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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구건물 상인 입주신청 마무리14일 기준 127명 중 94명 이전수협 “잔류상인 엄중 대처”노량진수산시장 구건물에 남아있던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마지막 입주신청이 끝나면서 시장 정상화에 관심이 모아진다.마지막 입주신청 기한이었던 9일 구시장에 남은 258명 중 127명이 신시장 입주신청서를 최종 제출했다. 절반의 상인이 구시장에 남아있지만 그동안 수차례 기회를 부여했던 점을 들어 신청기한 연장은 더 이상 없다는 게 수협 측 입장이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최종 입주신청 기한 이후 뒤늦게 입주 의사를 밝힌 상
정책
김관태 기자
2018.11.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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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전북도는 올해 21억원을 들여 도내 연안해역의 어업생산성을 증대키 위해 물고기 아파트로 불리는 인공어초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8일 밝혔다.도는 10월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관리도, 연도, 방축도, 위도 등 군산과 부안 4개 해역의 14개 단지 112ha 규모의 지역에 인공어초를 조성했다.인공어초는 인위적으로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키 위해 만든 구조물로 수심 10∼40m에 인공어초를 투하해 파도 등 물의 흐름을 완만하게 하여 물고기들이 번식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번 인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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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18.11.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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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관태 기자]노량진수산시장 구건물에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단전·단수가 이뤄졌다. 단전·단수는 물리적으로 명도소송을 막고 있는 구시장 상인들에게 수협이 쓸 수 있는 마지막 카드로 여겨져 왔다.수협은 지난달 30일 안내문을 통해 불법 점유한 판매 자리를 4일까지 원상회복하라며 단전·단수 시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오전 실제 단전·단수가 이뤄지자 구시장 상인들은 신시장 주차장 입구를 막아서는 등 크게 반발했다. 수협은 단전·단수와 함께 9일까지 최종적으로 신시장 입주기회를 주겠다고 밝히고 있다.이번 단전·단수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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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2018.11.0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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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해양수산부가 어선법 위반행위를 단속키 위해 ‘어선법 지도·단속 전담반’을 설치. 어선 불법 증·개축을 줄여 조업 안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 때문. 어선 불법 증·개축은 어선의 복원성에 악영향을 미쳐 예기치 않은 바람과 파도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 해수부는 전담반 설치를 위해 선박검사 경력자 12명을 채용. 전담반은 내년 1월부터 본격 활동할 예정. 김종모 해수부 어선정책팀장은 “어업인 안전과 어업질서를 크게 위협하는 어선 불법 증·개축 등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며 “전담반이 활동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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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8.11.02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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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김종은 기자]전남도가 수산양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중국 황해수산연구소와 본격적인 수산교류에 나섰다.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중국 국가수산연구기관인 황해수산연구소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현장방문 등 수산교류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수산교류회의에서는 첸시칭 부국장 등 4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내 연구기관 등 40여명이 참석해 상호 정보를 교환했다.교류회의에서는 △갑오징어 종자 생산과 자원 조성 방안 △해삼 종자 생산, 양식, 유통가공 등 산업적 전망 △참조기·부세 종자 생산 및 양식 연구 △김·다시마 등 경제적 가치가
정책
김종은 기자
2018.11.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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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해수부 및 산하 기관에 대한 종합국감이 열린 지난달 29일 국회 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이 국감을 잠시 중단하고 전체회의를 열어 ‘수협중앙회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 결의안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관련 법안 논의를 신속히 논의해 의결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수협은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위해 수협은행 배당금에 대한 법인세 세액감면 등이 필요한 상황. 결의문 채택에 수협중앙회와 전국 91개 회원조합들은 ‘국회 농해수위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촉구 결의안을 환영하며 황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8.10.3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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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 입력오류 7951건 달해해경 노후선박 교체 부진도 도마선박 출입항관리시스템의 허술한 운영이 국정감사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열린 해양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박주현 바른미래당(비례대표) 의원은 ‘지역별 선박 출입항관리시스템 오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년간(2017년 7월~2018년 8월) 선박 출입항관리 누락 등 시스템 입력 오류가 7951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박주현 의원은 “해경에서는 실시간으로 선박 출입항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지만, 예외적으로 승선인원 변경의 경우에는 보고를 통해
정책
김관태 기자
2018.10.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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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신현석)이 ‘고창 주꾸미 서식장 조성’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양 기관의 협약은 남획과 자연환경 변화로 감소하고 있는 주꾸미 개체량을 증가시켜 칠산 앞 바다의 옛 명성을 되찾고 어선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키 위한 것.고창군 주꾸미 서식장 조성은 올해부터 오는 2019년까지 2년간 한빛원전 온배수 영향 지원금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고창군 해리면 수중암초 일원에 인공어초와 돌망태 투석사업과 조성된 어장에 대한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게 된다.군은
정책
양민철 기자
2018.10.12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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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정상회담 후속조치 속도정부, 의견 수렴·세부 방안 마련 해양수산 협력 사업도 발굴"군사 합의 후 분위기 달라져" 김영춘 장관 "유엔안보리에제재 위반 여부 해석 요청할 것" 평양정상회담에 따른 남북 공동어로 구역 설정이 실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정부와 수산업계는 남북 공동어로를 위한 실질적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남북 공동어로 활동 실현은 새로운 어장을 확보한다는 측면과 함께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을 막는 효과도 거둘 수 있어 국내 수산업계의 기대감이 크다.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있어 수산분야는 공동어로 활동이 가장 실현 가
정책
김관태 기자
2018.10.1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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