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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배달음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치킨 등 배달음식점을 포함한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현재 1만6096곳에서 올해 안에 2만20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제도 시행 후 국민들의 음식점 위생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치킨, 피자, 햄버거 등 배달음식점의 위생등급제 참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작년에는 스타벅스, 파리바게트 등 커피전문점과 프렌차이즈 제과점 등 1만3815곳이 신청해 9991곳이 지정됐다. 올해는 치킨, 피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5.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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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농식품 지원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춘계심포지엄이 개최됐다.식생활교육지원센터,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Mid and Post-코로나 시대의 영양·식생활 관리현황 및 서비스 전략’ 춘계심포지엄이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열렸다.심포지엄 첫 번째 세션에서는 ‘코로나 시대의 영양 및 급식관리 대응사례’가 발표됐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영양안정성을 위한 농식품 지원제도의 실효성 제공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각계 유관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5.2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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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한 캠핑 한끼’를 주제로 나트륨·당류 줄인 캠핑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경연대회에는 만 15세 이상 2인으로 구성된 팀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월 1일부터 7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팀 중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서 경연할 최종 10팀을 선정해 오는 8월 27일 현장 경연을 펼친다.본선대회는 전문 요리사, 조리학과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들과 일반인 맛평가단이 현장에서 조리한 출품요리의 창의성, 작품성, 대중성을 평가해 총 10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5.18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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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한 가정식을 즐길 수 있도록 요리 책자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상(Ⅸ)’을 지난 9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한 책자는 ‘슬기로운 혼밥 생활’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0년 나트륨·당류 저감 요리 경연대회에서 선정된 건강한 한 끼 식사 조리법을 담았다.식약처는 나트륨과 당류를 과잉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걸릴 수 있어 건강을 위해서는 입맛이 달고 짠맛에 길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식약처는 앞서 발간한 ‘우리 몸이 원하는 삼삼한 밥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5.1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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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 한국인의 채소·과일 섭취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다. 특히 20대의 채소·과일 섭취량은 1일 권고 섭취기준인 500g 이상을 섭취하는 비율이 16.6%(2019년)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나트륨 섭취량은 1일 3289mg으로 만성질환 위험감소를 위한 섭취량 2300mg을 훨씬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국민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을 위한 식생활 지침을 5년 만에 개정·발표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한국인을 위한 식생활지침’을 지난 14일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4.16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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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유치원 급식 등 집단급식소에 대한 위생 관리가 강화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집단급식소에서 식재료의 검수 및 조리 등에 대해 식약처장이 정한 위생관리 사항을 점검·기록 하도록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12일 개정·공포한다고 9일 전했다.이번 개정은 집단급식소 설치·운영자의 준수사항을 확대하는 등 급식 전반의 위생수준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장이 정한 위생관리 사항에 따라 식재료의 검수 및 조리 등에 대한 점검·기록 의무화 △집단급식소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4.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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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 나들이 철을 맞아 공원, 유원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내의 식품취급업소 7184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46곳을 적발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지자체와 함께 지난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국·공립공원,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에서 영업 중인 음식점, 푸드트럭 등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3곳) △조리장 위생관리 미흡(11곳) △건강진단 미실시(11곳) △위생모 미착용(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4.13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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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표시사항 적정성 점검품질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 ‘국산 농산물 사용 여부’ 등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전통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증품 관리를 강화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이에 농관원은 우선 시중에 유통되는 전통식품 인증품 전체(442개 업체 736개)에 대해 표시 사항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제품 시료를 수거, 품질기준 준수여부를 확인키로 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에서 시료를 시험·분석해 품질 적합여부를 점검한다. 시판품 점검결과 국산 원료 사용여부나 제조공정의 인증기준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3.2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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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주현주 기자]중국산 김치의 위생 문제가 또다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오면서 정부의 수입 농산물 위생안전 정책이 도마 위에 올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중국에서 배추를 절이는 영상이 공개돼 공분이 커졌다. 공개된 영상은 상의를 벗은 한 남성이 물과 배추가 섞인 대형 수조에서 대량으로 배추를 절이고 있는 장면으로 한눈에 봐도 위생적이지 못한 모습이었다.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국내 김치 수입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국산 김치의 위생 실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며 “소비자의 한 사
식품정책
주현주 기자
2021.03.1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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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중국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이를 본 누리꾼들이 경악. 공개된 사진은 상의를 벗은 한 남성이 물과 배추가 섞인 대형 수조에서 크레인과 함께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고 있는 장면. 특히 사진에는 배추가 누런 소금물에 담겨있는가 하면 크레인 곳곳에 녹슨 흔적이 보이는 등 한눈에 봐도 위생적이지 못한 모습. 제보자는 “중국에서 배추를 대량으로 절이는 방법. 당연히 한국에도 수출됨”이라고 언급. 댓글에는 ‘사람이 먹으라는 것인가’,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21.03.09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