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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좋고 물맑기로 소문난 충북 단양군에서 제1회 친환경농산물 전시 및 직판행사가 열린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신단양나루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청정하고 깨끗한 관광단양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 단양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단양 친환경농산물인증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함께 마련돼 찾는 이들을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행사기간 내내 친환경농산물전시회와 직거래장터, 친환경농산물 시식회, 농산물 비교전시회 등이 열리고 마지막날에는 친환경농업에 대한 특별강연도 준비된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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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11.11.1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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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 통계 믿을 수 있나수확기 쌀값 폭락에 따른 농민들의 불만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농민들은 정부와 농협중앙회의 안일한 대책에 대한 분노는 물론이고 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하고 있는 쌀값이 실제 거래되는 산지가격과 큰 차이가 있어 많은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지금 쌀값조사의 투명성과 신뢰를 확보하지 못하면 농민들의 분노는 잠재울 수 없다. 지난 18일 한농연 강원도연합회가 농 관원 강원지원을 찾아가 항의농성을 벌인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쌀값조사 과정에서 가장 비싼 철원은 포함시키고 가장 싼 춘천은 제외, 평균쌀값을 높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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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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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창고 속 보관 수입쇠고기단속 근거없어 알고도 못잡아한우 둔갑판매 사전예방 ‘구멍’ 농산물원산지단속이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행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 원산지단속의 기본 목표는 수입농산물의 국산둔갑을 막아 우리농산물의 보호하고 소비자들의 먹거리안전을 지키는 것이다. 최근 농림부는 이같은 중요성을 인식하여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업무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8000여명의 명예농산물원산지감시원을 선정해 현장에 투입했다. 어려운 농촌을 회생시키기 위해서는 우리농산물 소비를 늘려야하는데 값싼 수입농산물을 몰지각한 도매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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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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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의 브랜드 시장은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농산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발맞춰 매년 확대되고 있다. 지난 2004년 말을 기준으로 국내 농축산물 브랜드는 총 5420여개. 특히 쌀 등의 식량작물 브랜드는 무려 1300여개나 개발됐다. 하지만 이 수많은 브랜드 농산물 가운데 소비자들에게 잘 알려지고, 지속적으로 구매되는 상품은 10~15%에 불과하다. 80% 이상은 시장에서 외면 받거나 도태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브랜드 농산물이 소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충족돼야 할까? 브랜드 농산물의 주 소비시장인 할인업계 바이어들과 도매시장 중도매인 등 유통 전문가들을 통해 국내 브랜드 농산물의 성공 조건을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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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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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 동강둔치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전국 농업기계 연·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는 영월군이 주최하는 것으로 동강관, 서강관, 한반도관 등 3개의 전시관에서 약 100여개사의 농기자재들이 선보이게 된다. 전시품목은 수도작농기계, 밭작물농기계, 시설원예기자재, 축산기자재, 농산물가공 등 아주 다양하다. 따라서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든 농업인들이 참가해 우수한 농기자재 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영월군에서 열리는 농기계전시회는 기존의 다른 전시회와는 달리 실제 작업성능을 파악할 수 있게 연시를 강화한 게 특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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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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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정말 미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대해 결정한 것이 없는지 의구심이 간다. 일부 언론들이 다음달 중 수입금지 조치를 풀겠다는 내용의 보도를 일제히 게재했기 때문이다. 과연 언론사들이 전혀 근거 없는 것을 기사로 보도했을까? 농림부는 미산 쇠고기 수입에 대해 어떤 결정도 한 바가 없다고 발표했지만 언론은 외통부와 농림부 관계자 모두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한국 정부가 단순히 미국측이 보낸 보고서만을 바탕으로 미산 쇠고기 안전성 검토를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쌀 협상 타결 당시 미산 쇠고기 수입을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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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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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농업·농촌을 체험하는 것은 매우 가치 있는 일이다. 미래의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이러한 체험을 통해 자연생태계와 생명,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기도 하고 농경문화에 뿌리를 둔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도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교육차원에서 운영하는 농장은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이야기지만 프랑스는 전국적으로 1300여개가 넘는 교육농장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나 청소년들의 농촌체험을 지원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우 농민단체인 농업회의소가 농촌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것도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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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현 기자
2011.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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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개 농가 참여…안정적 물량 확보 불구산지 분산…지역마다 맛 달라 재구매 감소중량 기준 출하로 당도 낮고 미숙과도 문제 이름 있는 농산물 브랜드들이 소비지에서 ‘이름 값’을 톡톡히 해내면서 개별 농민들은 물론 산지 농협·지자체 등도 브랜드 농산물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 가운데 복숭아 공동브랜드 햇사레는 농산물 브랜드 시대를 연 대표적인 상품으로 인정받으며, 도매시장과 유통업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01년 햇사레연합사업단 공식 출범 후 올해로 5년째에 접어든 햇사레의 운영 현황과 어려움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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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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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경남도지사는 2008년 람사총회의 성공적 유치 방안과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7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국제환경심포지엄에 참석, 환경올림픽인 람사총회의 우리나라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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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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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에 사는 노인들에게 자식을 사칭하여 교통사고가 났다느니 애가 다쳐서 수술비가 필요하다는 등의 이유로 급히 돈을 송금해 달라는 사례가 일어나고 있다. 이들은 주로 오후시간대 즉, 은행의 마감시간을 얼마남겨두지 않은 시간에 전화를 해 노인들이 확인 전화를 할 시간적 여유를 주지않는다. 시골에 있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들은 이런 전화를 받으면 당황을 하고 또 자식이 다쳤다고 하면 이성적인 판단을 할 겨를도 없이 무조건 송금을 하고 본다. 일년 내내 따가운 농촌 들녘에서 어렵게 농사지어 번 돈을 이런 사기꾼들에게 뺏기지 않도록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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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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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면세유 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날씨는 점점 추워지는데 올 겨울 생각만 하면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걱정이 많은 게 시설재배 농가들의 한결같은 처지다. 그런데다 면세유량도 줄어 난방비 부담은 이중삼중으로 가중되고 있다. 농산물 값은 80년대 수준인데 유류값 인상 등 영농비는 수배가 는 것이다. 게다가 농산물 값이 널뛰기기 장세를 보이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지금 심정이라면 모든 것을 그만두고 싶지만 작물을 보고 있으면 그도 쉽지 않다. 이처럼 올해는 시설재배 농사는 초유의 사태를 맞고 있다. 특히 기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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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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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산 농·수산물의 위해성 문제로 외국산 농산물에 대한 소비가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국산 농산물은 저가 외국산 농산물의 공세에 맞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국내 농산물의 장기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에 대한 전폭적인 우리 농산물 공급이 대안이 될 수 있다. 한 번 길들여진 입맛은 쉽게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우리 농산물, 한국의 전통식품 등을 자주 접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스턴트식품이나 패스트푸드를 많이 먹은 어린이가 어른이 되서도 김치나 된장찌개를 좋아하지 않는 것처럼 어린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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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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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농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농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이같은 농업·농촌 살리기 운동은 주말농장, 농가민박 등을 통해 오래 전부터 시도되었는데 이것이 이른바 최근 농정에서 주목하고 있는 도·농교류의 초창기 형태이다. 인터넷 문화의 발달로 무조건 ‘빨리빨리’만을 외치며 각박한 현실과 경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도시민들에게 있어서 농촌은 언제나 마음의 고향이다. 국민들이 농촌체험마을에 참여하고 계속해서 농촌에 관심을 보이게 되면 농촌으로서는 사람들간의 왕래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고 도시민들에게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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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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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 입장 일방보도, 민노당 때리기 ‘열’한겨레, 국회 통상 대응 문제점 지적 돋보여 이번 국감기간 동안 농업과 관련해 주목을 끌었던 사건 가운데 하나는 바로 쌀협상 국회비준안 처리와 관련된 통일외교통상위의 ‘몸싸움’이었다. 특히 대다수 언론은 쌀협상 국회비준안 처리에 대한 논란보다는 국회 내에서 벌어진 ‘몸싸움’에 더 관심을 기울였으며, 특히 방송보도가 심각했다. 9월 23일 KBS는 에서 “국정감사가 이틀 만에 파행으로 얼룩졌다”, “국정감사장이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다”며 막말과 고성이 오가는 장면을 보여줬다. KB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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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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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사항 ‘위생·청결’ 1순위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조례가 대법원으로부터 위헌판결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민들은 우리농산물 학교급식이 계속돼야 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제주연대에 따르면 우리농산물급식 시범실시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263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우리농산물 학교급식 개선방안 마련 의식조사’결과, 응답자의 91.2%가 친환경우리농산물 급식이 이뤄지기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56.6%가 친환경우리농산물학교급식으로 인해 건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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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
2011.11.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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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민주당(전남 함평·영광) 의원이 지난 12일 ‘저농약농산물’을 ‘저투입농산물’로 명칭을 변경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농업육성법 개정안을 동료의원 15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낙연 의원은 “저농약농산물이 안전사용 기준의 절반 이하의 농약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농약을 사용했다는 표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구매를 꺼리고 있다”며 “저투입농산물로 명칭을 바꿔 소비자들의 친근감을 높이고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유기농산물, 전환기유기농산물, 무농약농산물, 저농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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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16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