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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올해 40억원을 투자해 과학영농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과잉생산이 예상되는 배와 포도겫뭡??등의 사업비 지원을 중단하고 품종갱신을 위한 보식사업에 대해서만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군 관계자는 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에 집중 투자한다. 사업별로는 보은 황토사과 판매 편의시설 등에 2억6000만원, 삼승농협작목반 저온창고 시설에 1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구병산배영농조합법인, 회인골배작목반, 삼승농협과수작목회 등 3곳에 3800만원을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0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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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올해 논 면적 7278ha의 97%에 해당하는 7087ha의 면적에 고품질 벼를 재배, 3만5517톤(24만7천석)의 쌀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고품질 쌀 생산, 병충해 공동방제, 생산비 절감장비 지원 등 3개 분야에 30억4400만원을 투입,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고품질 기능성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쌀 수급을 위한 적정 재배면적을 유도하는 한편 사업비 16억여원을 들여 소득보전 비료(24만3720포) 지원사업과 고품질 기능성쌀 재배농가 해외 벤치마킹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벼 병해충방제, 벼 병해충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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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충북도연합회(회장 송인범) 2006년 읍·회장 교육이 지난 9일, 10일 이틀간에 걸쳐제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치러졌다. 이날 교육에는 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농업여건과 향후전망 등에 정보를 교환하고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송인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쌀재협상 국회비준으로 수입쌀이 당장 식탁에 오르게 됐는데 또다시 미국과의 자유무역협상을 추진하는 것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며 "다시한번 정권과 정치권이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으려 한다"고 지적했다. 이빈파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은 '학교급식조례제정의 필요성'이란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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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축산물공판장 이전과 관련해 충북지역에서는 음성군이 이전 후보지로 확정된 것처럼 알려지고 있으나 정작 농협중앙회 차원에서는 결정된 것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1일 충북지역 몇몇 언론에 축산물공판장이 음성으로 이전한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가면서 충북지역 축산농민들과 음성지역 주민들은 기대를 갖는 분위기가 역력하나 농협중앙회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농협중앙회 축산유통부 한 관계자는 “2006년 말까지 현재의 가락동 축산물공판장을 폐쇄한다는 가정 하에 이전을 검토하고 있으나 후보지가 결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특정지역이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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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005년 오지종합개발사업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일 도에 따르면 행정자치부가 10개 시도 및 1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작년도 오지종합개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충북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충북 보은군이 최우수군으로 선정됐다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사업계획 수립, 사업추진 실적, 업무협조 체계 등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됐다. 충북도는 사업비 146억원을 투자해 농로확·포장, 마을진입로 정비 등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 교통인프라 구축 등 76건을 추진했고 저온저장고, 공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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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지원장 임정빈)은 중국산 냉동 홍고추를 들여와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다 적발된 업자 2명을 구속하고 16개 업소는 형사입건, 3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충북지원은 냉동홍고추가 고추 주산지인 괴산군과 음성군으로 들어와 건조됨으로써 부정유통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판단하고, 특별사법경찰관 5명으로 2개 기동단속반을 편성, 2005년 9월 5일부터 2006년 1월 6일까지 특별기획단속을 벌여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괴산군 소재 K식품 대표 J모씨는 중국산 냉동 건 고추와 국산 건 고추를 혼합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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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원되는 충청북도 ‘소득보전 친환경 영농지원사업’ 추진방식이 대폭 변경된다. 기존의 비료공급사업 형태에서 벗어나 친환경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친환경영농 기반을 구축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2006년 ‘소득보전 친환경 영농지원 사업비’는 도비와 시군비를 합쳐 총 120억원이다. 작년의 100억원보다 20억원이 증가한 예산규모다. 도는 기존의 사업이 대부분 화학비료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사업취지에도 맞지 않고 비료를 위주로 지원할 경우 친환경농업 기반을 구축하는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방식을 변경한 것이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0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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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특색있는 전통 메주마을을 조성한다. 군은 증평군 증평읍 송산리 일대 1334평의 부지를 매입하고 내년까지 10억원을 투자해 메주마을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따라 당장 올해 4억2500만원을 들여 건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에 있으며 내년 말 이전에 완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통 메주마을에는 155평 규모의 메주만들기 작업장과 건조실, 전통 방앗간, 체험장과 판매장 등이 들어선다. 또 이들 시설은 전통의 멋을 살리기 위해 옛날 모습 그대로 재현돼 들어서며 현대적 예술성을 가미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시설이 완공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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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차원의 고정직불금외에 자치단체가 자체 재원을 마련해 농민들에게 지원하는 논농업직불금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얼마전 충주지역 농민들은 2개월 이상의 시청앞 농성을 풀면서 시차원에서 별도의 직불금을 지급한다는데 합의했다. 당초 농민들은 ha당 23만원의 자체직불금을 요구했었으나 시가 연차적, 단계적으로 이를 수용하되 2006년산 쌀에 대해서는 18만원선에서 직불금이 지원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주시는 2005년산 쌀에 대해서는 ha당 15만원을 지급했었다. 이는 도내 자치단체중에서는 최고지급 단가에 해당한다. 충주시 친환경농산과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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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충북도내에서는 최초로 학교급식조례를 제정, 우리농산물로 차려진 식탁이 학교에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의회는 지난달 19일 ‘음성군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심의하고 본회의에서 이를 통과시켰다. 인근의 충주시도 2월경 임시회를 열어 급식조례를 통과시킬 것으로 보여 타 시군으로의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음성군 학교급식조례는 지역의 시민단체와 농민단체를 중심으로 서명운동이 시작됐고 군민 5549명의 서명발의로 주민청구 됐었다. 이번에 통과돤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내용을 보면 군은 관내 유치원 및 초ㆍ중ㆍ고교의 식재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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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충북의 혁신도시 입지가 진천·음성으로 확정되면서 충북도가 농업기술원과 축산위생연구소를 보은군으로 이전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자 농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충북도는 혁신도시 입지선정과 관련해 도내 남부권의 균형발전차원에서 현재 청원군에 위치한 농업기술원과 축산위생연구소를 보은군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관련 농민단체는 공식적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농민단체 한 간부는 "어느날 갑자기 기술원을 이전하겠다고 하는데 혁신도시와 관련도 없는 농업기관이 왜 희생양이 돼야 하는지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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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병술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농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행복과 기쁨이 가득한 가운데 보람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충북도는 올해 소득높은 농업, 살고 싶은 농촌을 구현해 나가겠습니다. 바이오농산업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친환경 농업지구의 확대 조성과 지역명품화 작목의 육성으로 웰빙 맞춤형 바이오농업 기반을 확충하겠으며, 원예작물의 경쟁력도 제고시켜 나가겠습니다. 올해에는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한 생산기술의 실용화에 힘쓰는 한편 오창저수지 축조 등 농업생산기반 확충과 함께 기능성 강화
충북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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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충북도연합회(회장 송인범)는 22일 2005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대의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총회에서는 올 사업에 대한 결산과 내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날 대의원들은 결산 및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와 함께 올해 농권운동에 대한 도연합회의 활동상에 대해 꼼꼼히 분석하고 향후 우리농업이 나갈 방향과 농업회생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한편 결원이었던 감사선거에서는 반채광 음성군회장과 양관직 증평군 회장이 새롭게 선출돼 1년간 활동하게 됐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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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의 특산품으로 꼽히는 곶감이 도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부터 3일간 열린 곶감 페스티벌에서 8억5000만원 어치의 곶감이 팔렸다는 것이다. 곶감 페스티벌에는 18개 단체 48개 농가가 참여해 특판행사를 벌였으며, 24개의 판매장에서는 곶감을 사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 현장판매 뿐 아니고 지속적인 구매계약을 원하는 업체들의 문의도 많아 상당한 물량이 장기 거래될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것. 이처럼 영동 곶감이 인기를 끄는 비결은 품질이 우수하기 때문이다. 특히 영동지역은 상촌면 등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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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음성인삼 명품화 사업에 본격 나섰다. 군은 14일 금왕읍 지역 농민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충북인삼영농조합법인(대표 송두환) 인삼유통시설 준공식을 갖고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인삼명품화지원사업의 첫발에 내디뎠다. 이번에 완공된 인삼유통시설은 600여평의 부지에 총 2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여기에는 30평 규모의 저온저장고 1동을 비롯해 100평 규모의 집하장 1동, 미생물배양기와 포장재개발 1식이 각각 들어서 생산자 조직의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군이 영농조합법인 유통시설지원에 나서게 된 것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1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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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주민청구 불구 조례 제정 시·군 ‘전무’경기- 조례만 만들고 예산 한푼도 반영 안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학교급식 지원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부 기초자치단체의 학교급식조례가 전혀 제정되지 않았고, 조례제정을 마친 지역의 경우에도 예산에 전혀 반영치 않은 곳이 많아 학교급식 지원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학교급식법 개정 및 조례제정 운동본부에 따르면 학교급식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는 경기 13곳, 강원 3곳, 충남 12곳, 전북 4곳, 전남 22곳, 경북 8곳, 경남 6곳, 제
충북
한국농어민신문
2011.11.11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