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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육두수 줄어 번식기반 확대 시급 · 사양교육 강화·소규모농가 조직화“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부정책에 대한 한우농가들의 절대적인 신뢰와 프로의식을 가진 전업한우농가 육성이 시급합니다.”업무추진력과 분석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노경상 축산국장은 한우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는 정부와 농가간의 신뢰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우에 대해서는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인 노 국장은 현장 한우농가의 정서를 한눈에 읽는 것은 물론 시세와 사육두수 등 한우관련 각종 통계수치도 정확히 꿰고 있다. 노 국장은 “한우 총 사육두수는 지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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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등급 출현율 35.3% 기록, 전년비 인공수정률·실적 증??품질고급화·번식기반 확보 토대한우 가임암소두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인공수정실적 증가와 품질고급화 정도를 파악할 수 있는 1등급 출현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번식기반 확대와 품질고급화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농림부 자료에 따르면 인공수정 실적은 지난해 1월 3만5000개로 최저에서 5월 5만1000개, 7월 6만9000개 등 지난해 11월 말 현재 총 55만4000개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가임암소수 대비 인공수정율도 2000년
한우
이영주 기자
200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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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의 주요 골간을 이루고 있는 개량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등록 종모우에서 태어난 송아지에 대한 경매제도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지난 1일 건국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축산경영학회 동계학술발표회에서 농촌진흥청 농업경영관실 이상영 박사는 개량사업의 성공을 위한 농가의 수익성 확보 차원에서 이러한 제도 도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이 박사는 특히 “한우개체 특유의 혈통을 이용한 개량을 통해 자질이 우수한 송아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송아지를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경매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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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회 한우개량추세조사/ 체중 꾸준히 증?ㅓ션?장방형으로 개량한우체중은 지난 74년에 비해 18개월령 수소 222.4kg, 암소 92kg이 각각 증가하는 등 한우개량 기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림부와 농협, 축산기술연구소가 공동 추진한 제10회 한우개량 추세조사 결과 암소의 경우 체중과 체형이 꾸준히 개량되는 추세를 보였고 수소 체중도 9차 조사에 비해 7kg가 증체한 512kg에 달하는 등 체형의 중구와 후구가 개선, 육우의 특징인 장방형으로 개량되는 추이를 보였다. 또한 6개월령 암소는 14.4kg 증체된
한우
이영주 기자
200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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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 ‘수출관련’ 방한 잦아져 일부 업체·농가 벌써 구매하기도■ 한우협회 “기필코 수입 저지” 강조올 하반기부터 호주산 생우 수입이 가시화될 경우 이로 인한 취약한 국내 한우번식기반 축소는 물론 한우산업 자체의 와해가 우려됨에 따라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호주생우수출입협회는 최근 국내에 생우수출을 위한 사전 협조를 위해 지난달 호주대사가 직접 한우협회를 방문, 생우수입 관련 국내 여론을 수렴하고 생우수출 재개의사를 밝혔다. 이어 23일에는 호주 농림수산성 육류가축부장과 호주가축수출협회 관계자 5명이 농림부를
한우
이영주 기자
200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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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발시 정부 보상금 적어 농가 불안 가중, 양돈업계 지원 방안 촉구돼지콜레라 방역자조금 조성 계획이 시급히 수립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양돈업계는 작년 12월 1일 돼지콜레라 예방접종 중단으로 6월 이후 재발가능성이 높아 농가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만큼 정부보상금 외에 자조금을 조성, 피해농가를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정부는 돼지콜레라가 발생했을 경우 도태시 모돈 50만원, 웅돈 60만원, 자돈 80만원, 육성·비육돈 16만원, 폐사시 모돈 25만원, 웅돈 30만원, 자돈 4만원, 소각 및 매몰시 번식돈 5만원, 비육돈 3만원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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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개방과 생우 수입 등으로 급격히 악화되고 있는 한우사육기반 안정과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각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번식기반 확보를 위해 송아지생산안정사업, 송아지생산기지 조성사업, 다산장려금 등을 실시한다. 한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서는 가축공제사업과 농업경영종합자금을 지원한다.고급육 생산기반 확보를 위해서는 한우개량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비롯 거세장려금 및 우수축생산포상금을 지원하며 고급육 생산기술교육을 확대한다. 올해부터는 우수한 송아지 확보와 보급을 위해 가축시장 송아지경매제 시범사업이 실시된다.
한우
한국농어민신문
2002.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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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부, 미생물 권장기준 위반 43개소 적발농림부 식육중 미생물 모니터링 결과 권장기준을 초과한 도축장들이 대거 시정조치를 받는 등 축산작업장의 위생수준 개선이 시급한 것을 지적되고 있다.농림부가 작년 1년 동안 일반세균수, 대장균, 살모넬라균에 대한 검사실시 결과 농림부 미생물 권장기준을 위반한 도축장이 43개소에 이르는 등 아직도 국내 위생수준이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쇠고기의 경우 총 4만4877건 중 0.25%인 114건이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돼지고기도 검사건수 총 4만8553건의 0.13%인 63건, 닭고기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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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는 빠르면 3~4월 · 일본 전문위 개최 ‘촉각’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이 빠르면 3∼4월부터 가능하고 전국적인 돼지고기 수출은 오는 6월 이후에나 실현될 전망이다.농림부에 따르면 국제수역사무국으로부터 구제역 청정국 지위를 인정받았으나 돼지콜레라 백신접종은 작년 12월 1일에야 중단, 항체소멸 시점을 5월말로 잡았을 때 6월 이후에나 수출이 가능하다는 것. 다만 구제역과 돼지콜레라 청정지역인 제주도는 3월에도 수출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돼지고기 수출과 관련 일본의 위생·검역관계자들이 지난해 12월 23일부터 29일까지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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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계의 방역본부 기부금 납부방식이 기존 현금 기부에서 가축 판매두수당 일정액을 기부하는 형태로 바뀌면서 업계의 기부금 납입약정이 줄을 잇고 있다.종돈장이나 동약업체, 사료업계 등이 매출에 따라 기부금을 조성, 자금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 경기 안성 다비육종이 정액판매 1두당 200원을 방역기금으로 적립, 납부키로 한데 이어 금보종돈도 돼지 1마리당 500원씩을 방역기금으로 적립, 6개월마다 방역본부에 납입하기로 약정했다.또 강원도 원주 영서 AI센터도 지난해 11월부터 인공수정용 정액 두당 일정액을 방역기금을 적립해 매월 1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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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송석우)는 이달 5일 농협중앙회 9층 회의실에서 축산경제사업 4개 사내분사와 자회사인 (주)농협축산유통과 2002년도 분사·자회사 경영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사료(사장 김병육), 육가공(사장 이현재), 계육가공(사장 구자목), 축산물공판장(사장 나상진) 4개 사내 분사장과 (주)농협축산유통(대표이사 김순무) 등 총 4개 분사와 자회사 사장은 중앙회와 2002년 사업별 목표, 경영지원 사항에 대한 운영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각 분사 사장들은 협약 사항의 범위내에서 자율경영이 보장되며 향후 경영성적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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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대한 투자비 불구 홍보 안돼, 비인증제품 생산중단도 미뤄져한국동물약품 우수제조기준(KVGMP)을 갖추지 않은 동물약품업체의 제품 생산 중단과 인증품에 대한 홍보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당초 지난해 연말까지 동약업체에 KVGMP 시설인증을 받지 않을 경우 제품생산 자체를 중단시킬 방침이었으나 일부 업체가 시설공사를 진행 중에 있어 적용시한을 올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했다.지난해 연말까지 KVGMP시설을 인증받은 업체는 한국화이자, 유한양행, 바이엘코리아, 중앙가축전염병연구소, 중앙바이오텍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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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수출액 765만여달러, 작년비 220% 신장 전망, 신선육·삼계탕 등 수출경쟁력 높아올해도 하림, 마니커, 체리부로 등 계열업체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닭고기의 대일수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하림은 올해 신선육 800톤, 삼계탕 78톤 등 총 280만달러 어치를 수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마니커도 신선육 100톤, 냉동육 23톤, 삼계탕 110톤 등 총 81만5000달러를 수출목표로 삼았다. 체리부로와 화인코리아도 신선육과 삼계탕 위주로 각각 123톤(38만5000달러), 230톤(110만달러)을 수출할 예정이다.노계발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2.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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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5억2800만원(정부보조금 포함)의 양돈자조금이 조성된다.대한양돈협회는 지난 6일 양돈자조금관리운영위원회를 열고 돼지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자조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돈협회는 2억6400만원을 거출해 소비홍보사업 3억7038만원, 계도교육 1억1970만원, 조사연구사업 3000만원, 사업관리비 792만원을 지출할 방침이다. 소비홍보사업으로는 돈육 요리강습과 시식회 등을 개최하고 안·등심, 후지 등 비선호부위를 이용한 요리방법을 개발한다. 돈육요리책자, 전단, 팜플렛, 포스터, 가이드북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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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기총회를 앞둔 대한양계협회가 신임회장 선출을 놓고 갑론을박이 치열하다.현재 채란, 육계, 종계분과위원회별로 신임회장 선출을 논의중에 있으나 경선만은 지양한다는 입장에 동의하면서도 서로 다른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어서 회장 선출에 통일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 채란분과위원회는 1, 2월 분과위원회를 통해 현 장대석 회장을 재추대키로 결의했으나 육계, 종계분과위원회는 현 회장 유임방침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 육계분과위원회는 현 집행부가 작년 계육협회 생산자단체 지정시 확고한 반대입장을 피력하지 못했고, 양계산업발전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2.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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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시범사업 확대 방침에 채란농가 반발집하장 시설 부족·수입계란 증가 등 이유계란등급제 실시가 일부 채란농가들의 반대 움직임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정부는 계란등급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현재 대구경북양계조합에서 추진중인 시범사업을 3∼4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나 채란농가들이 여건 미성숙을 이유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특히 1만∼3만수 규모의 영세농가들은 등급제 실시는 양계조합이나 양계단지 등을 육성하기 위한 방편으로 집하장 시설이 부족하고 냉장유통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확대 방침을 찬성할 수 없다는 것.또 등급판정란이 일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2.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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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자조금 우유홍보용 TV광고 배경음악인 ‘화이트 러브송’이 노래로 제작돼 청소년들에게 보급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달 18일 낙농자조금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TV 우유광고 배경음악인 화이트 러브송을 노래로 제작해 줄 것을 요구하는 주문이 쇄도하자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화이트 러브송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그동안 주문해온 청소년들에게 음악과 악보를 전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우유 소비를 확대시키는 방안도 수립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는 자조금 예산을 40억원으로 책정, 이달 20일 총회에서 확정되면 TV 광고 등을 지속 추진한다
낙농
한국농어민신문
2002.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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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편녹용 조기 수입 저지 결의도한국양록협회(회장 김은성)는 지난달 30일 경동프라자 웨딩홀에서 2002년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 우선 양록 육성기반 조성을 위해 정부 및 학계의 협조를 얻어 ‘양록산업 장기 발전방안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국산양록산물 고급화 및 차별화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키로 했다.또 축산물 가공처리법상 사슴 자가도축 허용기간 연장을 추진하고 사슴 및 양록산물 수입검역제도 강화, 수입녹용 통관·유통 및 사후관리제도 개선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절편녹용 조기 수입을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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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냉을 인수한 아이델리(회장 문병창)가 앞으로 2년안에 한국최대의 축산물 유통·가공회사로 탈바꿈한다.지난달 8일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한냉 인수계약을 체결한 아이델리는 한냉 정상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이달 중으로 마련, 한냉 인수작업을 완료하고 2년 이내에 연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다.현재 기획사업부와 영업부 인사들을 주축으로 한냉 인수팀을 꾸려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실사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아이델리는 한냉 인수로 충북 청원 중부공장 등 3개 공장을 비롯 전국적 대리점망이 확보됨에 따라 중부공장을 조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2.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