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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에 송아지 경매장이 들어선다. 군과 괴산증평축협(조합장 정헌)은 번식우와 비육우 농가의 실질소득 증대와 브랜드 고급육 생산기반 확충사업의 일환으로 괴산읍 정용리 일대에 송아지 경매장을 건립키로 했다. 송아지 경매장이 들어서면 번식우 농가에서는 출하의 편리성을 도모할 수 있고 비육농가에서는 우수한 혈통의 송아지를 공급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볼 수 있다. 군과 축협은 올해부터 2009년까지 총 7억8000만원을 투입해 경매 계류장, 관람석, 주차장, 부대시설 등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축협은 또 괴산군내에서 생산되는 우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0.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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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의 과거와 현재를 담은 충청북도 산림과학박물관이 3년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22일 도민에게 개방됐다. 충북도민에게 첫선을 보인 산림과학박물관은 청원군 미원면 소재 미동산수목원내에 지하1층 지상2층의 연건평 555평규모로 숲의 기원과 생태적 특성을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코너와 임업의 역사적 가치를 공부하는 유물과 사료 전시관이 마련돼 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0.3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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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충북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가 내일(26)부터 30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농민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2006 충청북도 농특산품 한마당’에는 정우택 충청북도 지사,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민단체장, 12개 시군의 시장, 군수 등이 대거 참석해 명실공히 최대의 농특산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청주체육관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12개 시군을 대표하는 농산물과 특산물 등이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시중값보다 싼 가격에 판매된다. 또 최고의 품질로만 엄선된 상품들이 전시 및 판매됨에 따라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0.3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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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협의 벼 자체 매입가격이 작년에 비해 크게 하락할 조짐을 보여 농가반발이 예상된다. 특히 추석 전 고가 쌀 출하를 위해 계약재배 된 조생종 벼 매입가격에 이어 일반벼의 매입가격까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농가들의 불안은 더 크다.
충북
한국농어민신문
2011.10.3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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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충북도연합회(회장 송인범)는 지난 12일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정윤숙)와 농정현안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주로 한·미FTA에 관한 의견을 나눴고 충북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에 의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정윤숙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임위는 항상 농민단체를 ‘우리’ 라는 개념을 갖고 대하고 그런 차원에서 모든 것을 같이 고민하고 방안을 찾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연합회는 이날 농정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의회에 전달하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0.3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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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 황토 한우 브랜드 ‘조랑 우랑’이 ISO 9001 인증을 획득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와 황토의 특성을 살린 특수 사료개발과 오색광물질 급여 중금속 제거를 위한 이온수기 지원, 브랜드 컨설팅 등을 펼쳐 국제표준화 기구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다. 황토 한우 조랑우랑은 한우생산농민들을 중심으로 조직이 마련돼 명품브랜드 육성에 나서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이후 지역의 신활력사업비 등이 집중 투자돼 최근 상당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충북지역 한우경진대회에서 매회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농협 물류센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0.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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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의회(의장 황병주)는 지난 7일 한·미FTA 협상 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의회 양승모 의원의 발의로 의결된 이번 결의문에서 시의회는 미국은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열라고 요구하면서도 자국시장은 지키려는 모순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광우병 쇠고기, 유전자 조작식품의 수입, 환경규제 완화,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철폐 등을 주장하며 섬유 등 자국이 취약한 부문은 철저히 보호하려는 미국의 태도를 규탄했다. 의원들은 또 "한·미FTA는 350만 농민을 해체시키고 국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기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0.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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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지역 농민들의 농산물 판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신토불이 농산물에 대한 이용활성화를 도모키 위해 계절별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청주·청원지역에서 생산되는 딸기와 수박, 포도, 감자, 배추와 무 등 계절별 농특산물을 생산자인 농민이 직접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판매장소는 시청 소공원, 상당·흥덕구청 광장에서 시산하 직원 및 희망인을 통해 계절별 농특산물을 생산자인 농민이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며 시중보다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품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0.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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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개군과수 작목반’과 충북 음성군 ‘수출사과작목반’이 국제표준화기구 ISO9001 인증을 각각 획득했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와 음성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개군과수작목반은 홈페이지운영 및 사이버 판매실적, 작목반운영, 농가경영 기록장 작성 등 여러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수출사과작목반은 농산물 품질관리 및 우수농산물생산을 위해 벤처농업국제표준화 인증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과분야 품질경영체제 인증을 받았다는 것이다. 두 작목반이 이번에 ISO9001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과 농가소득 증
충북
한국농어민신문
2011.10.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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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고추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회장 김휘동 안동시장) 실무추진위원회가 지난달 25일 충북 괴산에서 개최됐다. 고추 주산지 16개 시·군의 농정과장들 모임인 실무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갖고 고추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는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양념채소 경쟁력 제고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특히 경쟁력 제고사업이 지나치게 광역화된 구역을 단위로 추진되고 있는 등 지역 및 현장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고 추진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또 주산지의 고추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수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0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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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내년도 예산을 도민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해 편성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도입키로 했다. 이는 도민들이 지향하는 예산운영으로 재정의 신뢰성을 높임과 동시에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키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농정분야에서도 농민들의 의견과 건의사항들이 예산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에 따르면 소득 높고 살기좋은 농촌 육성, 당당한 충북건설을 위한 자치역량 강화, 경제특별도 건설을 위한 활력 있는 경제 실현, 함께하는 복지 실현, 도민이 함께하는 문화 창달, 12개 시ㆍ군이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분야 등 6개분야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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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농산물 수입개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농가 소득 증대 사업을 펼친다. 담양군은 조경수와 분재 생산을 비롯 고로쇠 조림, 호두와 대추 등 산지유실수 , 산약초, 산나물재배 사업 등 품목에 따라 전액 보조금 지원에서부터 보조와 융자 및 자담을 통한 산림 소득사업을 벌인다. 사업대상자는 담양군에 거주하는 농·임업 농가면 누구나 가능하고 오는 9월말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나 군 환경녹지팀(☎061-380-3082)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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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충북 음성 감곡 햇사레 복숭아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감곡초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음성지역의 복숭아를 널리 알리고 명품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기간 중에는 복숭아 품평회 및 전시행사, 할인판매 행사 등이 열렸고 소비자와 생산농민간의 화합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맛있는 복숭아의 대명사 햇사레 복숭아는 2002년 연합사업 개시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햇사레 복숭아는 전국적으로 가장 유명한 브랜드로 성장을 하고 있으며 연합사업단 발족이후 사업규모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소비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0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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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 농업군 충북 A군 사례 기획감사실 5개계 18명자치행정과 4개계 19명환경위생과 7개계 26명경제교통과 3개계 17명친환경농정과 4개계 14명 ※인구 5만6000여명 중 2만6000여명 농촌지역 거주※총 예산 1750여억 중 농업예산 273억※친환경농정과 1억이상 사업 15개(건설과 외 대부분 과 3~4개) 지방자치단체 농업관련 조직은 지나치게 작은데 비해 업무는 과도하게 많아 관련 공무원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음은 물론 농정업무의 효율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또 시·군 단위 기초 자방자치단체의 경우 산업 대부분이 농업에
충북
이평진 기자
2011.11.01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