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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과학영농의 실현, JUMP 2007 한농연충북!’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25~27일 충북 영동군 송호국민관광지일대에서 열린 제10회 충청북도농업경영인대회가 4000여명의 경영인들과 가족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박철용 한농연충북도연합회 회장은 행사 첫날 개막식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가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고 희망의 농업문화 한마당 행사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지난달 31일에는 제9회 전북도농업경영인대회가 고창군 선운산 도립공원에서, 지난 1일에는 제9회 경북도농업경영인
충북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2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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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폭주에 유통센터 건립 급한데농림부 “사업메뉴 없다” 지원 뒷짐친환경농산물만 전문으로 취급하는 충북 청원군 오창농협 친환경물류센터. 이곳은 토마토, 오이, 브로콜리 등 인증 받은 농산물만 선별 포장해 대기업과 유통업체로 출하한다. 작년에 과일 채소류, 쌀을 포함해 8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같은 출하실적은 대기업 납품선을 뚫었기에 가능했다. SK케미칼, SK텔레콤, SK건설 등이 주요 납품처다. SK그룹은 임직원이 유기농산물을 구입할 경우 50%를 회사에서 지원한다. 택배물량의 대부분은 SK 임직원 가정으로 배달되는 것이다.오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7.2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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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FTA대응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축산발전중기계획을 마련하고 2010년까지 총 3431억원(도비 381억원, 시군비 484억원, 국비·융자 및 자부담 2566억원)을 투자키로 했다.FTA피해지원으로 1111억원, 소비자 지향적 고품질 안전축산물 공급에 1587억원, 축종별 경쟁력 강화대책에 733억원 등이다.도는 중기대책의 목표를 맞춤형 FTA지원대책, 축종별 경쟁력 강화대책, 소비 지향적 고품질 안전축산물 공급, 사전예방형 가축방역체계 구축 등으로 설정하고 성과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세부이행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키로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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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가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규칙안을 마련, 5일자로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라 입법예고를 거쳐 시행규칙이 확정되면 친환경농산물 혹은 우수한 농산물이 제천관내 학교에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앞서 지난 5월25일 ‘제천시 학교급식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포한 바 있다. 시는 이와 관련 급식위원회를 구성해 우수한 농축산물 공급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하고 품목과 지원방법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 제2회 추경에 우선 1억원의 예산을 반영, 우수한 농축산물 공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수농축산물의 품목은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0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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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농업인은 물론 그 자녀에게까지 컴퓨터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7~11월까지 16회에 걸쳐 240명에게 컴퓨터 자격증반, 홈페이지제작반, 농업경영전문가 홈페이지 운영 관리반 등 하반기 농업인정보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이나 농업인은 지정 전화번호(061-380-3406)로 신청하면 된다.
충북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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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이 이달 중순부터 각종 민원서류에 담당 공무원의 얼굴 사진을 개재키로 했다. 군의 이같은 조치는 추진업무에 대한 책임성을 분명히 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를 위한 것으로 신선한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군은 민원서류에 담당 공무원의 사진과 이름, 전화번호를 함께 개재키로 했다. 이는 군의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는 보다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원처리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 관계자는 “자신의 사진이 이름과 함께 들어가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처리할 것이고 주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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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우수농특산물에 도 브랜드인 ‘BIG 충북’을 부착키로 하고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6일 ‘충청북도 우수농특산물 공동상표 관리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이달 26일까지 도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입법예고안에 따르면 도는 충북도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과 특산물, 수산물, 임산물, 가공식품 등 각종 농특산물에 공동상표를 사용키로 했다. 공동상표는 ‘BIG 충북’으로 이 상표가 표시된 농특산물은 충북도지사가 그 품질을 보증한다는 의미를 담게 되는 것이다.도는 도 공동상표 사용을 통해 농특산물의 품질을 차별화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8.2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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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철희(58세)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이 7월 2일 취임했다. 이철희 원장은 1977년 공직에 입문해 농촌진흥청 농업유전공학연구소 연구관, 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장, 작물연구과장과 시험연구부장 등을 거쳤다. 충주 출신으로 청주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소탈하고 친화력 높은 성격이 장점이다. 부인 김윤기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9.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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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충북도 농정본부장에 김정수 전 보은부군수(58)가 발탁됐다. 김 본부장 임명은 여러 면에서 ‘발탁’의 의미를 갖는다. 부군수 발령 6개월만에 국장급으로 승진해 도로 복귀한 게 그렇고 충북도 역사상 근 30여년만에 농업직 인사로는 처음, 농정분야 수장자리에 오른 게 그렇다.그동안 충북만 유일하게 농업직이 농정국장 자리에 오르지 못했고 행정직 일색이었다. 그 오랜 관행이 이번 충북도 인사에서 끊긴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인사는 하나의 ‘사건’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정우택 지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가진 농협조합장들과의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9.0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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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호소…정부 공매 촉구산지 벼값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뛰고 있으나 쌀값은 요지부동이어서 미곡종합처리장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산지 벼값이 뛰는 이유는 민간이든 농협이든 보유하고 있는 원료곡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이미 민간RPC 대부분은 작년에 사들인 매입곡이 동나 농가보유분을 사들이고 있지만 벼값이 뛰는 바람에 고충을 겪고 있다. 농협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지만 원료곡 부족현상은 매 한가지다.충북의 경우 15개 농협RPC가 보유하고 있는 재고량은 약 2만여톤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9월 햇곡이 나올때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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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07.07.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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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이 2015년까지 23만평의 전국 최대규모 옻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현재 청성면, 안내면, 안남면, 동이면 등지에 40만본 80ha의 옻나무를 조성한 상태다. 군은 이미 올봄 면별 옻나무 조성지에 산림용 유기질비료를 살포하고 옻나무를 보호수로 지정했다. 또 옻나무 자원의 보호와 옻 관련책자 보급을 통한 신재배 기술의 보급, 우량 옻나무 보급 및 재배를 통한 향토자원의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7월 말까지 옻나무식재지 풀베기를 통해 조림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옻산업이 칠공예용에만 국한하지 않고 기능성식품, 염색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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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진 기자
2007.09.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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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이 일명 ‘사이버 고향포털 시스템’을 통해 출향인사 들을 중심으로 군민 모으기에 나선다. 이를 위해 30여개의 초등학교 동창회 홈페이지를 구축한 뒤 고향포탈에 연결시켜 동문찾기 릴레이 운동을 펼치는 등 사이버 군민 30만명을 모을 계획이다. 고향포털에는 고향사랑 코너를 마련해 각 마을의 행사와 옛사진, 귀농인을 위한 전원주택과 토지, 군 농특산품 등을 소개한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9.0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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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공동으로 육성하고 있는 한방공동브랜드 ‘자연in’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23일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시민과 각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방공동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하고 약초의 고장으로써 이미지 제고와 한방산업발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제천시 한방공동브랜드 ‘자연in’의 이미지는 한방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웰빙을 내포하며 제천의 뛰어난 자연조건을 통해 탄생한 약초의 명성과 품질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초록별 지구를 형상화한 동그라미에 약초 새싹이 움트는 이미지로 세계속에 제천 한방 약초 브랜드를 심겠다는 강한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9.0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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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박 출하시기를 맞아 전국 최고의 맛과 당도를 자랑하는 충북 음성 맹동수박축제가 지난 23일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맹동수박축제에는 맹동농협수박작목회(회장 박종민) 회원농가와 경매사, 중도매인 등 5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음성군의 농특산물 브랜드 ‘다올찬’으로 출시되는 맹동수박은 농가의 주소득원일 뿐 아니라 충북지역 최고의 주산지로써 명성이 높다. 화학비료의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농법으로 전량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맹동 다올찬 수박은 과피가 얇고 당도가 월등히 높아 다른 지역에서 재배되는 수박보다 높은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9.0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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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감곡면. 우리나라 복숭아 생산지의 대명사다. 이곳 감곡면에서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감곡면 오갑리 일대 복숭아 농가 14명은 영농법인을 결성하고 최근 새로운 상표를 개발했다. ‘선핑크’. 복숭아 연합브랜드인 ‘햇사레’와 차별화하기 위해 농가 스스로 만든 상표다. 14명의 농민들은 브랜드 개발에 4000만원, 홍보물 제작에 4100만원을 투자했고 3000만원을 들여 서울 지하철 광고를 시작했다.이들이 충북 음성군과 경기도 이천시의 복숭아 연합브랜드 ‘햇사레’를 포기하고 독자 상표를 개발한 이유는 뭘까. 신동원 영농법인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9.0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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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농업·농촌테마공원 사업이 정작 테마는 빠진 단순개발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크다. 또 1개 사업대상 지구당 50억원의 큰 자금이 투자되는 것을 감안할 때 대상지 대부분이 주민소득사업과의 연계성이 적어 당초 취지를 살리기 힘들 것이란 지적도 높다.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9.0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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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한우 브랜드 ‘자연의 약속’이 친환경농산물 전문판매장 한겨레 ‘초록마을’에 납품된다. 괴산축협(조합장 정헌)은 지난 2일 초록마을 측과 계약을 맺고 첫 물량으로 7일 여덟 마리의 한우를 납품했다.‘자연의 약속’은 괴산군이 지난 2002년부터 중점 육성해온 한우브랜드로 그동안 꾸준한 품질관리를 통해 이번에 첫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괴산축협을 중심으로 ‘자연의 약속’ 브랜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농가는 200여호에 달하며, 우선적으로 30여농가의 물량을 초록마을에 집중 공급한다. 또 30여 농가는 올 가을쯤 무 항생제 축산물
충북
이평진 기자
2007.09.01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