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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수입량 '21만9873톤', 작년 총 수입량보다 25% 늘어▲축산물 수입현황=농림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9월 축산물 수입실적에 따르면 쇠고기 수입량은 2만4614톤으로 9월까지 총 21만9873톤이 수입돼 작년 수입량 16만5957톤에 비해 25%나 증가했다.지난달에 수입된 돼지고기 물량도 각각 4753톤으로 9월까지 수입량이 5만7741톤에 달해 작년 총 수입량 5만1545톤을 초과했다. 9월 닭고기 수입량은 5108톤으로 올해만 7만6608톤이 수입됐으며 이런 추세가 계속될 경우 연말까지는 작년 수입량 8만3665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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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초동방역 불구 추가 발병 잇따라지난 8일 돼지콜레라가 강화도 화도면 상방리 양돈농가에서 처음 발생한데 이어 13일과 14일 각각 6km와 15km 떨어진 길상면과 강화읍에서 추가 발생, 자칫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농림부는 지난 8일 돼지콜레라가 발생하자 신속한 차단방역을 추진, 추가 확산이 없을 것으로 확신했으나 불과 5일만에 발생농장 인근에서 추가 발병,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다음날, 첫 발생농가에서 15km 떨어진 강화읍 대산리 양돈농가에서 또 돼지콜레라가 발생, 확산일로를 치닫고 있다.이에 따
돼지
이영주 기자
2002.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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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방리 인근지역 진입 완전 통제, 발생농가 살처분 완료로 ‘한시름’출하 막히고 가격회복 기대 막막, 농가 “앞으로 어떻게 사나” 한숨만9일 강화대교 입구. ‘고압 안개분무기’가 굉음을 내며 힘차게 돌아가고 있다.강화에서 김포쪽으로 나오는 모든 차량은 여기서 나오는 소독약을 뒤집어 써야 김포로 들어올 수 있다. 돼지콜레라 발병사실이 알려지면서 강화지역은 적막감에 휩싸였다. 거리에는 하얀 방역복을 입은 공무원들과 해병대, 이동통제소 뿐이다. 현재까지는 추가발병 소식이 없지만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며 땀을 훔치는 한 공무원의 모습이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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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지역 격리될 경우 수입제한 조치 없어.. 내륙 확산방지 ‘관건’인천 강화지역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가 대일 돼지고기 수출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 방역과 장기윤 사무관은 “콜레라 확산만 막으면 강화지역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가 대일 수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구제역과 달리 돼지콜레라의 경우 수입국인 일본에서는 발생이 극소지역으로 한정되고 또 발생지역이 청정지역과 철저하게 격리될 경우 수입에 제한을 두지 않고 있기 때문. 또 지난 4월 철원지역에서 발생한 돼지콜레라와는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진우 기자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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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종식 이후 상시 방역체계 운영불구콜레라 발병 ‘충격’…제도 보완 여론 고조올 4월 중순 철원에서 돼지콜레라가 발병한 데 이어 5월 2일 안성 구제역 재발, 10월 8일 강화도 돼지콜레라 발병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잇따라 발생하자 방역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다.농림부는 8일 돼지콜레라가 발생하자 차관보를 위원장으로 중앙돼지콜레라 방역추진협의회를 개최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림부 내에 즉각 돼지콜레라 비상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방역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긴급 방역조치사항으로 발생농장 3km내에 5개소,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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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마리 낳은 이태환씨 암소, 38살된 김좌환씨 암소 뽑혀전국 최고령 한우는 38살이고 송아지를 제일 많이 낳은 암소는 총 13마리까지 출산한 것으로 조사됐다.농협중앙회는 지난 8월부터 농림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와 공동으로 '전국 송아지 많이 낳은 암소 및 최고령 암소 선발대회'를 실시해 왔다,한우산업 보호와 번식기반 확충차원에서 국내에서 처음으로 조사한 결과 경남 거청군 김좌환씨 농장의 38살 한우가 국내 최고령 한우로 선발됐다. 또한 기록상 송아지를 최고 많이 낳은 암소는 수송아지 4두, 암송아지 9두 등 총 13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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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실시하고 있는 축산컨설팅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이 최근 발표한 컨설팅사업 평가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 사업규모는 지역축협 146개소에 총 6억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1930여 축산농가에 컨설팅 서비스가 실시된 것으로 분석됐다. 축산컨설팅 사업은 컨설팅 지원조합이 월 1회 이상 농가를 방문, 현장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분기별 축산 경영진단과 영농지도에도 관심을 기울인 결과 축산농가들의 반응이 매우 호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따라 농협은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컨설팅 지원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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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오는 21일부터 새롭게 제작된 돼지고기 소비촉진 CF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사)대한양돈협회(회장 김건태)는 지난 10일 총 3억원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돼지고기 소비촉진 CF에 대한 시사회를 갖고 농림부, 농협중앙회, 소비자단체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 CF는 두 코믹한 부자가 백화점 시식코너에서 펼치는 코믹한 에피소드를 소재로 제작됐다. 그러나 의견수렴 결과 이번 CF의 경우 작년 CF와 어린이 배우가 달라 시청자의 이미지 분산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돼지
이진우 기자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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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 안정을 위해 7일부터 돼지고기 민간수매가 실시됐다.농림부는 최근 산지 돼지값이 경영비를 밑도는 가격이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130두 이상 가공실적인 있는 육가공업체에 267억원(무이자, 9개월 거치 일시상환)의 자금을 지원, 이달 8만7000두, 다음달 9만6000두 등 총 18만3000마리를 민간수매한다고 밝혔다.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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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원유값의 70% 수준 kg당 434원 지급실시 여부를 두고 논란을 빚어온 잉여원유 차등가격제가 이달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된다.낙농진흥회는 9일 긴급이사회를 열어 생산자와 수요자의 요구안을 최대한 수용한 조정안을 최종 의결하고 잉여원유 차등가격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날 표결은 생산자단체 이사 3명이 기권, 퇴장한 가운데 실시돼 찬성 9명, 반대 2명, 무효 1명으로 통과됐다.낙농진흥회는 그동안 남는 원유에 대해서도 지금까지 정상가격을 지급해 왔으나 잉여원유 차등가격제 실시에 따라 정상원유대(kg당 평균 620원)의 70%
사료ㆍ약품ㆍ기자재
이영주 기자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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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컨설팅지원실(실장 최기환)이 1만3000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중인 무료 가축음용수분석지원사업에 대한 양축가 만족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이는 미생물과 중금속 등 10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가축음용수 분석지원사업이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적절한 분뇨처리시설 운용을 가능케 해 지하수가 오염되는 것을 막아 안전축산물 생산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9일 현재까지 1만여 농가에 대한 분석지원이 완료된 상태로 농협은 1차 분석결과 음용수로서 부적합 소견이 나온 농가에 대해서는 2차 분석까지 무료로 음용수 분석서비스를 실시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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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87억 투입 경종농가 총체보리 재배 지원경종농가와 축산농가를 연계한 조사료 생산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농림부는 경종농가의 소득안정과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올해 보리 재배면적인 1만2500㏊를 사료작물인 총체보리로 전환해 25만톤의 사일리지를 제조, 축산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림부는 톤당 3만5000원씩 총 87억5000만원을 지원, 농·축협 등 생산자단체를 연결체로 해 경종농가가 재배한 보리를 황숙기 이전에 예취, 곤포사일리지를 제조해 축산농가에 공급토록 한다는 방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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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년 자율화 이후 출혈경쟁 심화…도산·폐업 잇따라도축업계가 도축장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도축수수료를 현실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조만간 도축수수료가 인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도축업계에 따르면 과거에는 축산물위생처리법상 도축수수료가 소 6만원, 돼지 1만1000원으로 규정돼 있었으나 95년 자율화된 이후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속적으로 도축세가 인하돼 왔다. 이에 따라 최근에는 도축수수료가 작업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소 2만8000원∼6만원, 돼지 7000원∼1만원 선에서 형성, 도축장의 도산과 폐업이 줄을 잇고 있다.
사료ㆍ약품ㆍ기자재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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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콜레라가 발생한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노광우씨 농장 반경 3㎞(위험지역)에서 사육중인 돼지에 대한 혈청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농림부는 위험지역내 21개 농장과 감염이 의심되는 4개 농장에서 사육중인 돼지 가운데 447두를 대상으로 긴급 혈청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11일 밝혔다. 또 콜레라 발병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감염 우려가 있는 경기도와 인천, 충남지역 돼지사육 농가 102곳 중 84곳에 대해 예찰을 실시한 결과 추가감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그러나 농림부는 돼지 병원체(바이러스)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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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밤 호주산 생우 563두의 인천항 하역을 시작으로 수입생우의 국내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다.이에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5일 회장단 회의를 소집하고 호주산 생우수입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조기에 개최키로 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돌입, 생우수입을 차단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한우협회 회장단은 이달 16일, 영종도 공항과 인천 불노리 계류장 인근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개최키로 결정한 것은 물론 경기도 화성 입식예정 농가 앞에서도 소규모 집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 한우협회 경기도지회를 주축으로 수입생우 이동 감시초
한우
이영주 기자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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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상가격 기준, 실제와 큰 차…생산비도 못 미쳐그나마 송아지 입식후 지급, 농가 사실상 매입 불가능농림부가 올해 태풍 피해를 입은 한우농가에 책정한 두당 보상가격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정부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한우 보상가격을 송아지는 두당 88만9000원으로 산정, 이 가격의 60%인 53만3000원을 책정하고 육성우도 두당 가격 116만5000원 기준 60%인 69만9000원으로 각각 책정했다.그러나 이 가격은 지난 3개년 송아지와 육성우 산지 거래가격에 각각 51%, 41
한우
이영주 기자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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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m내 가축 1307두 살처분, 이동 통제·긴급 방역 돌입지난 8일 인천시 강화군에서 돼지콜레라가 발생, 양돈업계와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7일 오후 강화군 화도면 상방리 노모씨 양돈장(1300두 규모, 모돈 125두)에서 신고된 의심축을 정밀검사한 결과 돼지콜레라로 판정됐다고 8일 밝혔다. 검역원에 따르면 현재까지 콜레라 유사증상으로 3마리가 폐사했다. 이에 따라 검역원과 인천시는 발생농장 반경 500m 이내에서 사육중인 3개 농가 1307두를 8일 살처분하고 위험지역(반경 3㎞), 경계지역(반경 1
돼지
한국농어민신문
2002.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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