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새싹작물 수요증가 반영 개발폴리코사놀 등 기능 성분 많아 새싹작물 수요증가를 반영해 개발한 겉보리 ‘싹이랑’과 ‘싹누리’가 품종증식 과정을 거쳐 빠르면 2022년부터 농가에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다양한 용도에 적합한 맞춤형 보리 품종을 소개했다. 보리의 건강기능성이 알려지면서 밥밑용 이외 용도의 품종이 개발되고 있는 것.이에 따르면 기능성분인 폴리코사놀과 사포나린 함량이 많은 새싹(15~20㎝ 정도 자란 어린 보리의 잎) 용도의 겉보리 ‘싹이랑’과 ‘싹누리’가 내년부터 농가에 보
종자
서상현 기자
2021.03.09 11:15
-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2022년 하계작물 생산을 위한 벼·콩·팥 종자 공급계획을 확정했다.우선 벼 작물은 27개 품종 2만1800톤을 생산·공급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벼 품종 중 ‘최고품질 벼 품종’으로 선정된 ‘삼광’과 ‘영호진미’, ‘해담쌀’, ‘해품’, ‘미품’, ‘현품’, ‘운광’, ‘하이아미’ 등 8개 품종과 지난 10년동안 수요가 꾸준했던 ‘신동진’, ‘삼광’, ‘일품’, ‘추청’, ‘오대’, ‘동진찰’, ‘고시히카리’, ‘대안’, ‘새누리’, ‘운광’ 등 10개 품종 등이다. ‘삼광’과 ‘운광
종자
조영규 기자
2021.03.09 11:12
-
-
-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일부 종자업체 이름만 바꿔신품종인 듯 가격·품질 속여종자원, 117개 품종 허위 확인 직권취소·판매중지 등 진행정기조사·벌칙 상향도 추진국립종자원이 ‘일품종이명칭’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활동에 나선다. 일품종이명칭은 동일종자를 여러 명칭으로 유통하는 종자를 지칭하는 것으로, 일부 종자업체들이 일품종이명칭을 만연하게 사용하면서 신품종이 아님에도 가격과 품질 내역을 속이는 등 종자 유통질서를 혼란시켜왔다는 지적이 많았다.국립종자원은 2019년 11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수입산 품종의 국내산 둔갑 등 수입
종자
조영규 기자
2021.02.26 11:02
-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2021년 봄에 파종할 수 있는 맥류종자를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를 통해 신청 받아 보급한다. 종자광장은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종자신청이 가능하며, 맥류의 품종별 특성, 재배상 유의점 등 재배기술과 관련된 정보도 제공한다.이번에 공급하는 맥류는 보리, 트리티케일, 호밀 등으로 포장단위는 20㎏이며, 가격은 겉보리 2만1400원, 쌀보리 2만4000원, 트리티케일과 호밀 각각 4만4240원이다. 이에 대해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관계자는 “작년 가을에 파종한
종자
서상현 기자
2021.02.19 11:08
-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오미자 종근·종자, 반하 종묘 등각도 농업기술원 통해 총 12톤약용작물종자협의체가 올해 오미자 종근과 종자, 반하 종묘, 병풍 종자 등 22개 품목의 약용작물종자를 각도 농업기술원을 통해 보급한다.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운영 중인 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1월 22일, 지황, 고삼, 백출, 단삼, 더덕, 도라지, 독활, 둥굴레, 오미자, 작약, 하수오 등의 종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보급량은 종자(씨) 254㎏, 종묘(씨모) 22만9000주, 종근(씨뿌리) 약12톤이다.이에 대해 장재기 농촌진흥청
종자
서상현 기자
2021.01.29 13:22
-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팜한농이 바스프(BASF)의 글로벌 종자 브랜드인 ‘누넴’(Nunhems)의 유럽종 상추 종자를 판매한다.지난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신선편이 과일·채소시장 규모는 2010년 이후 연평균 20%씩 성장, 2020년에는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된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에 따른 결과로, 팜한농은 이처럼 성장하고 있는 샐러드 채소시장을 겨냥, 고품질 유럽종 상추종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팜한농이 판촉하는 유럽종 상추는 누넴의 그린글레이스, 멀티그린1, 멀티레드54, 바티머, 솔마, 씸블,
종자
조영규 기자
2021.01.26 09:29
-
-
-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사업범위 명시, 지원 골자종자산업법 개정안 김승남 의원 대표 발의한국종자협회가 법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종자산업 발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선 종자협회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종자협회의 임무를 법에 명시한 것이다.김승남 더불어민주당(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의원은 지난해 말 ‘종자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한국종자협회의 사업범위를 명시하고, 그 법에 근거해서 종자산업 발전을 위해 종자협회를 지원하자는 내용이 골자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종자산업이 세계 종자시장에서
종자
조영규 기자
2021.01.12 09:56
-
-
-
[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세계채소센터(Worldveg)의 모든 종자가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에 중복 보존된다.농촌진흥청이 지난 11월 세계채소센터와 체결한 유전자원 안전중복보존 협약을 갱신하고, 단계적으로 세계채소센터의 모든 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세계채소센터가 1차로 보내온 유전자원 87종, 7512점을 12월 15일 경기 수원의 농업유전자원센터 중부지소에 입고한데 이어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456종, 6만5000점을 보존한다. 세계채소센터는 개발도상국의 빈곤해결 및 건강증진 등을 위해 채소
종자
서상현 기자
2020.12.18 16:32
-
-
[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홍산’ 마늘이 ‘2020 대한민국우수품종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국립종자원은 ‘2020 대한민국우수품종 대회’에 출품된 43개 품종 중 대통령상(1개)·국무총리상(2개)·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5개) 등 8개 우수품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8개 우수품종 가운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육성한 ‘홍산’(마늘)이 대통령상에 이름을 올렸다. ‘홍산’은 꽃피는 마늘을 이용해 육성한 품종으로 국내 최초 난지·한지 겸용 6쪽 마늘이다. 기존 품종보다 바이러스에 강해 재배가 용이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항산화 기능이 있
종자
조영규 기자
2020.12.08 1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