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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이하 임업직불제) 도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8월 결산국회가 관련법안 통과의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근 ‘과도한 벌채’ 논란(▶본보 7월 2일자 5면)을 일으킨 산림부문의 탄소중립 계획에 대한 산림청의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임업직불제 관련법안 심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산림청은 임업직불제 도입을 위해 말 그대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직 관련법안 통과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기재부와 500억~600억원 수준의 직불
임업
이기노 기자
2021.08.0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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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최근 산림청은 산림 소유자(산주)에게 10년간 일정 소득을 안겨주는 ‘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는 매매대금(감정평가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기존 일시지급형 사유림 매수제도와 달리,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월 단위로 나눠 지급하는 제도다.매매대금 외에도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 및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로 지급하게 된다.분할지급형 사유림매수제도를 통해 산주는 관리하기 어려운 산림을 매도 후 매월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고, 국가는 매
임업
이기노 기자
2021.08.03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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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산림청의 ‘2050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 논란이 확산되면서 합리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사회적 협의체 성격의 ‘산림 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가 8일 출범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협의회는 산림청,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임업인과 환경단체, 전문가 등 총 19명이 참여해 ‘벌채 논란’, 산림 탄소흡수율 문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 주요 쟁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가 열렸는데, 협의회는 본회의를 격주로 개최해
임업
고성진 기자
2021.07.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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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산림 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과 관련해 환경단체와 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한다는 산림청의 방침에 대해 임업 단체들이 수용 불가 입장을 밝혀 협의체 시작부터 난항이 예상된다.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8일 성명에서 “정부의 허가를 받고 합법적으로 진행한 모든 산림경영행위를 불법으로 몰아가는 작태에 대해 우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환경단체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수용하는 민관협의체는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임업 단체들은 △민관협의체 구성에 임업인이 반드
임업
고성진 기자
2021.06.1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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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제21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이 7월 28일까지 접수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반주제와 정책주제로 나뉜다. 일반주제는 ‘아름다운 숲·산·나무·산림 내 임산물 등 K-포레스트 정책에 부합하는 주제(숲에서 찾는 새로운 일상)’이다. 정책주제는 ‘산림재해 예방 및 복구, 극복사례 등의 산림보호’다. 공모 부문은 청소년부(초·중·고)의 경우 그림과 글짓기이며 일반부는 사진, 시·수필을 공모한다. 시상 규모는 대상(국무총리상) 2점,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
임업
고성진 기자
2021.06.0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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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산림청이 지난 1월 발표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추진전략(안)과 관련해 최근 언론에서 논란을 빚은 쟁점들에 대해 각계각층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에서 원점부터 논의를 거친 뒤 합의한 결론을 반영해 최종 전략을 수정·보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산림청은 이번 민관협의체 구성을 위해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협의체에 참여 가능한 전문가군을 1일 환경부로부터 받았으며, 협의체의 본격적인 구성에 앞서 사전 논의를 위해 한국환경회의 소속 주요 환경단체들과의 간담회도 2일 진행했다.산림청은 환경단체들과의 간담회에서
임업
고성진 기자
2021.06.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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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임업에 종사하는 임가들의 지난해 평균 소득이 3711만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임산물 생산 감소로 임업소득은 크게 줄은 반면 이전소득 등이 대폭 증가했다.산림청은 최근 2020년 기준 임가경제조사 결과와 주요 임가경제지표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10개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지난해 임가소득은 3711만원으로 전년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업소득이 10.6%, 임업 외 소득이 4.4% 각각 감소한 반면 이전소득(1
임업
고성진 기자
2021.06.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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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고성진 기자] 임업단체들이 사유림 내 산주의 정당한 산림경영 활동을 보장해주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임업직불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국내 임업 관련 34개 단체들로 구성된 임업단체총연합회는 5월 26일 성명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임업 단체들은 “산주들은 엄연한 사유재산인 사유림에서 정상적인 산림경영 활동을 통해 한국전쟁 이후 황폐해진 산림의 녹화를 이루는 데 평생을 바쳤다”며 “그럼에도 그간 산림정책의 규제로 수십 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온 만큼 향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산림경영
임업
고성진 기자
2021.05.2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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