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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절편녹용 수입압력에 대한 반발 움직임이 양록업계 뿐 아니라 축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전국농민단체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성명서를 내어 “뉴질랜드의 절편녹용 수입압력은 우리의 녹용유통 현실과 2만 국내 양록농민의 생존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지적하고 “양록농가는 물론 450만 농민이 힘을 모아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축산관련단체협의회도 1일 성명을 내고 “뉴질랜드산 절편녹용은 국내 유통현실을 감안할 때 저질의 가짜녹용 유통 등으로 국민건강에 커다란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뉴질랜드의 무모한 시도를 강력 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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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규격돈 생산 기준 105kg, 170일 이하로”냉장육 중심 수출 대책 수립-위생관리…소비자 신뢰 제고국내산 돈육의 대일 수출을 위해서는 규격 비육돈 생산기술 및 양돈사양경영기술 도입, 품질향상이 전제된 냉장육 위주의 수출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지난달 31일 축산기술연구소 종축개량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돈육수출 재개를 위한 고품질 돈육생산기술 심포지엄’에서 김강식 한국육류유통수출입협회장은 이같이 제시했다. 그는 수출이 중단된 일본시장을 미국과 캐나다산 냉장육이 각각 67.2%, 22.7%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수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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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1.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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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예방백신 접종을 10월에 예정대로 진행해도 돼지콜레라 재발 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부는 지난달 30일 299개 시험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험도 평가시험사업’의 중간결과 돼지콜레라 바이러스가 없음이 확인돼 예방접종을 중단해도 돼지콜레라 재발가능성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6월 28일부터 추진해 온 이번 사업 결과 시험대상 농가중 1차적으로 297농가에서 새로 태어난 자돈 4736두에 대해 1차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항체양성률(67.3%)과 항체역가범위(16∼32)가 낮아 야외 바이러스가 없는 것으로 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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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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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협축산유통(대표 김순무)이 지난달 28일 축산물편의점 형태의 축산물 전문 판매장을 지하철 상계역에 다섯번째로 개장했다. 기존 25개소의 한우전문판매장과 더불어 국내 최초의 지하철 역사내 축산물 편의점 5개소는 대형화된 유통망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수입쇠고기와 차별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개점한 축산물 상계역 편의점에서 취급하는 품목은 한우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육·유가공품 등과 양념육, 야채류, 돈까스 재료 등으로 다양하고 판매단위도 소포장 판매로 농·축산물 구매의 편리함을 제공해 특히 바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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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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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독립법인으로 새출발한 등급판정소가 ‘거듭나기 운동’을 전개, 생산자와 유통인, 소비자에게 봉사하는 조직으로 거듭난다.이를 위해 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이수헌)는 지난달 27일부터 전 직원들에게 ‘공정, 정확, 신뢰’라는 문구가 담긴 리본을 항시 패용토록 하고 전국 각 지소에 등급판정 관련 불편부당 사항 알림장과 비치함을 설치했다.전 직원들에게는 주변관리 철저를 당부, 도덕성 함양에 흠이될 수 있는 기회를 철저히 차단토록 지시했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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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료분사(분사장 이정호)는 지난달 24일 스위스 연방 쮜리히과학기술대학 경제동물연구소와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번에 체결한 기술교류협약으로 양국은 향후 3년간 △고급축산물 생산기술 △GMO와 축산물 생산의 기술적 해결방안 공동연구 △환경친화형 축산기술과 원료사료의 평가기술 △각종 첨가제의 가축에의 효율적 기술 공동연구 △HACCP를 포함한 사료공정 기술에 대한 유기적이고 단계적인 정보 및 기술교류를 실시키로 합의했다.이번 기술교류 협약은 농협중앙회 임병철 상무가 스위스 축산기술에 대한 노하우 제공을 스위스 쮜리히 과학기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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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단속결과-379건중 88.4%차지...구분판매 위반 최다농림부가 실시한 올 2/4분기 부정(불법) 축산물 유통 단속결과 총 379건 가운데 88.4%인 335건이 식육판매업소에서 위법행위로 적발되는 등 소매단계의 부정·불법 축산물 유통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근절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번 단속결과 농림부와 각 시·도의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로 등급화는 거의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부정축산물 유통행위는 대부분 식육판매업소에서 자행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준수사항위반 내역은 미 신고영업 37개소, 시설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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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기자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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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쇠고기 시장 완전개방을 정점으로 모든 축산물이 전면 개방되면서 수입축산물의 국내시장 공략강도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이에 맞서 국내 축산업의 수출산업 육성이 시급한 가운데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 를 위한 HACCP제도 정착이 개방화시대 축산정책의 핵심과제도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HACCP제도 정착 초기단계에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무조건적인 선진국 모방이 아닌 국내 여건에 적합한 모델 개발과 함께 정부의 신중한 정책 수립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본보는 도축장, 도계장, 육가공공장, 사료공장, 유가공공장, 공무원 등 관련 기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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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CP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서는 HACCP 인증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HACCP 인증 제품의 차별화 전략 마련과 범국가적인 HACCP 총괄기관 및 신설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이같은 주장은 지난달 29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본사가 주최한 ‘HACCP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한 정책세미나’에서 제기됐다. 발제강연에 나선 신광순 한국HACCP연구회 회장은 “HACCP 기본목표는 농장에서 식탁까지 일관된 농축수산물 안전성 확보”라며 “관련부서인 농림부, 수검원, 농진청, 복지부, 식약청, 해수부 등이 연계한 별도기구가 신설돼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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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무겁습니다. 전문경영인으로서의 마지막 직장생활로 여기고 최선을 다해 위기의 한국축산과 신개념 축산유통의 선진화를 위해 헌신하겠습니다.” (주)동아LPC의 전문경영인으로 발탁된 김 근 대표이사(47)의 취임일성이다. 동아LPC 계열의 모 기업인 화성그룹 기획실장이라는 화려하고 안정된(?) 자리를 뒤로 한 채 달려든 축산가공사업분야가 그에겐 아직 생소하기만 하다. 하지만 그에겐 전문가이기 이전에 전문경영인이라는 철저함이 느껴진다. 그와 몇 마디 나누었다.-그동안 긴 준비 과정에서 애로사항은.▲당초 98년 준공, 가동할 계획이었
사료ㆍ약품ㆍ기자재
박두경 기자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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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능력·산차 등 고려 TMR사료 배합비 조정”낙농분야의 신기술 습득 및 사료·사양관리의 효율성 극대화로 낙농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고능력·고품질 우유생산’ 심포지엄이 지난달 24일 안성 한경대학교 낙농기술지원센터에서 낙농가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손용석(고려대 생명산업과학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부분 낙농가들은 우군 분류 없이 산유능력, 산차 등을 무시한 채 TMR 배합비를 일괄적으로 적용하고 개체우의 사료 요구량과 실제 섭취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개체 우군을 분류·사육시키고 우유중 요소태
낙농
이장희 기자
2001.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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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질병 근절을 위해 방역본부가 추진중인 양계채혈 실적이 저조함에 따라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이우재)에 따르면 7월말까지 닭 뉴캣슬병 채혈실적은 1830농가 3만9775마리로 금년 목표인 5398농가 10만8000마리와 비교해 달성률이 농가수 기준 34%, 마리수 기준 37%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보면 전남이 198호 4037마리로 농가수 기준 진척률이 52.9%로 가장 높았으며 마리수를 기준해서는 제주가 43농가 2097마리로 111.5%의 높은 달성률을 보였다. 반면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1.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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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ㅗ閨끝ㅐ?毓胎?대상홍보용책자 5만부 제작·배포-인증제품 우선구매 유도키로농림부가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홍보용책자를 제작·배포, 모든 축산식품 소비자들이 HACCP 적용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HACCP제도 홍보에 돌입했다.농림부가 그동안 도축장과 육가공, 유가공공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HACCP인증업체들은 과다한 시설개선 투자로 원가상승 부담은 가중된 반면 이에 따른 정부차원의 혜택이 없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는 것. 실제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지난 9∼10일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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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수당 2만8000원 추가소득 가능재래닭에서는 난중이 45g인 소란도 종란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는 52g가 부화시 종란의 난중으로 권장되고 있으나 재래닭의 경우 45g의 종란을 사용해도 부화율에는 별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40주령에서 재래닭 종란의 난중별 부화율은 대(55∼60g), 중(51∼54g), 소(45∼50g)간 각각 89.42%, 88.66%, 92.23%이며 50주령에서도 각각 91.14%, 93.38%, 93.54%로 통계적 차이는 없고 오히려 소란에서의 부화율이 양호하다.따라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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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28일~내달 4일까지(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최근 느슨해진 구제역, 돼지콜레라, 돼지오제스키 등에 대한 방역의식 강화를 위해 양돈방역컨설팅전문가 방역교육을 실시하는 등 양돈농가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나섰다.이번 교육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경남 창원 부곡, 충남 홍성군, 경기 안성시, 전북 익산 왕궁면 등 4개 장소에서 실시된다. 또한 교육은 구제역 재발방지대책 및 돼지콜레라 근절대책, 돼지오제스키병 청정화 성공의 길, 양돈장의 질병차단 방역관리 요령 등 3가지 주제에 대해 집중적
돼지
이영주 기자
200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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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단체, 정기국회 회기내 관철 움직임다음달 공청회 개최 예정이번 9월 정기국회 회기내 축산자조금 입법화를 위한 축산업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전국한우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대한양돈협회, 대한양계협회, 한국계육협회 등 축산생산자단체 대표들이 지난 16일 모임을 갖고 올 9월 정기국회 회기동안 반드시 자조금법을 통과시킨다는 의견을 결집하면서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 이날 모임에서 축산단체장들은 9월 중순경 자조금 입법화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 관련 국회의원들을 설득하는 자리로 활용하고 각 지역 해당지부는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대상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8.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