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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분리기 설치 등 부담환경부의 축산분뇨 정화방류시설농가에 대한 축산분뇨 분리저장시설 설치의무 입법화 움직임과 관련 해당 시설양돈농가들에 비상이 걸렸다. 환경부는 낙농강 수계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안)가운데 축산분뇨 분리·저장시설 설치의무화 조항을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에 추가해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키로 하고 법 개정을 서두르고 있다.법률 개정안에 축산폐수 배출시설 허가를 받거나 신고를 한 농가 가운데 축산폐수를 정화처리 방류하는 농가는 분뇨 분리·저장 시설을 설치하는 규정을 명문화한다는 것이다. 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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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판매제 폐지후 부정유통 기승 우려DNA샘플 검사·원산지 표시 등 도입을쇠고기 구분판매제도 폐지에 따라 수입육의 국산육 부정둔갑 유통방지를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다.이는 정부가 수입쇠고기 둔갑 유통방지를 위해 식육거래기록 유지제도 도입과 위반 업자에 대한 처벌강화 등을 마련하고 있으나 실질적인 제약수단이 될 수 없다는 지적에 따른 것.특히 구분판매제도가 시행될 당시도 수입쇠고기 둔갑유통 행위가 계속 적발됐는데 동시판매점이 허용됨에 따라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구분판매제가 시행되던 6월 말까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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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단체협의회는 13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냉 민영화 방침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축산물종합처리장(LPC) 건설이 정부의 주먹구구식 사업자 선정과 축산업 제반여건을 무시한 탁상행정으로 엄청난 규모의 정부기금을 날린 전례를 볼 때 축산물 유통의 한 축을 담당했던 한냉의 민영화 역시 탁상행정으로 인한 부실이 우려된다면서 재고를 요구했다.한냉의 경우 정부 재투자기관이라는 특수성으로 기업 본연의 수익성 사업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을 뿐 아니라 순기능적의 측면 또한 사실상 어려웠을 것이라는 것. 따라서 이들은 한냉 민영화 방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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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병 등 닭질병 근절대책 일환으로 추진됐던 백세미 방역관리 실태파악 결과가 늦어지면서 양계농가들이 의혹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양계농가들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부터 전국 81개 백세미 공급농가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실시여부, 방역관리 실태, 가금티푸스 및 추백리 감염여부 등의 파악을 위한 혈청검사를 실시, 6월중 발표키로 했지만 현재까지 결과 발표를 미루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이들은 이번 조사가 ‘백세미가 닭질병 발병의 온상’인지를 규명하는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결과를 발표하지 않는 것은 ‘백세미가 닭질병 감염에 중요한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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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세포 페널티 완화·세균수 페널티는 강화논란을 빚어온 유대산정기준 조정을 위한 낙농진흥회 6인 소위원회의 최종 조정안이 체세포 페널티 완화와 세균수가 대폭 조정되는 선에서 가닥이 잡히고 있다.지난 11일 진흥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낙농진흥회 6인 소위원회는 당초 진흥회안 가운데 체세포 1B등급을 현행 20∼30만 +45원에서 20∼35만 +23원으로, 2등급을 30∼50만 0원에서 35∼50만 +3원으로, 3등급은 가격등차만 -30원에서 -25원으로, 4등급은 -60원에서 -40원으로 각각 조정했다.세균수는 현행가격 체계에서 1A등급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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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신선계육이 이달 10일부터 일본으로 처녀 수출된다.(주)마니커(대표 한형석)는 일본 4대 종합상사의 하나인 니쇼이와이 규수지사와 국내산 닭고기 장기수출 계약에 합의, 다음달 10일까지 초도물량 1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출품목은 국내산 신선닭고기의 통다리살, 봉, 윙, 안심, 가슴살 등 가정용 수요품목 5종으로 전량 ‘마니커’ 브랜드로 수출한다.마니커는 이번에 수출되는 닭고기 가격이 중국산 닭고기 수출단가보다 70% 이상 높아 국내산 닭고기의 품질우수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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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번식 기반 안정화 나서농협중앙회가 한우번식우 사육규모 확대를 위해 전국순회 교육과 지역축협 8개소에 번식우 시범목장 조성금 22억원을 지원하는 등 한우사육기반 구축에 발벗고 나섰다.농협중앙회 축산지원부(부장 강호)는 한우 번식우 사육규모 확대와 비육에서 번식으로 전환또는 일관사육 희망 농가에 대한 번식기술 전국 순회 교육을 이달 18일부터 28일까지 한우농가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한우번식우 사양, 질병관련 전문가의 강연과 번식 우수농가 사례발표, 농가 사육시설 견학을 통한 현장위주
한우
이영주 기자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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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음식물 사료 반추가축 급여 금지영국·네덜란드 등 30개국 수입검역 중단일본에서 광우병 의심축 발생에 따른 파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광우병 전파매체로 알려진 육골분 등 동물성사료와 관련 축산물 관리에 국내 방역업계에 비상이 걸렸다.일본이 올해 초 유럽 광우병 파동 확산 이후 육골분 등 동물성 사료 금수조치를 취하지 않아 일부 수입량이 지바현 축산농가에 공급, 광우병 의심축 발생원인으로 추정되면서 수입 동물성 사료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 동물성사료, 올해 1월 31일 남은 음식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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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광우병 여파…사육 기반 약화-환율상승으로 원료 수입 부담도 늘어배합사료업체들의 상반기 수익은 전반적인 축산업 위축과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으로 원가부담이 늘면서 당기순이익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신용정보가 발표한 상장기업분석에 따르면 우성사료, 대상사료, 신촌사료, 선진 등 대부분의 업체들은 구제역, 광우병 여파 이후 한우 등 축산 사육기반이 약화되면서 사료생산량 이 줄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지난해 말부터 지속돼 온 환율상승으로 수입원료 가격부담이 커지면서 두 차례에 걸친 사료값 인상에도 불구 가격인상폭이 원료값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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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사료(대표 김대성)는 지난달 27일 양돈협회에 돼지고기 소비촉진 TV홍보 광고비 모금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대성 대표는 “양돈산업 활성화를 위해 양돈업계 최초로 TV홍보를 실시하는데 양돈용 전문사료 생산업체로서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면서 “사료업체들도 적극 동참해 국내 양돈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타 업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한편 도드람사료는 최근 월매출이 100억원을 돌파한데 이어 고객성공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되는 농장 생산관리 전산화 통합운영 시스템에 1만4234두의 모돈이 등록되었고 비육돈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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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곡물수급 불안정 불구 달러 약세…원가부담은 줄 듯지난 10일 있었던 미국의 동시다발 테러 이후 사료원료 수출입 동향은 어떻게 될까. 대부분의 원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사료업계는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행히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로 일부 원재료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요인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나 달러화 약세로 원가부담이 희석될 전망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이들에 따르면 테러를 당한 미국이 옥수수, 콩의 최대 생산 및 수출국인 동시에 쌀, 밀 등의 주요 수출국으로 테러 여파로 전세계적 곡물수급 불안정과 가격폭등이 우려된다. 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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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가동률·순이익 감소…경영난 가중대리?ㅉ갬馝?공동이용, 영업조직 정비-전자상거래 확대·해외진출 돌파구 모색국제화·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배합사료 업계의 체질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사료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전반적인 축산업 경기위축과 수입개방으로 배합사료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사료업체들의 경영난이 날로 악화되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축산물의 위생·안전성 강화요구와 기능성 축산물 등장에 발맞춰 자가배합사료(TMR사료)와 OEM사료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어 현행 공장과 영업조직 중심의 대량생산 및 대량판매에 치우친 사업방식을 고품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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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낙농육우협회가 14일 성명서를 발표, 쇠고기 동시판매점 허용에 따른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10일부터 동시판매제가 허용돼 수입쇠고기의 국산둔갑 성행 등 부정유통이 우려된다고 지적하고 정부차원의 철저한 지도와 단속, 위반시 처벌규정 강화,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쇠고기 완전개방에 대비한 국내 소산업 발전 종합대책 마련을 거듭 주장했다.특히 사육기간 산정시기를 통관기준일을 기산점으로 하는 한편 국내산 육우의 활성화 대책도 촉구했다.김미영기자 kimmy@agrinet.co.kr
낙농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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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권세 5%로 인하, 국세 전환 요구도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마사회수익금 중 축발기금 확대 방안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특히 의원들은 수익금의 50%가운데 축산발전기금과 농어촌 사회복지사업에 지원되는 자금인 특별적립금 확대방안을 따져 물었다.장성원(민주당, 김제)의원은 “현재 마사회 수익금 중 10%인 지방세(마권세)가 해당 지역인 과천시에 납부되고 있으나 이를 줄여 축발기금에 사용되는 특별적립금을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박용호 의원(민주당, 인천서 강화을)도 “수입축산물 판매수입으로 적립되던 축발기금이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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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광우병 우려와 관련 검역 및 방역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농연은 12일 성명서 발표를 통해 “일본의 광우병 발병으로 국내 축산업이 직·간접적 피해를 입을 것”이라면서 “정부와 검역당국이 수입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역, 음식물 사용지도 및 예방조사 철저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 축산농가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우병 인자의 잠복기간이 최장 8년임을 감안할 때,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면서 장기적인 광우병 예방대책을 촉구했다. 또한 쇠고기 시장 전면개방에 따른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1.09.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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