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민신문] 지난해 정부는 지역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을 고시하고,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1975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비율이 3:7 이었다면, 2020년에는 1:1로 바뀌었고, 수도권이 절반을 조금 더 넘었다. 이같이 지역 인구감소가 심각해짐에 따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을 개정해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연평균인구증감률, 인구밀도, 청년순이동률, 주간인구, 고령화비율, 유소년비율, 조출생률, 재정자립도’ 등 8개 지표로 선정한 89곳(시군구)을 인구감소지역으로 고시했다.정부계획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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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22.01.11 1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