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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시는 농촌 인력난에 숨통을 틔우기 위해 베트남 남딘성에서 입국한 계절근로자 31명 중 8명이 5개월간의 농업 현장 근무를 마치고 지난 9일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국하는 계절근로자는 지난 3월 베트남 남딘성 계절근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31명이 3차례에 걸쳐 제주에 입도, 농작업 인력을 필요로 하는 밭작물, 과수 등 11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또 업무협약 체결 외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등을 통해 134농가에게 외국인 근로자 359명을 배정해 농촌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했다.시는 내년도
제주
강재남 기자
2023.1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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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축산진흥원(원장 김대철)은 종축개량공급위원회 전체회의를 통해 2024년도 종축 및 돼지 액상정액 공급가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축종별 종축 공급가격은 제주마의 경우 입찰 기초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자마 70만원, 육성마 120만원, 성마 150만원이다.입찰 상한가격은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10% 경감된 자마 360만원, 육성마 및 성마 450만원으로 결정됐다.씨돼지는 연동제를 적용해 암컷은 전월 제주 일반돼지 평균가에서 18만원을 합한 가격을, 수컷인 경우 전월 제주 일반돼지
제주
강재남 기자
2023.1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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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감귤 현안 해결을 위해 전문가, 농업인, 학계, 소비자 등 19명으로 구성된 미래 감귤산업 추진단(단장 김종석 전 위미농협장)의 운영기간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추진단은 감귤 생산기반의 고령화와 급변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한 새로운 정책 구상 및 현안사항 해결에 앞장 서 왔다.추진단을 올해 상반기 노지감귤 자가농장 격리사업 시행 기준을 마련해 2023년산부터 적용했으며,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황금향 품목별 품질기준을 만감류로 통일하는 감귤 조례 시행규칙 개정과 제주형 노지감귤 가격안
제주
강재남 기자
2023.12.1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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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시 한우산업이 지난 10년간 사육농가는 줄어든 반면, 전체 사육두수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한우산업 최근 10년간 변화 추이를 분석한 결과, 한우 사육농가는 지난 2013년 483농가에서 지난해 기준 374농가로 22.5%인 109농가가 줄었다.전체 사육두수는 2만1291마리로 28%인 4670마리가 늘었으며, 농가당 평균 57마리가 사육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한·미FTA 이후 한우 가격 하락과 환경규제 및 방역에 따른 시설개선 요구로 소규모 농가 폐업이 이어지면서 농가수
제주
강재남 기자
2023.12.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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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213억원과 경관보전직불금 1억1700만원을 농가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직불금 이행점검을 통해 1만7210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으며, 일부 자격변동이나 경영체 승계 등 확인 절차가 필요한 650여농가에 대해서는 이 달 중 순차 지급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부터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게 돼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과 지급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3518농가·1215ha·24억원 증가했다. 경관작물직불금은 농지 2
제주
강재남 기자
2023.12.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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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 서귀포시는 지난 9월 동부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복구비가 확정돼 이 달 중 농가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확정된 피해복구비는 국비 5억5900만원과 도비 2억5600만원 등 총 8억1500만원이다.시는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를 벌여 400농가·322ha에 대한 피해복구 지원 대상을 확정, 이 중 주생계수단 적합여부와 보험가입 대상 필지를 조사해 최종 387농가에 대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9월 서귀포 동부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금이 확정된
제주
강재남 기자
2023.12.0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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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지역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기간 연장 및 지원금 상향이 이뤄진다.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 종료로 지난 1일부터 겨울방학 전까지 사업이 중단될 상황에 처해 정부 지원분을 추가 지원해 사업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도는 앞서 제주지역 3개 대학에 1식당 도비 2000원을 지원, 국비 1000원과 대학 자율부담금으로 학생들이 학교식당에서 5000원 상당의 아침밥을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왔다. 허문정 기획조정실장은 “천원의 아침밥이 대학생들에게 지속적이
제주
강재남 기자
2023.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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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전국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제주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숙희)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제주샘영농조합법인은 기존 제주 전통주 오메기술, 고소리술을 기반으로 트렌드를 반영한 특산주 니모메, 바띠를 생산하는 한편, 연구개발 사업을 활용한 차별화된 누룩 개발과 쉰다리, 오메기떡, 칵테링 체험장 운영 등 제주 전통주를 알리기 위한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3대째 가업을 이어 젊은 청년이 사업을 운영하는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문경삼 농축
제주
강재남 기자
2023.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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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 지급방식과 카드 사용처 등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행복이용권은 지난 2015년 도입해 2016년부터 매년 전업 여성농업인에게 지원됐으며, 올해 1만7872명·35억7400만원이 지급됐다. 도는 매년 선불식 카드 발급과 사용업종 제한, 사용액 및 잔액 조회 어려움 등이 지적돼 내년부터 여성농업인이 보유한 농협카드에 포인트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방침이다. 도는 지급방식 개선으로 사용액과 잔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함은 물론 별도의
제주
강재남 기자
2023.12.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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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강재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설 및 한파 대응 농업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 겨울철 기온·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며, 찬 대륙고기압 확장 시 기온 하락 폭이 크고 저기압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대설, 한파, 강풍 등 겨울철 재해에 대응해 인명피해 방지 및 농작물·농업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재해 대비 농업분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도는 우선 지난달 24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 대책기간을
제주
강재남 기자
2023.12.0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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