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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산란계 관련단체 이해관계 엇갈려소비 홍보·질병 피해 대책 등 차질 우려양계관련 협회와 업체들의 이해관계로 산란계·육계 등 양계 관련 의무자조금 시행이 여전히 답보상태에 있어 양계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이는 가금인플루엔자 등으로 최근 어려움을 겪었던 양계산업에 대한 소비홍보사업에 업계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특히 수급불안, 질병 등으로 업계의 피해가 우려될 때 전적으로 정부의 정책과 자금에만 의존, 사전에 업계 자체의 예방과 대책이 이행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이에 의무자조금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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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등급판정소(소장 김경남)은 지난 달 15일부터 31일까지 계란·닭고기등급제의 조기정착과 등급판정을 받은 양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대구광역시, 전북 전주시 등지에서 학교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등판소는 또 올 한해 동안 계란?닭고기등급제와 축산물 부분육 등급표시사업 등의 신규사업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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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사료의 ‘오늘 먹는 계란’이 계란 소비의 판도를 변화시키고 있다.신문, 우유처럼 배달이라는 체계를 처음으로 접목시킨 ‘오늘 먹는 계란’은 한 달 남짓만에 80여 가구가 신청,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특히 농장에서 생산된 계란을 24시간 안에 가정으로 배달한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서부사료의 관계자는 “맛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다른 계란과의 미묘한 신선도 차이를 느끼고 있어 호응이 상당히 높은 편”이라며 “아파트 단지에서의 계란 시연회 등의 프로모션을 강화해 많은 소비자들이 ‘오늘 먹는 계란’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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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용종계 쿼터제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육용종계입식량은 43만3800수로 전년동기대비 36%가 증가했고 3월 입식량도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는 등 입식량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이들이 생산에 가담하는 연말쯤 적잖은 물량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과의 위생협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9월 이후 수입 닭고기도 물량 증가에 가세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이에 수입물량과 과다한 육용병아리 입식으로 수급량이 늘어날 경우 또 다시 닭고기 가격 하락국면이 재현, 육계농가는 육용병아리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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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육용종계 입식량 60만수 웃돌고8~9월 미국·태국 등 수입재개 전망“강제 환우·입식 자제…위기 막아야”종계입식 증가와 노계환우, 닭고기 수입재개 등의 영향으로 올 하반기에 닭고기 생산량이 급증해 육계업계가 또 다시 불황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최근 병아리 가격이 수당 620원까지 치솟고 닭고기 소비도 회복, 더 많은 수익을 남기기 위해 종계장들은 노계환우와 육용종계 입식량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육용종계 입식량은 43만3800수로 2003년 31만8600수, 2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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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이 국내에 닭고기 수출을 재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달 조리식품에 한해 일본과 닭고기 수출을 재개한 태국이 이를 계기로 한국과의 수출을 재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태국은 가금인플루엔자 발생국이고 여전히 완전 종식이 되지 않은 만큼 수입을 허용한다는 것은 국내 질병 상황을 다시 악화시킬 수 있어 태국과의 수입재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금주 중 조류독감 완전퇴치 선언을 하려고 했던 태국은 지난 11일 치앙라이주에서 가금인플루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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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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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계란이 안전한 계란이다.지난 2일 김포시청에서 열린 계란소비촉진행사에서 서부사료(주)가 ‘안전한 계란에 대한 소비자 조사’라는 주제로 실시한 현장 설문조사 중 59.5%의 소비자들이 안전한 계란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의 질문에 신선한 계란이라고 대답했다. 살균·소독처리가 된 계란(13.3%), 껍질이 깨끗하고 단단한 계란(7%) 등의 대답이 뒤를 이었다.최근 업계를 뒤흔든 가금인플루엔자가 계란의 안전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안전하다는 대답이 44.1%, 위험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먹기가 꺼려진다 37.9%, 약간 위험이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3.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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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계육가공분사가 닭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닭고기 교환권을 발행한다.교환권의 액면금액은 5000원으로 소비자가 1000원정도 추가로 내면 닭 2마리를 살수 있을 정도의 금액이다. 발행금액은 총 7억1100만원으로 이번 발행한 교환권은 닭고기 구매에만 한정되며 약 22만수 정도의 닭고기 소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닭ㆍ오리
이영주 기자
2004.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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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육계업계에 따르면 수입 닭고기에 대한 원산지 표시가 반드시 이뤄져야 하지만 대형 할인마트를 제외하면 소규모 매장 등에서는 식별이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다.특히 일반 식당에서는 소비자들이 더욱 확인할 방법이 없어 유통기한이 오래된 닭고기가 유통될 수도 있는 등 소비자들의 피해도 우려되고 있다.업계의 관계자는 “국내산 닭고기만을 쓴다고 홍보하는 국내의 유명한 모 닭갈비 업체도 수입 제품을 함께 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수입닭고기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없다면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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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회복·값 뛰자 농림부 시장 방출 검토농가 “정부 kg당 1000원 이상 마진” 반발닭고기 소비와 가격 폭등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정부의 수매비축 물량의 처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농림부는 지난달 27일 공급물량과 산지가격 안정 등을 위해 농협중앙회를 통한 공개경쟁 입찰방식으로 수매비축물량 857만수를 오는 20일까지 전량 방출한다고 밝혔다.이는 가금인플루엔자 발생 이전인 12월 초 kg당 1007원인 가격이 지난달 26일 1748원까지 큰 폭으로 상승했고 이와 더불어 닭고기 소비도 급증해 삼계를 비롯한 시중 공급물량의 부족현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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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주식회사는 양계농가를 돕기 위해 18일 CJ 주식회사 및 계열사 등 전국 15개 사업장에서 삼계탕 시식 및 전단지 배포 등의 닭고기 소비 촉진행사를 실시. 또 22일에는 전국의 주요 등산로에서 훈제란을 등산객에게 공급하는 계란소비 촉진행사도 병행.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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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경연 소비자 설문조사업계의 육류 안전성에 대한 홍보에도 불구, 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소비자의 42.2%는 닭고기 안전성에 대해 불안감을 표시했고 69.4%는 닭고기 소비를, 67.6%는 쇠고기 소비를 줄였다고 응답했다.소비자들의 원산지 표시에 대한 신뢰도는 79.8%가 의심스럽다고 응답해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홍보가 더욱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같은 소비 변화는 가금인플루엔자의 인체 전염 우려와 광우병에 대한 명확하지 않은 원인 규명, 수입쇠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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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업계가 닭고기 소비에 악영향을 주고 있는 언론사들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양계업계에 따르면 신문·방송사 등의 언론사들이 특종 만능주의에 빠진 나머지 그에 따른 업계의 악영향은 고려하지 않고 부정적 보도를 일관, 소비 위축 등의 업계 피해가 더욱 가중되고 있다.특히 일부 언론사는 과학적인 근거도 없는 자료나 국내 상황과 상관없는 외국 사례를 크게 인용·보도해 소비자들의 불신과 업계 반발만 초래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하다는 것.이에 업계에서는 각 언론사에과대보도 자제 요청 이메일을 발송하고 과대보도를 한 모 방송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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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공급물량 80% 차지, 3㎞이내 산란계 살처분돼가금인플루엔자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의 계란 수급에 혼란이 올 수도 있다는 주장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지난 13일 경남 양산에서 가금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 발생농장 3km 내의 전염이 우려되는 농장의 닭과 오리부터 살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경남지역 관계자들은 살처분 대상수수 93만수 중 5000~6000수의 오리를 제외하면 대부분 산란계로서 이 지역의 일일 생산되는 계란 중 50만개 이상이 부산지역에 공급, 살처분 이후 계란수급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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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닭고기가 국산으로 둔갑돼 판매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육계업계는 최근 연간 국내 수입되는 닭고기의 양이 8만~9만톤으로 이 중 약 80~90%가 국산으로 둔갑돼 판매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는 국산 닭고기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닭고기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일부 업체들이 둔갑판매를 자행하고 있다는 것.이에 수입 닭고기가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고 국산 닭고기의 보호를 위해 닭고기를 수입하는 업체들이 계육협회나 양계협회 등에 수입추천을 받은 후 수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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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으로 살처분한 농가들에게 수입이 없는 기간동안 생계유지를 할 수 있는 보험 등의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양계농가들에 따르면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살처분을 한 산란농가가 재입식을 한다고 해도 수익이 발생하기까지 적어도 7개월의 시간이 소요돼 최소한의 생계유지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산란농가들은 보통 주령별로 3개의 계군으로 나눠 관리를 하고 있어 3개 계군들이 입식해 계란을 생산할 수 있는 시간까지 최소 1년이 필요하다는 것.오정길 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장은 “산란산업은 장치산업으로 처음에 시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1.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