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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강원도 철원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이후 방역본부에 소독약품을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상임본부장 이우재)에 따르면 RNA생명과학, 고려BNP, 한성환경, 이화약품 등의 동물약품 업체가 각각 스누캅 200㎏(시가 650만원), 라이프가드정 146㎏(시가 166만원), 써치원 200ℓ(시가 300만원), 올비벧알씨1000ℓ(시가 500만원)을 기증했다. 또한 전국 각지의 양돈관련 업계로부터 위로와 격려의 말을 담은 전화와 이메일도 답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역본부는 “이러한 업계의 관심과 후원에
돼지
이영주 기자
200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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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 추가 발병 없어 안심4월 18일 강원도 철원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한 이후 29일까지 추가 발병사례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돼지값이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이러한 돼지값의 빠른 안정세는 농가들의 홍수출하 자제 등 자구적 노력 뿐 아니라 추가확산 사례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언론보도가 과거 구제역이나 광우병 등에 비해 잠잠해 소비가 크게 줄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돼지콜레라 발생 직후 일시적인 농가들의 홍수출하로 경락값이 하락했지만 출하물량도 줄어들고 값도 회복되고 있다. 하루 2100∼2200마리의 돼지가 출하됐던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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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초음파 진단기를 이용해 소를 도축하지 않고 생체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한우등급평가시스템이 도입된다.농협은 이달 중에 초음파 육질진단기를 도입, 한우종별 특성을 데이터화해 사료비 절감과 번식률 향상과 소득증대도모, 소비자에게는 한우제품 구매시 객관적인 등급기준으로 활용토록 해 고급육 생산과 한우브랜드화를 추진한다.농협은 이미 지난해부터 초음파 육질측정 기술자를 양성해 신시스템에 대비해 왔으며 축산관련 24곳을 선정, 초음파진단기를 보급할 예정이다.
한우
이영주 기자
200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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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원축산이 ‘매산돈’의 번식 성적과 생산성에 힘입어 브랜드화 추진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상원축산의 이같은 방침은 최근 영남대 성삼경 교수팀이 학회에 보고한 일반 비육돈과 매산돈의 비교연구 자료에서 “매산돈의 고기맛이 뛰어나 브랜드육을 개발하면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구체화되고 있다.상원축산 관계자는 “조만간 매산돈육의 브랜드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미영 기자 kimmy@agrinet.co.kr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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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축산컨설팅지원실이 축산농가 경영혁신을 통한 소득증대와 회원축협을 축산사업 핵심주체로 육성하기 위한 축산컨설팅사업에 총 사업비 16억8500만원을 투자,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돌입했다.이번 사업은 167개 회원축협을 운영조합으로 선정해 전국 1930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종합컨설팅이 실시된다.대상농가는 회원축협에서 컨설팅 수용의지가 강하고 정부정책과 중앙회 사업과 연계된 농가로 한우 30두, 젖소 경산우 30두 양돈은 모돈 100두 양계는 1만수 이상 사육규모 농가를 선정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전문컨설턴트가 대상농가를 현장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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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우유 수급안정위해…두당 보상금 20만원20두 미만농가 호당 1두20두 이상 농가는 2~3두농림부는 최근 우유수급 불균형 현상이 심화되자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착유우 3만두를 도태키로 결정하고 두 당 20만원의 도태보상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농림부는 지난 20일 시·도에 젖소 도태계획을 시달하고 낙농가들이 젖소 도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20두 미만 사육농가는 호당 1두, 20두 이상은 호당 2∼3두를 도태키로 기준을 정하고 대상농가는 도축검사 증명서를 시장·군수에게 제출하면 지역 농·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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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 냉도체 등급판정 ‘산너머 산’돼지 냉도체 등급판정이 PSE돈육(물퇘지) 선별에 도움을 주고 있지만 계류장 확충과 내장 적출시간 단축, PSE돈육 발생 원인에 대한 책임소재 규명방법 등이 해결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이는 지난 19일 오후 4시 경기 수원 축산기술연구소 축산기술부에서 열린 ‘돼지고기 육질등급 판정 및 품질개선 간담회’에서 제기됐다. 냉도체 등급제로 돼지품질을 제고, 시장가격을 차별화하고 소비자 구매를 늘리기 위한 대책도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특히 PSE 돈육 발생은 농가단위보다는 도축장이나 육가공공장에서의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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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지역 40일·경계지역 15일 이동제한예방 접종 재개보다 ‘살처분’실시에 무게농림부는 22일 강원도 철원 돼지콜레라 발생농가 반경 10km이내 59개 농가 사육돼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추가 발생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림부, 검역원, 강원도청, 양돈협회 등 관련 기관과 단체는 확산 방지를 위해 다각적인 방역대책을 수립,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농림부와 검역원은 돼지콜레라방역실시요령과 발생시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이동제한, 주변소독, 발생농장 전 두수 살처분·매몰 등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18일에는
돼지
이영주 기자
200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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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인력 부족…차단방역 ‘걸림돌’수의직 공부원 확충·소독 강화를‘돼지콜레라 등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각 지역 방역조직을 일원화,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해야 한다’지난 19일 대전 계룡산 동학산장에서 열린 ‘2002년 제2차 양돈협회 이사회’ 참석자들은 방역체계의 일원화를 강하게 주장했다. 이들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공동방역단,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시·군 방역단, 일선 행정기관에서 운영하는 공동방제단 모두 방역업무를 담당하면서도 별도의 중앙조직에 따라 활동하고 있어 업무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 정부는 각 방역조직간 원활한 공조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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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농민 등 500여명 ‘구슬?? 마을 길목마다 차량소독 철통방역지난 21일 철원군 김화읍 청양1리.돼지콜레라 발생 5일째를 맞는 일요일, 휴일도 아랑곳 하지 않고 경찰은 거리의 차량을 막고 농·축협직원 공무원 등 방역 관계자들은 약재 살포에 분주하다.마을로 들어서면 경찰, 군인은 물론 방역 공무원과 농민 등 500여명이 어깨마다 고압분무기를 메고 휴일도 잊은 채 방역활동에 전념하고 있었다. 춘천·화천·횡성 등 8개축협에서 방역차량과 함께 급파된 직원 20여명도 함께 땀을 흘리고 있었다.전광등을 울리며 분주하게 오가는 방역차량
돼지
백종운 기자
200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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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백신 접종 중단 이후 돼지콜레라가 발생했던 제주도 지역의 우수 방역정책 사례가 내륙지역에서도 철저히 추진돼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제주도는 돼지콜레라 청정화 선언이후 강원도의 경우처럼 돼지콜레라가 발생하자 백신정책이 아닌 살처분을 원칙으로 한 강력한 방역정책을 유지, 이달 29일 대일수출 재개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돼지전염병 방역우수지역으로 꼽히고 있다.실제 제주도는 지난 97년 3월 돼지콜레라 청정화 선언대책을 수립한 이후 철저한 항원·항체 등 돼지콜레라 백신접종 중단을 위한 기초조사를 마치고 98년 2월 1일 백신접종 중단조
돼지
이영주 기자
200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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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내 반입 전면 금지, 일본 수출 앞두고 ‘촉각’다른 지방 돼지고기의 제주도내 반입이 전면 금지됐다.제주도는 지난 18일 강원도 철원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함에 따라 돼지콜레라의 도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제40조 및 동법시행조례 제96조의 규정에 따라 타 지역산 돼지고기와 부산물 반입을 금지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도는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주지원 등과 합동으로 공항과 항만에서 화물과 개인승객에 대한 휴대물품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오는 29일 재개될 제주산 돼지고기의 일본 수출 여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김현철 기자
200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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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양돈·양계 제품 판매 힘입어 사료업계 매출 신장세주식시장에 상장된 대부분의 사료업체들은 작년 매출액이 2000년 대비 소폭 증가하는 등 전반적인 축산업계 호조에 힘입어 재작년에 이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신용정보가 발표한 상장기업 분석자료에 따르면 대상사료, 제일제당, 도드람B&F, 선진, 한일사료 등의 사료업체들은 매출액과 순이익이 재작년에 비해 다소 늘었다. 특히 대상사료, 선진, 경축, 도드람B&F, 영남제분, 한일사료 등은 10%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대상사료와 도드람B&F는 작년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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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니커(대표 한형석 www.maniker.co.kr)가 (주)신세계 이마트 부문과 육가공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 18일 입점했다. 이번 계약에서 마니커는 육가공 부문 전 제품을 이마트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전국에 46개 점포를 확보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할인점으로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마니커는 연간 60억의 매출증대 효과가 발생, 육가공 부문에서 30% 이상 매출증대가 기대된다. 마니커는 또 이마트와 연계해 시식 및 경품 증정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마니커 브랜드 알리기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형석 마니커 사장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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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 축·수산 식품회사로 성장”지난 17일 창립 40주년을 맞은 천 제일사료가 ‘종합 축·수산 식품회사’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지난 2001년 (주)하림과 기업합병을 통해 2002년 하림그룹(회장 김홍국)으로 출범하면서 그룹의 비전을 ‘종합 축·수산 식품회사’로 결정했다. 이후 ‘인간존중과 가치창조로 미래를 열어가는 천 제일’이라는 기업이념과 ‘천 제일과 함께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04년 국내 최고, 2010년 내 아시아 최고의 종합 축수산 식품회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또 성장성, 수익성,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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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림(대표 김홍국 www.halim.com)이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월드컵 그릴윙’을 출시했다. 하림은 월드컵 이미지를 부각시킨 포장지와 브랜드를 차용한 ‘월드컵 그릴윙’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닭날개를 오븐에 구워 가공한 ‘월드컵 그릴윙’은 튀김제품과 달리 지방이 적으며, 가정에서 전자레인지나 오븐을 이용해 조리할 수 있다. 하림은 미국의 풋볼 경기장에서 캔맥주와 함께 닭날개를 먹는 것이 보편화돼 있는 것처럼 월드컵 축구경기장에서도 ‘월드컵 그릴윙’이 큰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림은 백화점, 할인점 등 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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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생산 안정사업이 양축농가의 호응에 힘입어 차질없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총 11만농가가 송아지생산 안정사업에 참여했으며, 등록된 한우는 총 39만200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체 가임암소 60만마리의 65%에 해당한다.또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만마리 이상 등록 한우수가 증가해 송아지생산 안정사업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4.2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