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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주5일 근무제 대비와 함께 공무원이 사무실 이외의 어느 장소에서나 인터넷을 이용해 전자결재 및 행정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원격근무제(Telework)’를 오는 7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과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우선시범 실시하고, 10월부터 담당(사무관)급 이상, 내년 1월 1일부터는 전 직원이 ‘원격근무제’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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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인력 보강·시험소 구입 등 지원 늘려 강원도와 황우석 서울대 교수의 공동연구가 본격적으로 실시된다.강원도는 산하 축산기술연구센터가 지난해 8월 체세포복제기법을 활용한 형질전환복제소 및 광우병 저항소 생산에 관한 시험연구협정을 서울대 황우석 교수와 체결한 뒤 시험소와 생명공학연구팀을 신설, 연구인력을 보강했다며 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강원도 축산기술연구센터는 내년까지 총 36억8600만원을 들여 시험연구축사 2000평, 시험 소 300마리, 전문연구인력을 확보키로 하고 올해 14억원을 투자해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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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은 6월 4~7일까지 화천 붕어섬과 평화의 댐에서 ‘비목문화제’를 연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비목문화제는 4일 거리 퍼포먼스와 평화통일 염원 메시지 선포식을 시작으로 5일에는 비목 하프 마라톤대회, 비목 가곡제 등이 마련된다.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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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대비 종자선택·환풍기 등 시설투자 늘려 외국기관의 날씨 전망을 우리나라 언론이 여과 없이 발표하면서 농민들의 영농일정에 막대한 차질을 초래하고 있다. 지난 2월 미국 우주항공국 소속 고다르우주연구소 제임스 한센 박사가 ‘지구온난화와 엘리뇨 현상으로 올해가 가장 더운 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결과를 내놓자 우리나라 일부 언론들은 ‘올 여름 100년만의 무더위’라는 제목으로 이를 크게 보도했다. 하지만 지난 23일 기상청은’여름철 계절예보’를 통해 오히려 정반대의 기상예보를 발표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
강원
백종운 기자
2011.11.2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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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공기관과 은행들이 전화자동응답서비스(ARS)를 시행하고 있지만 농촌주민들이 이용하기에는 크게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5.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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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평창군 방림면 계촌1리 수동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갖고 상호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지난달 26일 국가정보원은 이 마을 수동분교 폐교장에서는 고영구 국정원장과 윤정규 마을대표를 비롯, 김진선 강원도지사,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김만복 국정원 기조실장, 전상호 강원농협본부장, 권혁승 평창군수, 이수현 평창군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과 현판식을 가졌다. 한편 고 원장은 최신형 컴퓨터를 전달했다.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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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조속한 진화와 함께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지난달 28일 양양군 현남면 주리에 산불이 발생, 95ha를 태우고 29일 진화됐으며, 같은 날 태백·정선에도 10여ha에 걸쳐 산불이 퍼졌다. 충북의 경우 지난달 27일 영동군 양산면 가선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일간 15ha의 임야를 태웠다.전북도에서도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남원시 30.0ha, 익산 2.0ha, 진안 0.60ha, 무주 0.5ha 등 4개 시·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경북지역에는 지난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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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0년 분할 상환 조건 농지구입자금 대출 호소민통선 북방인 양구군 해안면 농업인들의 숙원이던 국유농지 매입이 가능하게 됐으나 구입자금이 없어 공개입찰을 할 경우 제3자가 인수할 가능성이 높아 지역농민들은 분할상환을 통해서라도 개발농민이 농지를 인수할 수 있도록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있다.최근 지방자치단체 관계자에 따르면 농림부 소유인 15만여평의 국유농지를 지역 농민들에게 매각한다는 농림부의 결정에 따라 지난 4일 양구군과 해안면 국유농지관리부당성시정추진위원회(위원장 류지택)는 해안면 복지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매각절차와 농민들의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4.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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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폐교관리와 임대문제로 지역주민과 해당교육청이 끝없이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영월군 중동면 녹전2리 주민들은 1998년 폐교된 마을 내 송운분교장을 주민들에게 임대해줄 것을 영월교육청에 요구했으나 불가 통보를 받았다.주민들은 지난해 11월 농산물 공동판매센터와 숙박시설 등을 갖춰 농외소득을 올리겠다며 임대를 건의했으나 영월교육청은 종전에 임대 하고 있는 임차인이 임대 연장을 요구해 사실상 임대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은 1967년 마을 내 독지가가 부지를 기부하고 전 주민이 노동력을 지원해 건립된 학교라며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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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들이 양양산불 복구에 총력 지원하고 있다. 김진선 강원도지사는 7일 긴급회의를 소집, “양양 고성산불과 관련해 응급복구는 물론 이재민들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예비비 2억원을 지원해 이재민들의 생필품과 산불 잔재처리에 사용토록 하고 또 행정자치부의 응급복구비 20억원을 이재민들에게 추가 지원토록 했다. 또 한농연강원도연합회(회장 김수만)는 8일 ‘고성 양양산불 영농지원대책본부’를 결성, 농기계지원과 볍씨제공 등 피해농민들의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농연강원도연합회는 10일 철원군연합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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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농어촌이 송전철탑 건설로 몸살을 앓고 있다.지난달 28일 평창군 진부면 주민 300여명은 충북 제천시 제천전력관리처에서 ‘송전철탑 건설사업 백지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농촌의 경관을 해치고 영농에 차질을 빚는 송전탑 건설을 즉각 중단하라며 박종해 대책위원장과 이찬균 이장 등 10여명이 삭발을 단행했다.주민들은 이날 집회장소를 평창읍 시가지로 옮겨 상여를 메고 “주민설명회 조차 없이 밀실야합으로 이뤄지고 있는 송전철탑 건설공사 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며 가두시위를 계속했다. 이에 앞서 평창군 진부면 송정
강원
백종운 기자
2005.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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