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가 이달 12일 10시부터 경기도 화성 한국농업전문학교에서 수원·화성지역 유치원생과 어머니 등 총 1500여명을 초청해 우유사랑 대축제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들의 목장·젖소 그림전시, 젖소사진 전시, 우유비디오감상, 송아지와 사진찍기 등과 같은 시각적인 홍보로 유치원생들이 자연스럽게 낙농과 친화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유치원생을 주 대상으로 유치원생과 어머니를 초청해 우유의 신선함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낙농
이영주 기자
2002.09.06 00:00
-
-
SBS방송사가 ‘잘먹고 잘사는 법’을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부작을 재방송한 것과 관련 낙농육우협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낙농육우협회는 최근 SBS측에 보내는 공문을 통해 지난 1월 이미 방송된 이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실여부가 검증안된 일부 학자들의 견해와 국민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를 과학적인 검증없이 단순한 흥미위주로 방영, 파장을 일으켰다고 지적했다.지난 방송 때에도 국민들에게 그릇된 정보를 제공해 소비자 혼란을 빠뜨리고 국내 축산물의 소비위축을 초래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특히 최근 낙농업이 우유 성수기임에도 우유수급 불균
낙농
이영주 기자
2002.09.06 00:00
-
○구제역 발생지 농가 모돈 93만5000원 요구경기 용인·안성지역의 구제역 살처분농가 70여명은 지난 4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모돈 살처분 보상금 현실화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이날 농가들은 “정부가 살처분 당시 시가보상을 약속했다”면서 “애초 보상평가위원회가 산정한 금액대로 보상한다고 해 놓고선 이제와서 금액이 과다하다고 주장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93만5000원의 살처분보상금을 지급하라고 주장했다.안정렬 한농연안성시연합회장(안성시 구제역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정부가 모돈 살처분보상금으로 75만원을 책정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9.06 00:00
-
-
○ 14개월령 500원, 11개월령 2000원 지급.. 다음달 12일까지, 50만수육계값 안정과 수급조절을 위한 종계도태사업이 4일부터 시작됐다.양계수급안정위원회(사무국 농협중앙회 양돈양계부)는 지난 6월 육계값이 하락한 이후 계열업체들의 자율적 수급조절 노력에도 불구 장기간 불황이 예상돼 지난달 22일 양계수급안정위원회 결의에 따라 4일부터 종계도태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육용종계 도태는 다음달 12일까지 계속되며, 계획 물량은 총 50만수로 도태 참여농가에게는 총 7억5000만원의 장려금이 지원된다. 도태대상은 도계일 기준 14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2.09.06 00:00
-
돼지값 안정을 위한 ‘돼지고기 비선호부위 소비촉진 TV광고’ 제작이 본격 착수됐다.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지난 4일 주요 일간지에 TV광고 제작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 광고게재를 시작으로 돼지고기 소비촉진 TV광고제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V광고는 양돈수급안정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되며, 양돈수급안정자금 12억원과 양돈협회 자조금 3억원 등 총 15억원이 재원으로 활용된다. TV광고 내용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안·등심, 뒷다리살 등 비선호부위 소비를 촉진하고 국산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강조하는 쪽으로 초점이 맞춰진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09.06 00:00
-
○원유가격 산정체계 변경 맞춰 신제품 속속 출시지난 7월부터 변경된 원유가격 산정체계에 맞춘 낙농사료 신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제일제당은 원유가격 산정체계가 유지방에서 체세포수 중심으로 바뀜에 따라 체세포 감소기능을 갖춘 비타민 A와 E, 유기태 아연과 유기태 셀레늄을 강화한 ‘마스락’을 최근 출시했다. 삼양사도 체세포수를 감소시키는 반면 산차는 연장시켜 주는 효과를 강화한 ‘음이온만나’와 ‘키토드레싱’을 선보였다.제일제당의 신제품인 ‘마스락’은 특히 식물성 천연추출물과 항균성 미생물 추출물을 복합 처방함으로써 유방염 발생을 억
낙농
한국농어민신문
2002.09.06 00:00
-
농림부 "수매자금 바닥... 지원 확대 한계" 추진낙농육우협회 "수급 실패 책임 농가 전가" 반발최근 과잉생산 우유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잉여원유 차등가격제 시행이 거론되고 있으나 관련업계의 이해관계가 엇갈려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 농림부는 최근 불가피하게 생산되는 잉여우유량을 줄이기 위해 잉여원유에 대한 차등가격제 도입을 대안으로 강구할 수밖에 없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무엇보다 최근 전체 생산원유의 약 17%가 과잉 생산됨에 따라 과잉생산원유 수매자금이 이미 지난달 22일 바닥났고 특히 원유생산 잉여량과 수매자금도 지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9.06 00:00
-
-
-
○ 골프장측 공사 중단 요구에 “농축산업 무시” 농가 반발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북부지소 사무실 이전부지 토목공사가 80%완료된 상태에서 인근 골프장측이 경관 훼손과 환경오염을 이유로 공사 중단을 요구, 경기도 북부지역 축산인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이 지역 축산농가들에 따르면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북부지소 사무실이 그동안 아파트단지 내에 위치해 현장업무에 어려움이 있자 경기도는 양주군 양주읍 만송리에 사무실 이전부지를 확보하고 올 12월 완공을 목표로 1월부터 공사에 착공했다.그러나 건축부지 인근에 소재한 로얄골프장측이 북부지소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9.04 00:00
-
☞ “사료·동약업계 협조 절실”‘양돈장 품질·위생인증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서는 실제 참여자인 양돈농가 뿐 아니라 사료나 동약업계, 도축장 관계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상호협조가 선행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지난달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 3층에서 개최된 ‘한국형 양돈장 품질·위생 인증제 도입을 위한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지적했다. 이날 박봉균 서울대 교수는 “선진형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은 사육·도축·가공·유통단계를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위생관리 시스템이 구축되었을 때 가능하다”면서 “각 단계별 HACCP와 연계된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09.04 00:00
-
○1년이상 장기 불황…업계 특단책 마련 촉구1년 이상 지속된 오리업계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오리 소비홍보, 오리 및 종란의 수매비축 등 특단의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다. 오리업계에 따르면 작년 6월 수입된 중국산 오리에서 가금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병했다는 언론보도 이후 소비가 줄면서 오리값이 생체 ㎏당 3800∼4000원의 하락세가 장기간 지속돼 경영난에 빠진 계열업체나 농가들의 사육포기가 급증하고 있다. 새끼오리값도 종란감축 등의 사육수수 조절에도 불구 300원대에 머물면서 부화업계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9.04 00:00
-
올해 전반적인 국내 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추석을 전후해 한우와 계란가격은 꾸준한 상승세가 예상된다. 반면 사육두수가 크게 증가한 돼지와 육계는 소비위축까지 겹쳐 생산비 이하 수준의 가격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축종에 따라 추석경기가 크게 엇갈릴 전망이다.○사육 감소…500kg 450만원대▲한우=올해 추석을 전후한 한우가격은 사육두수 감소와 소비 확대에 따른 가격상승이 예상된다. 올 6월 현재 사육두수는144만8000두로 3개월 전에 비해 7만7000두(5.6%)증가했으나 1년 전 동기대비에 비해서는 5만9000두(3.9
닭ㆍ오리
이영주 기자
2002.09.04 00:00
-
농림부가 잉여원유량 증가현상이 심화되자 ‘우유 하루한잔 마시기’ 운동을 전개, 우유소비촉진에 발벗고 나섰다.최근 농림부는 우유 생산량은 12% 증가했으나 국산 우유소비량은 오히려 4% 감소한 가운데 특히 백색우유 소비량이 7.2% 나 줄자 이같은 소비촉진운동에 전 국민적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농림부가 올 4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 두달간 우유 생산량 감축을 위한 젖소 3만두 도태작업 대책을 추진했으나 최근까지 분유재고량은 줄어들지 않고 2만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 더구나 농림부는 WTO시대 시장개방 흐름에 따라 농업보
낙농
이영주 기자
2002.09.04 00:00
-
-
○농림부, 관련부서 명칭 변경·일부업무 조정 그쳐구제역 등 각종 악성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조직구축이 시급함에도 정부가 관련부서 명칭변경과 일부업무조정에 그치는 미온적인 대응으로 일관하자 방역업계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정부는 지난달 24일 농림부 축산국 가축위생과를 가축방역과로 명칭을 변경해 방역과 검역업무를 전담토록하고 방역관련계를 2개계에서 4개계로 확대했다. 또 축산물유통과는 축산물위생과로 명칭을 바꾸고 축산물의 위생·안전성·품질 등의 업무를 총괄토록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개편취지는 최근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관리에 적극 대응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08.31 00:00
-
-
‘축산물 경매시황 실시간 서비스’ 프로그램 기능이 대폭 강화돼 26일부터 전국의 모든 도매시장과 공판장의 경매시황을 한꺼번에 볼 수 있게 됐다.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정동홍)는 지금까지는 도매시장과 공판장의 경매시간이 달라 시황중계용 프로그램의 특성상 2개 이상의 도매시장 경매시황을 한 번에 보기 어려웠으나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시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10개 도매시장과 공판장 경락가격의 비교, 분석도 한 번에 가능해졌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08.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