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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계의 숙원사업인 공동경영주 인정이 이르면 내년 2월부터 가능할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여성농업인이 지분이 없는 경우에도 배우자와 공동으로 농업 경영을 할 경우 공동경영주로 인정받아 연금·보험 적용 등에 소득증빙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현재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 중에 있고, 농어업경영체 신청서 변경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그동안 여성농업인이 일정지분을 공동으로 소유하거나 임차해 농업을 독립적으로 경영할 경우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에 경영
정책
이기노 기자
2015.11.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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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여성농업인육성 기본계획’과 관련된 연구용역이 사실상 마무리된 가운데, 최종연구보고회가 늦어지고 있어 그 원인을 두고 의견분분. 일각에선 농식품부가 연구보고서 중 받아들이기 어려운 일부 내용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 이에 대해 농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 관계자는 “연구용역보고서 중 일부 수정할 내용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연구내용 수정 및 최종보고회 날짜를 연구용역팀과 조율하고 있고, 11월 중 최종보고회를 통한 의견수렴을 거쳐 12월안에 제4차 여성농업인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라고 전언.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5.11.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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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영향분석평가 정책개선 반영세대주가 아닌 여성도 공공매입임대주택 신청이 가능해졌다. 또 경기도의 경우 국적취득을 못한 결혼이주여성도 공공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여성가족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 종합분석’ 결과를 국무회의에 보고했다.성별영향분석평가란 주요 정책의 수립·시행 과정에서 성별의 차이가 차별을 낳지 않도록 해당 정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정책 개선에 반영함으로써 남녀 모두가 정책의 수혜를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일컫는다.여성가족부는 ‘성별영향분석평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9.0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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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한여농) 전현직 회장들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복지여성과 전현직 과장들이 모임을 가져 눈길. 지난 12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 식당에서 모인 이들은 여성농업인육성 정책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는 후문. 특히 이 모임은 올해 들어 3번째로, 평소 여성농업인 육성에 관심이 많았던 오경태 농식품부 차관보가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고. 이길성 한여농 회장은 “오경태 차관보 주재로 2달에 1번꼴로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을 갖고 있다”며 “이번 모임에선 농가경영체 등록에서 여성농업인을 공동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5.08.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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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중개업 이용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결혼중개업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정된 ‘결혼중개업의 관리에 관한 법률’과 하위법령이 8월 4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결혼중개업체에서 계약 해지 시 소비자에게 지나치게 많은 위약금을 부과하는 등 불공정한 계약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국내 결혼중개업 표준약관’을 권장한다.표준약관은 계약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입비, 총 만남 횟수, 계약 기간, 환급 기준 등과 계약서 서식으로 구성돼 있고, 계약을 체결할 때 의무적으로 교부해야 한다. 지난해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8.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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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기간 1개월 연장 됐지만 일부 졸속 수립 우려 여전변화된 농업환경 반영 '귀농귀촌·다문화' 등 포함 예정‘제4차 여성농업인육성 기본계획(2016~2020년)’의 초안인 정부 정책연구가 최근 우여곡절 끝에 시작됐다. 지난 3차 기본계획 수립 당시보다 3개월가량 늦은 출발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월 30일 ‘중장기 여성농업인 육성정책 발전방안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오미란 (재)지역재단 이사(연구팀장), 박민선 농협대 대외협력실장, 정은미 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서정민 (재)지역재단 지역순환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8.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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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여성친화형농기계’ 보급 확대계획을 내놨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3월 농민단체장 간담회에서 보급 확대를 지시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판매가 100% 정부 융자 가능밭농업 주산지에 구입비 지원최근 농식품부는 농업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 짐에 따라 밭농업 중심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통한 여성친화형 주요농기계 보급을 확대해 파종·이식, 수확단계의 기계화율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실제로 전국 275만여 농업인 중 여성농업인은 141만여명으로 51.3%에 달하지만, 여성농업인들의 참여가 높은 밭농업 기계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7.3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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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의 관리직 목표제 시행과 모·부성권 보장 등 양성평등 시책 강화를 골자로 한 ‘양성평등기본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됐다.이에 따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사회 전 분야에서 여성과 남성의 평등한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공공기관의 장은 관리직 목표제 등을 시행해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임원에 임명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또한 국가기관과 사업주 등은 자녀양육에 관해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의 권리를 보장해야 하며,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여건도 마련해야 한다.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의 이행력 제고
정책
이기노 기자
2015.06.3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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