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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협회가 이달 1일부터 우유소비 확대를 위해 한국식품영양재단과 함께 ‘우유소비 증진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 방안 마련’과 ‘우유보충이 노인여성의 인지능력, 뼈 대사 및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등 2건의 연구용역을 실시한다.‘우유소비 증진을 위한 올바른 식생활방안 마련’ 연구용역은 올해 말까지, ‘우유 보충이 노인여성의 인지능력, 뼈 대사 및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 연구’ 연구용역은 내년 말까지 실시되며 우유소비 촉진방안과 우유가 골밀도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낙농
이영주 기자
2002.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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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양계업계 대불황이 예고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양계업계에 따르면 종계 및 실용계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하반기 이후 생산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측돼 큰 폭의 가격하락이 우려된다. 양계협회 조사 결과 육계의 경우 작년 종계 입식물량은 총 427만7700수로 1999년 352만6240수, 2000년 364만5100수보다 크게 늘었다. ○ 하반기 육계 생산량 폭증`…`가격 폭락할 듯올 하반기 육계 생산량을 좌우하는 작년 하반기 종계 입식물량도 232만9900수로 2000년 하반기 175만8600수보다 24%나 증가했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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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배합사료 생산실적에 따르면 월드컵, 선거 등 경기호조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축 입식이 꾸준히 늘면서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우사료의 경우 5월 생산량은 38만4258톤으로 2월 34만8390톤, 3월 36만 9874톤, 4월 37만8695톤에 비해 늘었다. 특히 고기소용 사료는 올 들어 꾸준히 증가세를 유지, 사육기반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양돈사료도 2월부터 5월까지 생산실적을 분석한 결과 각각 44만8856톤, 46만9691톤, 47만5127톤, 48만9503톤으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육계사료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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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참여 의지 간데 없고 “정부 지원에 목말라”실제 출발 당시 2∼3년 후면 7∼8조에 달하는 축산물 시장의 10% 가량이 전자상거래 시장으로 편입될 것으로 판단하고 수익모델 개발과 사업확장에 매진했던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온라인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으면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도축장 인수와 국내산 지육의 온라인 거래 확대 등에 앞장서 왔던 선발업체 미트마트옥션은 최근 경영난으로 충주 도축장 사업에만 전념키로 하는 등 온라인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지 못하고 있다.한냉을 인수한 아이델리나 안성 육가공공장 착공에 돌입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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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회, ㎏당 32.23원 낙농가 강력 반발낙농진흥회가 이 달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유가산정체계 기준 가운데 체세포와 세균수를 강화해 kg당 32.23원의 유대를 인하시키는 방안을 최근 제시하자 낙농가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낙농진흥회는 지난달 28일 농협, 한국낙농육우협회, 한국유가공협회, 전국집유·참여조합, 원유실수요자 등에 발송한 의견조회용 공문을 통해 '원유가격 요소별 등차가격 강화방안'을 제시, 이 달 5일까지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이 안에 따르면 체세포 수는 당초 이 달 1일 시행안인 1등급 50원을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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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여톤 육박 '사상최대'... 생산량 느는데 소비 준 탓○ 계획 생산·계절별 차등가격제 도입 여론분유재고량이 최근 2만여톤에 육박,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자 우유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높다.분유재고량은 6월 20일 현재 1만9721톤으로 최근 6개월 동안 급속한 증가세를 보여왔다. 이는 올 1월∼4월 동안 원유생산량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13% 늘었지만 같은 기간동안 음용유 소비량은 오히려 3.1% 감소한 52만7000톤에 그쳤기 때문.여기에 젖소 사육두수도 2000년 54만4000두, 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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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수출 중단·비선호부위 적체 등 하락 요인 곳곳??7~18만원대 예상구제역 발병에 따른 돼지고기 수출중단으로 비선호부위 체화가 늘면서 9월 이후 돼지값이 하락할 전망이어서 비선호부위 소비확대를 위한 대책수립이 요구되고 있다.6월 27일 현재 돼지값(100㎏)은 21만5000원으로 구제역 여파에도 불구하고 월드컵과 지자체 선거 등의 호기를 맞으면서 20만원 이상의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9월 이후부터는 돼지사육두수와 모돈 사육두수가 사상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어서 17∼18만원까지 돼지값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T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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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약속 믿고 살처분했는데…”구제역이 발생한지 50여일이 지나도록 살처분 농가들에 대한 정부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해당 농가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지난달 27일 안성·용인지역 구제역 살처분 농가들에 따르면 정부는 당초 현 시가대로 살처분 보상을 약속해 놓고 이를 외면하고 있다는 것. 현재 농가들은 정부가 모돈의 보상단가를 체중(200∼250kg)×비육돈 단가(kg당 평균 2140원)로 일괄 적용, 약 50만원선으로 책정한 데 대해 강력 항의하고 있다.농가들은 후보돈 구입가격 45만원과 수정까지(2개월)의 사료·약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장희 기자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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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생산비 상승·여건조성 미흡” 반대 나서, 농림부는 “계획대로 추진”계란과 닭에 대한 등급제 도입이 업계의 반발로 난관에 직면했다.(사)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24일 계란등급제 시범사업장 확대와 관련 긴급 채란분과위원회를 개최, 계란등급제 시범사업장 확대방침 연기와 농가자율판정에 의한 등급제 실시를 재차 촉구했다. 이날 심준식 채란분과위원장을 비롯 50여명의 채란농가들은 전세버스편을 이용해 등급판정소를 항의방문도 진행했다.이들은 “집하장과 포장을 위한 이동시 파란증가, 추가 수수료 및 등급판정 이전까지의 보관료 부담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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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사료값이 또 다시 인하될까. 환율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사료값 추가 인하 여부에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 그러나 농가들의 기대와는 달리 사료값 인하여부는 좀더 환율과 사료원료값의 추이를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어려운 축산농가와 고통분담” 촉구, 업계 “더이상 추가 인하 불??난색축산업계는 올초 1320원에 달했던 환율이 최근 1200원대까지 하락했고 구제역 발병으로 인해 축산농가의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사료값 인하를 한 목소리로 요구하고 있다. 특히 농협 사료분사가 지난 5월 11일과 3%의 사료값 인하를 단행한데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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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물 위생업무 축소 안된다”대한수의사회가 수의업무를 경시하는 농림부의 단편적인 조직개편 작업을 즉각 중단하고 안전 축산물 생산과 가축방역업무 강화를 위한 근본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할 것을 촉구했다.최근 성명서를 통해 대한수의사회는 “현재 가축위생과 업무 중 축산물 위생업무를 방역업무와 분리해 축산물유통과에 흡수, 축산물소비과라는 명칭으로 개편한다는 계획은 수의업무를 경시하는 무책임한 발상의 소?굡箚?규탄했다.또한 축산물 위생업무는 방역업무에 우선한 축산정책의 기본이며 고도의 전문성과 사업의 일관성이 유지돼야 함은 물론 독립성이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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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계육가공분사가 기능성 닭고기 시장에 진출한다.목우촌 닭고기가 (주)애그리팜의 귀뚜라미닭 인수계약을 완료, 국내 기능성 닭고기 시장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인기개그맨 이경규씨가 계속해서 홍보를 담당하기로 계약, 이를 판촉활동에 적극 활용할 경우 신제품 성공가능성은 상당히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목우촌 귀뚜라미 먹인 닭’이란 상품명으로 출시되는 이 제품은 키틴, 키토산, DHA, 아연 및 철분성분이 높으며 육질이 부드럽고 육수맛이 좋아 소비자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농협은 하나로클럽 등 자체 유통망을 확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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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림부가 국민의 안전을 외면한 채 냉장육의 냉동전환 후 유통을 허용하자 전국한우협회 등 생산자 단체가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전국한우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농림부가 또 다시 미국, 호주 등 축산물 수출국의 압력에 굴복해 다음달 1일부터 수입 냉장육을 냉동시켜 유통하도록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을 개정했다”고 지적했다.특히 “농림부는 냉장육이 냉동유통 되도록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을 개정하면서도 이에 반대입장을 분명히 밝혀온 생산자단체와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무시한 채 무조건 개정해야 한다는 식의 조급함을 보여
한우
이영주 기자
200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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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계육가공분사가 지난 19일 매운맛의 냉동 닭갈비 1만개를 일본에 첫 수출한 것을 계기로 일본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계육가공분사는 그동안 일본인이 매운맛을 선호하는 점에 착안, 3개월간의 개발과정을 거쳐 한국 고유의 맛을 재현한 수출전용 닭갈비를 내놨다.이번 선적된 물량은 일본 동경지역 유통점에 230g 포장용 1만개에 불과하지만 일본내 한국음식 열풍을 감안하면 일본내 한국 닭갈비 수요는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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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돼지 이동 경로 파악, 질병 확산 사전 차단토록다음달부터는 돼지이동경로 파악과 주요 돼지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증명서가 발급된다.(사)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최근 ‘돼지 이동증명 시행지침(안)’을 마련, 다음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다만, 시행초기인 점을 감안해 7월 한달 동안은 자율적으로 실시하되,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문제점과 개선점을 보완한 뒤 8월부터 정식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행지침(안) 내용=시행지침(안)에는 이동증명서 서식과 보관기간, 제재조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운영주체는 (사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06.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