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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육종넙치의 브랜드화를 통해 생산자의 소득안정과 소비자의 신뢰확보에 나섰다.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달 25일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에서 넙치 양식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개발한 육종넙치 대표 브랜드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승 농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수산단체장, 관련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종넙치 브랜드인 킹넙치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킹넙치는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해 첨단 선발육종 기술개발을 통해 개발된 육종넙치의 새 로 농식품부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접수된 명칭을 브랜드 전문가의 자문과 어
유통ㆍ가공
김영민 기자
2011.04.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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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방사능 유출에 따른 수산물 소비가 위축됨에 따라 수협중앙회가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수협중앙회는 일부 언론과 방송을 통해 원전관련 전문가들이 수산물 안전성을 거론하면서 국내 유통 수산물의 안전성 논란이 벌어지고 있지만 이는 기우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는 원자력 전문가들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유출된 방사능 물질이 바닷물로 유입돼도 한반도 연안에 직접적인 영향은 극히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또한 방사능 물질이 우리나라 동해로 흘러들어 오기까지는 약 3~5년 정도
유통ㆍ가공
김영민 기자
2011.04.0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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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해만 일부 해역의 홍합에서 마비성패류독소 허용기준치가 초과되는 등 검출지역도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경남 진해만 연안해역에 대한 패류독소 조사결과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연안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113㎍/100g의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다만 부산 가덕도 천성동, 창원 진해구 명동, 거제 하청면 석포리, 고성 내산리 및 외산리 연안에서는 기준치에 미달했고 부산 송정, 경남 남해, 전남 고흥·여수·목포, 전북 고창에서는 마비성패류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수산
유통ㆍ가공
김영민 기자
2011.03.18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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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해일로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가 손상됨에 따라 국내에 수입되는 일본 및 인근 태평양 해역의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강화된다.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은 일본산 주요 수입 수산물 상위 10개 품목 및 방사능 오염 가능성이 있는 중서부태평양 수산기구 5개 주요 회원국에서 수입되는 다랑어류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미야기현 등 사고지역 주요 수산물에 대해서는 매건 방사능 검사가 실시된다. 아울러 유류오염 여부 확인을 위해 벤조피렌 검사를 방사능 검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
유통ㆍ가공
김영민 기자
2011.03.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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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대게 가공품 등 인기올해 경북지역의 수산물 수출이 예년보다 평균 40% 이상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경북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 수산물 수출량은 2만616톤으로 전년동기대비 58% 늘었으며, 같은 기간 수출액은 5073억9000달러로 40%의 성장을 기록했다. 주요 수출품으로는 붉은 대게 가공품이 전체 수출액의 60%를 차지했으며, 흡착사료 원료가 전년보다 10% 이상 성장했다. 특히 붉은 대게 가공품은 올해 20%의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일본시장에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흡착사료 원료는 인도네시아와
유통ㆍ가공
박두경 기자
2010.12.1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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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믿을 수 있고 안전한 수산물 먹을거리를 공급하고 있는 ㈜은하수산이 주목받고 있다.부산시 서구 암남동 소재의 은하수산은 1970년 영도상회를 모태로 자회사의 원양어로 사업을 근간으로 탄생했고 2000년 9월 ㈜은하수산 법인을 설립했다.활어수출입 유통 및 수산물 제조가공 전문업체인 은하수산은 안전한 수산물 공급에 가장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실제 제주도내 양식장 중 HACCP 인증 양식장만을 엄선해 수산물을 공급받고 있다. 또 매일 1회 전국에서 생산된 활어를 70여대의 물류차량과 전국 5개 지사를 통해 1일 배송을 실시, 소비
유통ㆍ가공
이현우 기자
2010.08.1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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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수산업의 규모화를 위해해 추진중인 수산업 주식회사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전남도에 따르면 2월 말 현재 장흥 무산김, 완도 전복, 여수 멸치, 신안 새우젓겳痍?주식회사 등 5개 품목의 수산물주식회사가 설립되면서 34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겼다. 특히 이들 주식회사들이 현재 추진중인 수산물가공공장, 집하장, 유통센터 등이 완료되면 15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추가로 생겨날 예정이다.또한 전남도는 올해 말까지 고막, 민물장어, 새고막, 홍어, 미꾸라지 등 5개
유통ㆍ가공
안병한 기자
2010.03.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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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는 지난 5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수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육종넙치 산업화 보고회를 개최하고 30% 이상 빠른 성장은 물론 자연산과 유사한 체형을 가진 육종넙치를 개발,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보급되는 신품종 육종넙치 수정란은 국내 넙치 종묘수요의 10%에 해당하는 양으로 빠른 성장을 통해 사육기간이 단축, 양식 생산원가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육종연구센터는 당장 올해부터 연간 636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육종품종 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유통ㆍ가공
이현우 기자
2010.03.0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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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어촌계 마을어업 소득이 전년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100개 어촌계가 관리하는 마을어업에 대해 지난해 조수입을 분석한 결과 소라, 성게, 톳 등 153억원을 생산, 2008년 150억원의 조수입에 비해 2% 정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총생산량에 있어서는 3468톤으로 전년도에 비해 5.6%가 감소한 3468톤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품종별 증감내역을 보면, 전복은 50%, 해삼 45%, 성게 41%, 톳은 3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오분자기는 자원감소 등으로 35%
유통ㆍ가공
김현철 기자
2010.02.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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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과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이 잇따라 노량진수산시장을 방문해 눈길. 하영제 장관은 지난 10일 시장을 방문해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관련 업무보고를 듣는 한편 수산물 물가동향을 점검. 같은 날 새벽, 오세훈 시장도 시장을 찾아 직접 수산물을 구매하는 등 가격동향을 살펴.설을 앞두고 일상적인 물가점검차원에서 시장을 찾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일각에서는 그들의 행보를 두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정치적 행보로 보인다고 제기. 수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소비자와 수산업계 종사자를 걱정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시장을 방문하
유통ㆍ가공
한국농어민신문
2010.02.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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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수출을 확대하려면 물류비 등 경비를 절감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백은영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책임연구원 등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넙치의 대미 수출량은 2005년 약 2톤에 불과했으나 2006년 32톤, 2007년 58톤, 2008년 90톤에 이어 지난해에는 무려 334톤이 수출됐다. 미국인들의 초밥, 회소비 증가 등 소비패턴이 변했고 수출업체들의 적극적인 시장개척, 정부의 수출확대 정책이 맞물린 결과다. 향후 안정적인 수요처만 확보되면 국내 넙치의 수급조절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스티로폼박스 등 부자재 공동구매
유통ㆍ가공
이현우 기자
2010.02.08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