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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비자들 대부분은 1주일에 최소한 1∼2번은 돼지고기를 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정P&C연구소가 지난 7월 28~30일까지 수도권지역 20∼60대 주부 2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의 돼지고기 소비자 의식에 관한 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돼지고기를 먹는 횟수는 1주일에 1회가 28.9%로 가장 많았고 2주일에 1회가 24.6%, 1주에 2회가 24.3%로 1주일에 최소한 1∼2회 이상 먹는 가정이 60.3%에 달했다. 돼지고기를 주로 먹는 장소는 가정이 81.5%이며, 구입부위는 삼겹살 64.9%, 목심 23.3%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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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처분 보상금 현실화를”양돈업계가 돼지콜레라 예방백신 접종 중단을 앞두고 현실적인 살처분 보상대책 마련과 함께 자조금제도 조속 입법 등을 건의키로 했다.대한양돈협회와 한국양돈연구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돼지콜레라 청정화 및 예방접종 중지를 위한 정책건의안’을 마련, 이달말 개최 예정인 공청회에 제출할 방침이다.이들은 10월 1일부터 돼지콜레라 예방접종은 원칙적으로 중단하되 예방접종을 원하는 양돈장은 당분간 예방접종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접종 중단후 돼지콜레라 재발방지를 위한 항원·항체검사 강화와 방역본부의 정기적인 농장순회
돼지
이영주 기자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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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적립금 비율 50`→`60%로 상향조정 추진농림부 ‘마사회법’ 개정 방침농림부가 2003년부터 한국마사회 이익금 가운데 축산발전기금(이하 축발기금)으로 지원되는 특별적립금 비율을 현행 50%에서 60%로 상향조정키로 했다. 농림부는 이를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의원입법으로 한국마사회법을 개정할 방침이다. 현재 한국마사회법상 이익금의 50%는 이익준비금(10%)과 사업적립금(40%) 등 마사회 자체자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50%는 특별적립금으로 적립, 이 가운데 80%는 축발기금, 20%는 농어촌복리증진사업비로 쓰인다. 이에 따라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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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생녹용 구매·비축사업 계획이 확정, 발표됐다.농림부는 생녹용 2500㎏을 구매·비축키로 하고 사업비용 6억원의 60%인 3억6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재원은 축발기금을 활용하며 연리 3%, 1년거치 후 일시상환이 지원조건이다.농협중앙회과 한국양록축협이 사업을 추진하며 구매시기는 이달 5일부터 12월말까지로 작년 구제역 예방접종 잔류 사슴의 생녹용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방침이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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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값 안정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오리 가공업체에 비축자금 11억원이 지원된다. 농림부에 따르면 오리 산지가격이 지난 8월 마리당 3279원으로 지난 5월보다 44% 떨어졌다. 지난해말 오리 사육수는 513만4000수로 99년보다 7% 는 반면 소비는 21%나 감소했기 때문. 농림부는 이에 따라 화인코리아 등 오리 가공업체에 연리 3%, 1년 후 상환조건으로 10억7300만원을 지원, 전년동기대비 9∼10월 과잉출하물량 32만5000수를 수매한다는 계획이다.한편 한국오리협회는 지난 7월부터 새끼오리 폐기 및 종란 입식 30% 감축을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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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 부산물 처리시설 설치자금 지원, 일선 시·군 소독 경비는 전액 국비로..올 가을 구제역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일제 소독기간동안 시·군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국비로 지원하고 예방접종 잔여두수 조기 수매와 함께 검역조직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지난 4일 농림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구제역 실무대책반 회의에서 일선 시·군과 생산자단체, 관련 국가기관 관계자 30여명은 올 봄과 기온이 유사한 가을철, 구제역 재발이 우려됨에 따라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했다. 유도형 경기도 농정국장은 “지난해 구제역에 감염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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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우려되는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농림부가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위주의 활발한 방역활동에 나섰다.농림부는 올 가을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작년 구제역 발생 원인으로 추정된 수입건초와 해외 여행객의 불법 휴대축산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구제역 특별대책기간 이후 이완된 국내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출구 중 휴대품 신고를 하지 않는 여행객 출구 4개소에 오는 10월 1일부터 X-ray 8대를 추가 설치키로 했다.또한 축산물 미신고 반입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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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OIE에 구제역 청정국 인증 신청따라농림부는 지난달 말로 우리나라가 구제역 청정국 인증요건을 갖춤에 따라 국제수역사무국(OIE)에 청정국 인증 신청을 하는 등 대일 돼지고기 수출재개를 위한 협의를 강력히 추진할 방침이다.이번에 OIE에 제출한 인증신청서에는 OIE인증요건인 예방접종 중단 후 1년 동안 비 발생사실과 신속한 발생보고, 효율적인 질병예찰 시스템 운영, 구제역 방역에 필요한 법적조치 등의 추진내용이 수록돼 있다. 따라서 이달 17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OIE구제역위원회의’가 이를 인정하면 60일동안 158개 OI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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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매출증대 등 성과 없다” 참여 기피-등급판정소 “홍보 예산 확대” 발등의 불축산물브랜드업체들이 올 11월 개최 예정인 축산물브랜드전 참여를 꺼리고 있어 행사 추진에 비상이 걸렸다.이러한 현상은 지난해 브랜드 전에 참여했던 업체들이 참여성과가 미흡한 데다 주최기관의 강제적인 행사 참여 압력에 대한 불만이 터지면서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전국한우협회 이사회에 참여한 일부 한우브랜드업체들은 “지난해 주최측의 간곡한 요청으로 브랜드전에 마지못해 참여했으나 성과가 별로 없었다”며 “실질적인 매출 증대와 직접 연결되지 못하는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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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시행 앞두고 농가 이해 부족- 집하장·가공공장 등 시설정비 미흡다음달부터 시행예정인 계란등급제를 두고,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채란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시행시기가 한달도 채 남지 않았지만 △사전 홍보와 농가이해 부족 △집하장 및 가공공장, 냉장유통체계 미흡 △소규모 농가 참여기회 박탈 등의 이유로 전국적 시행시기를 탄력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이들은 집하장이나 가공공장 등의 제반여건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서둘러 등급제를 시행할 경우 그 효과를 거두기 어렵고 영세한 집하장이나 소규모 농가들의 경우 등급판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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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업계가 올해 국정감사에 요구할 정책과제로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HPAI) 긴급방역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대한양계협회(회장 장대석)는 지난달 24일 가진 ‘위생방역대책위원회 소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양계업계에 따르면 HPAI가 구제역을 능가하는 위험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금수조치 한달만에 수입재개를 허용, 질병발병이 우려됨에 따라 HPAI의 예방 및 발병후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와 관련 검역시료 채취확대 및 정밀검사 철저이행 등 수입검역 강화, 현지 수출국 닭도축장의 수입위생조건 이행여부 및 확인검사 철저,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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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절편녹용 수입압력에 대한 반발 움직임이 양록업계 뿐 아니라 축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전국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내어 “뉴질랜드의 절편녹용 수입압력은 우리의 녹용유통 현실과 2만 국내 양록농민의 생존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하고 “양록농가는 물론 450만 농민이 힘을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도 1일 성명을 내고 “뉴질랜드산 절편녹용은 국내 유통현실을 감안할 때 저질의 가짜녹용 유통 등으로 국민건강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뉴질랜드의 무모한 시도를 강력 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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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규격돈 생산 기준 105kg, 170일 이하로”냉장육 중심 수출 대책 수립-위생관리…소비자 신뢰 제고국내산 돈육의 대일 수출을 위해서는 규격 비육돈 생산기술 및 양돈사양경영기술 도입, 품질향상이 전제된 냉장육 위주의 수출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31일 축산기술연구소 종축개량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돈육수출 재개를 위한 고품질 돈육생산기술 심포지엄’에서 김강식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장은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 수출이 중단된 일본시장을 미국과 캐나다산 냉장육이 각각 67.2%, 22.7%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수출재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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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예방백신 접종을 10월에 예정대로 진행해도 돼지콜레라 재발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부는 지난달 30일 299개 시험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도 평가시험사업’의 중간결과 돼지콜레라 바이러스가 없음이 확인돼 예방접종을 중단해도 돼지콜레라 재발가능성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6월 28일부터 추진해 온 이번 사업 결과 시험대상 농가중 1차적으로 297농가에서 새로 태어난 자돈 4736두에 대해 1차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항체양성률(67.3%)과 항체역가범위(16∼32)가 낮아 야외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판명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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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협축산유통(대표 김순무)이 지난달 28일 축산물편의점 형태의 축산물 전문 판매장을 지하철 상계역에 다섯번째로 개장했다. 기존 25개소의 한우전문판매장과 더불어 국내 최초의 지하철 역사내 축산물 편의점 5개소는 대형화된 유통망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수입쇠고기와 차별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점한 축산물 상계역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한우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육·유가공품 등과 양념육, 야채류, 돈까스 재료 등으로 다양하고 판매단위도 소포장 판매로 농·축산물 구매의 편리함을 제공해 특히 바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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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독립법인으로 새출발한 등급판정소가 ‘거듭나기 운동’을 전개, 생산자와 유통인, 소비자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난다.이를 위해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수헌)는 지난달 27일부터 전 직원들에게 ‘공정, 정확, 신뢰’라는 문구가 담긴 리본을 항시 패용토록 하고 전국 각 지소에 등급판정 관련 불편부당 사항 알림장과 비치함을 설치했다.전 직원들에게는 주변관리 철저를 당부, 도덕성 함양에 흠이될 수 있는 기회를 철저히 차단토록 지시했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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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료분사(분사장 이정호)는 지난달 24일 스위스 연방 쮜리히과학기술대학 경제동물연구소와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체결한 기술교류협약으로 양국은 향후 3년간 △고급축산물 생산기술 △GMO와 축산물 생산의 기술적 해결방안 공동연구 △환경친화형 축산기술과 원료사료의 평가기술 △각종 첨가제의 가축에의 효율적 기술 공동연구 △HACCP를 포함한 사료공정 기술에 대한 유기적이고 단계적인 정보 및 기술교류를 실시키로 합의했다.이번 기술교류 협약은 농협중앙회 임병철 상무가 스위스 축산기술에 대한 노하우 제공을 스위스 쮜리히 과학기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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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단속결과-379건중 88.4%차지...구분판매 위반 최다농림부가 실시한 올 2/4분기 부정(불법) 축산물 유통 단속결과 총 379건 가운데 88.4%인 335건이 식육판매업소에서 위법행위로 적발되는 등 소매단계의 부정·불법 축산물 유통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근절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단속결과 농림부와 각 시·도의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로 등급화는 거의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정축산물 유통행위는 대부분 식육판매업소에서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준수사항위반 내역은 미 신고영업 37개소, 시설기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