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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이 스마트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스마트팜에서 수집된 자료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스마트농업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기술지원단은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대학교수, 농협, 민간 연구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따라서 사전 수요 조사를 거쳐 선정된 스마트농업 실증연구 교육장,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 시설, 지능형 온실 운영 농가, 농협 관련 사업장 등 40개소에 대해 대상지별 요청 사항을 중심으로 문제 해결에 나선다. 대상지별 주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07.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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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콩의 꽃이 피고 꼬투리를 맺는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 물주기와 웃거름 재배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낮 기온이 35도 이상의 고온이 계속되면 물 대기를 하지 않았을 경우 콩 수량이 30% 가량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뭄 등으로 콩잎이 3일 이상 뒤집히는 현상이 발견되면 밭고랑에 물을 공급해 땅속으로 충분히 스며들도록 하고, 스프링클러나 분수관을 이용해 7~10일 간격으로 물주기를 해 준다. 물주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질소(요소)비료를 사용하면 도움이 되는데,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07.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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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스마트 온실에 구축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가 고온으로 인해 오작동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실의 ICT 장비들은 기기에 따라 영하 30도에서 영상 60도 사이에서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있지만, 여름철 무더위가 계속되면 온실 내부에 설치된 각종 감지기(센서)나 컴퓨터 장비의 고장 우려도 있다.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여름철에는 ICT 장비를 좀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온실 관제용 컴퓨터는 기온이 30도가 넘을 경우 내부 온도가 60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07.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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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여름철 고온기에 양액을 온도를 낮춰 시설원예 작물을 재배하면 일반 재배보다 생육이 좋아지고 수확량도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잎채소 수경재배용 양액냉각기’를 개발해 2020년부터 현장 농가에 보급하고 양액을 온도를 낮춰 재배한 효과를 검증한 결과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시설원예 작물은 35도(℃) 이상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면 생육이 저하되고 수확량이 감소한다. 특히 상추 등 잎채소는 생육 적정 온도가 15~20도 정도이기 때문에 고온에서는 발아와 잎의 분화가 멈추고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07.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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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는 강원도 고랭지 씨감자 재배지에서 감자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돼 농가들의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대관령 등 주요 씨감자 재배지의 최근 기상 조건을 고려할 때 6월 20~26일 사이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감자역병은 10~24도의 서늘한 기온과 상대습도 70% 이상 조건에서 주로 나타난다. 이에 따라 씨감자 재배지인 강릉시 왕산면, 평창군 대관령면, 홍천군 내면 등에서는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해 역병 발생을 예방하고, 이달 20일 이후 역병이 발생하면 치료용 살균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06.17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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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병성 기자]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 이어 여름철 큰비가 내리면 사과·배 등 과일의 열매터짐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사전 대비가 요구된다. 올해는 과수 꽃이 핀 이후 강수량이 평년의 30% 수준에 그쳤지만, 장마기가 시작되는 6월 하순부터 강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과일의 열매가 커지는 시기에 가뭄 뒤 많은 양의 수분이 흡수되면 열매터짐 현상이 증가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배의 열매터짐 현상은 껍질이 얇고 연한 화산·신화 품종은 6월 중에 집중되고
영농기술
이병성 기자
2022.06.1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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