발전종합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오리, 양봉, 양록농가들에 따르면 같은 축산농임에도 불구 정부의 축산업 육성정책이 소, 돼지, 닭 등 대형축종에 치우쳐 각종 혜택과 지원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등 산업발전을 위해 발전종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올해 들어 한우와 양계는 발전종합대책 마련으로 수입개방 시대, 경쟁력 강화와 산업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 반면 이들 축종들은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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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부담·방식 번거롭다” 공동구매·쇼핑몰 거래 선호축산물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딜레마에 빠졌다. 축산물 경매를 통한 e-마켓플레이스를 표방했지만 실제적으로 고객들의 경매선호도는 낮기 때문이다.축산물의 신선도를 중요시하는 유통업계 특성상 일정기간을 두고 참여하는 경매보다는 정찰제로 판매되는 쇼핑몰, 사고팔기, 공동구매 형태의 거래가 오히려 인기가 있다는 것. 또한 1%의 경매수수료 부담도 경매를 꺼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하루에 몇번씩 낙찰가와 낙찰자를 확인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 한번 클릭으로 싼값에 원하는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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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협회 체세포 등급기준 일부 수정1년간 한시적 시행후 적용여부 검토 제안원유가격산정체계 개선안에 대한 낙농가들의 반발이 고조되자 낙농육우협회가 체세포 등급기준을 일부조정,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 후 진흥회 안 적용검토를 골자로 한 수정안을 제시하며 사태수습에 나섰다. 낙농육우협회는 지난 19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진흥회가 제시한 체세포 기준 가격체계 가운데 등급간 기준을 1A등급은 20만 미만, 1B등급은 20∼40만, 2등급은 40∼60만, 3등급 60∼80만, 4등급은 80∼100만으로 등급간 격차를 2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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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가금류 수입금지조치 조기 해제에서 나타난 정부의 안일한 방역인식 개선과 호주산 수입생우의 조속한 도축 처리, 사상최대 사육두수를 보이고 있는 양돈 수급조절 대책 마련 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18일 사당동 배나무골 오리집에 모인 20여명의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단체장들은 호주산 생우수입 추진 상황과 소규모 부업한우농가 육성대책, 돼지수급과 가격안정대책, 양계산업발전 종합대책 등 축산현안에 대해 폭넓은 대안을 제시했다.“중국 통상압력 굴복” 질타◆중국산 가금류 금수조치 해제=이날 참석자들은 중국산 가금류 수입재개와 관련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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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교차점검 결과 영업정지·경고 등 92% 달해9월 말까지 시설 보완 지시-10월 중 2차 점검 실시키로중소 도축장 구조조정 단행-지자체 관리·감독 강화해야전국 도축장들의 위생관리실태에 대한 시·도간 교차점검 결과 전체 점검대상 139개 도축장의 92%인 128개 도축장이 영업정지, 경고, 과태료 등의 행정처벌을 받는 등 시설-위생수준이 최악인 것으로 나타나 시설개선을 위한 정부차원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농림부는 최근 지난 5월21부터 5월26일까지 전국 139개 도축장 위생관리실태에 대한 시·도간 교차점검 결과 이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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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200인 이상~300인 이하 거출금, 기준가격 5/1000 이내로,일괄 징수시 자조금관리위 두도록국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 제출돼 있는 ‘축산자조금설치등에관한법률안(위원회안)’을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대한양돈협회 등 축산관련 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자조금 입법화 실무위원회가 올해 초 자체 마련한 자조금 추진안은 지난달 22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 안건으로 채택돼 법안심사소위원회에 회부, 현재 법률검토 작업을 거치고 있다. ◆무슨 내용 담았나=거출금은 축산업자가 자발적으로 납부하는 자금으로 조성하되 축산업자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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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 농협 등의 진출로 축산물 전자상거래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카길은 작년부터 축산물 전자상거래 업체들에 대한 벤치마킹을 마무리하고 시장진입 시점만 저울질하고 있는 상태. 시장진입 시점만 다소 늦춰졌을 뿐 자회사인 ‘엑셀’사를 중심으로 축산물 e-마켓플레이스 사업 진출을 노리고 있다. 농협도 올해 안으로 농축산물 B2B e-마켓플레이스 전용 사이트 구축 완료을 목표로 이미 T/F팀을 구성, 가동중에 있으며 10월 중순 양곡을 시작으로 축산물, 청과 등으로 취급품목을 확대해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는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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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지난해 문제가 됐던 기립불능 소에 대한 예방·조기신고체계 구축과 장마와 혹서기 발생빈도가 높은 가축질병발생의 사전차단을 위해 예방요령홍보, 신고센터·진단반 운영, 소규모 농가 사양기술지도 등을 골자로 한 하절기 가축질병관리 방안을 발표했다.농림부는 1단계 조치로 기립불능소 발생 예방대책으로 고온·다습시 선풍기나 휀을 이용한 강제 환기를 실시하고 운동장에 차양막 설치, 축사와 운동장의 분뇨를 수시로 제거해 건조상태 유지, 축사내외부와 주변 웅덩이 소독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육단계별 권장사료 급이와 오래된 사료의 급이 금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7.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