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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포장유통 의무화를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한국계육협회 통합경영분과위원회는 지난 12일 회의를 갖고 농림부가 2008년부터 시행키로 한 닭고기 포장유통 의무화를 보다 빨리 앞당겨야 한다고 밝혔다. 2003년 7월 이후 전국 도축장에서 HACCP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황에서 포장유통 의무화를 2008년까지 미룰 필요가 있느냐는 주장에 따른 것. 이에 통합경영분과위측은 농림부에 닭고기 포장유통 의무화시기를 앞당겨 줄 것을 조만간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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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상승…생산비 증가소비자가격 올라 소비 시들육계농가 경영난 가중 호소1년 중 닭고기 소비가 가장 많은 복경기임에도 불구, 닭고기 소비 부진과 생산비 상승으로 육계농가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양계협회에 따르면 최근 육계시세는 1400~1500원 전후로 형성되고 있으나 최근 산출한 육계 kg당 생산비는 약 1484원(사육규모 2만수 기준)으로 시세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양계협회가 산출한 생산비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발표한 2003년 육계 kg당 생산비 1003원보다 481원이 높은 수치이고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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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함으로 무장한 서부사료의 ‘오늘먹는계란’의 판매가구수가 400가구를 돌파했다. 지난 3월 말 80여가구에서 매월 평균 100가구씩 늘어난 가파른 상승세 덕분에 400가구를 훌쩍 넘어선 것. 6월에만 2730팩을 판매, 1만개가 넘는 계란을 가정에 배달시킨 서부사료 신규사업팀은 소비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아 조만간 새로운 후보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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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등급판정소(김경남 소장)는 지난 25일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계란등급제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등판소는 이날 등급판정 받은 계란을 소비자에게 증정하는 한편, 농협하나로마트 측과 등급판정계란의 판매촉진과 일반란과의 차별화를 위한 등급란 전용판매대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고 전했다.등판소는 또 이번 행사를 서울지역본부가 기획·개최한 것과 관련, 앞으로 전국의 지역본부와 지소에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닭ㆍ오리
이진우 기자
200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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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중국산 가열제품 반입국산·수입산 구별없이 유통소비자 알권리 보호 급선무닭고기 취급 음식점 등에서의 원산지 표시제도 도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육계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태국, 중국 등으로부터 가열제품에 대한 수입을 허용, 원산지 표기 없이 소비자들에게 유통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이럴 경우 소비자들이 국산·수입산을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어 식당, 외식업체 등에서의 원산지 표시제도 도입이 시급하다는 것.서울 한남동의 김모씨는 “그동안 국내산 닭고기인 것으로 알고 먹어왔다”며 “소비자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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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조건 충분히 검토 안하고 태국산 반입육계업계 “가금인플루엔자 재발 우려” 반발닭고기 수입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인 대처에 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육계업계는 가금인플루엔자가 완전 종식되지 않은 태국의 일부 가금육 열처리 작업장의 위생 조건이 양호하다는 이유로 수입에 대해 승인 조치를 내린 것은 국내에 가금인플루엔자의 재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유럽의 경우 해당국 전체 도계장의 위생수준이 만족스러워야 수입을 재개하는 사례에 비춰보면 인체 감염 사례가 있었던 태국의 작업장에 대한 승인은 더욱 납득이 가지 않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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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닭고기 관련 업체들의 위생관리가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여름철을 맞아 닭고기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코자 도축·가공·유통·판매 단계별로 55개 업소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1개 업소가 적발, 관할 시도에 행정조치토록 통보했다.HACCP 미지정 도축장의 위탁도계 물량중 부정유통·위생불량 닭고기의 공급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는 닭도축장 2개소, 식육판매업 3개소, 식육판매업 5개소, 미신고판매업 1개소 등이다.주요 위반사례는 미신고 영업·닭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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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오정길)는 10일 지회 특별회의장에서 산란계 세미나를 개최. 이날 세미나에서는 질병 차단방역, 효과적인 환우방법, 산란계 통계자료분석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
닭ㆍ오리
한국농어민신문
2004.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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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수입 반대를 부르짖던 하림이 최근 닭고기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나 물의를 빚고 있다. 국내 닭고기 업계의 선두 주자인 하림은 지난 4월·5월 약 400톤 이상의 닭고기 냉동날개 부위를 덴마크 등에서 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실제로 농림부의 축산물 검역실적에도 업체별 수입량은 확인할 수 없지만 하림은 4월과 5월에 날개 부위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모 유통업체의 관계자는 “H갨의 코드번호만 있으면 업체별 수입 물량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하림이 4월에만 383톤의 냉동 날개를 수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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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냐, 계열업체냐’ 거출대상 두고 이견팽팽양계협회, 계육협회, 농협중앙회가 최근 의무자조활동자금 시행에 동의함으로서 2005년 의무자조금을 실시하는데 청신호가 켜졌지만 거출방법 등에 대한 이견 차이가 남아 있어 이에 대한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그동안 의무자조금 시행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한 것은 거출 대상이다.육계계열업체들은 의무자조금을 실시할 때 구성되는 대의원들은 계열농가로 이뤄지고 돈은 계열업체가 내야 하는 모순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자조금 거출은 농가로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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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농가들이 악덕상인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결정했다.사료가격과 병아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계란가격은 4월 평균가격 97원(양계협회 특란, 서울시세 기준)보다 높은 109원을 형성하고 있지만 일부 상인들이 상승폭에 비해 DC율을 더 높게 책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의 산란농가는 “계란가격이 1원 오르면 일부 상인들은 5원을 할인하는 모순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조사 결과 서울지역 평균 DC가격이 14원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동두천, 홍성 등 일부지역 상인들은 월말에 계란가격을 정산할 때 수거한 날짜의 시세가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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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수급물량 충분 주장육계업계가 닭고기 수입 재개를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다.육계업계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한국의 닭고기 최대 수입국인 태국과 미국에서 가금인플루엔자가 추가로 발생, 방역에 허점을 드러낸 만큼 수입재개는 시기상조라고 주장하고 있다.실제로 태국에서는 지난달 26일 북부의 첸마이 대학의 연구농장에서 가금인플루엔자가 발생해 약 1000수를 살처분했다. 미국도 텍사스주의 한 농장에서 질병이 발병, 약 2만4000수의 닭을 살처분했다.이처럼 닭고기 주수입국에서 가금인플루엔자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국내도 종식되지 않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6.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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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마트들이 여전히 계란유통업자들에게 저가의 계란공급을 강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계란유통업자들에 따르면 할인마트들이 30개들이 한 판에 3300원인 특란을 세일, 기획상품 기간이라는 명목으로 원가에 턱없이 부족한 2000원에 납품하라고 강요하고 있다.평소에도 할인폭이 적잖아 운송비를 제외하고 30개당 이익이 약 580원에 그치고 있는 가운데 세일판매 때에는 80원짜리 계란을 30원에 판매하는 등 할인율이 매우 높고 할인기간도 점점 길어져 적자폭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것. 이로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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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양계사료의 생산량은 소폭 상승했지만 양돈·낙농·비육우사료 등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료협회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배합사료생산량은 118만3981톤으로 전년동기대비 7%, 전월대비 10.2%가 급감했다. 축종별로는 양돈·낙농·비육우·기타사료가 각각 11.5%, 14.7%, 19.1%, 13.3%가 감소했다.사료업계 전문가들은 사육두수 감소와 지난 3월 사료가격인상에 따른 가수요 물량의 발생을 이번 하락세의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또 양돈의 경우 지난해 콜레라 백신으로 발생된 유사산의 영향으로 사육두수가 감소됐고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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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언론, 가격급등만 보도생산비 상승요인 공개 안해소비자 ‘고수익’ 오해 우려소비자들에게 닭고기 생산비를 공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육계업계에 따르면 최근 주요 일간지와 방송국에서는 닭고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60% 이상 상승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실제로 모 외식업체는 9000원이었던 닭고기 가격을 최근 1만1000원까지 인상했고 이마트에서도 지난해 3000원 안팎이던 1.2kg 생닭 한 마리를 4600원에 판매하고 있다.이는 병아리값의 강세와 사료가격의 인상 등으로 생산비가 상승해 닭고기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것.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04.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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