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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정부가 짠맛과 단맛을 줄인 가공식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중소 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오는 4월 25일까지 ‘나트륨·당류 저감 제품 개발 기술지원 사업’에 참여할 중소 식품 제조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 국과 찌개, 면류 등 중장년층이 많이 섭취하는 즉석조리식품과 햄버거 등 즉석섭취식품은 짠맛을 줄인 제품을, 빵류와 아이스크림류, 유산균 음료와 액상커피는 단맛을 줄인 제품에 대해 기술지원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연평균 매출액 1000억
식품정책
안형준 기자
2024.04.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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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고품격 음식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5월 20일까지 케이(K)-미식 벨트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사업의 민간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케이(K)-미식 벨트 조성 사업은 케이(K)-푸드 생태계 확장을 통한 국내 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특색 있는 미식 관광상품의 개발·홍보, 해설사 육성과 시설 개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고에 선전되는 민간 기획사는 공개 미식 자원 데이터베이스(약 15만개) 및 90개
식품정책
안형준 기자
2024.04.1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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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정부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 소비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업체에 대해 위생 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건강기능식품 제조·판매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원료 기준과 규격 준부 여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부당한 표시 및 광고, 기타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와 더불어 시장 점유율이 높은 제품 위주로 유통 중인
식품정책
안형준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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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가 전북 지역 식품기업의 고용지원에 나선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는 오는 12월 14일까지 ‘2024년 식품기업 일자리매칭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식품기업 일자리매칭 지원사업은 인력수급 문제를 겪는 식품제조업체의 애로해소를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에서는 일자리 발굴부터 시작해 구인 및 구직 상담, 동행면접 등 기업의 고용과 관련해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22년부터는 상시적인 대응을 위해 구인구직 매칭을 통한
식품산업
안형준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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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청주와 탁주가 원산지간이확인물품으로 확대 지정돼 원산지증명서 발급 시 제출서류가 간소화됐다. 이에 전통주 제조업체들이 수출 시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행정비용도 절약될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은 지난 4일 ‘자유무역협정(FTA)관세법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와 ‘자유무역협정 원산지인증수출자 운영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 및 시행은 원산지증명서(C/O) 발급과 원산지인증수출자 제도와 관련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개정은 관세청이 지난 2월 27일 발
식품산업
안형준 기자
2024.04.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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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정부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대비해 다양한 고령친화우수식품 발굴과 개발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고령자의 섭취와 영양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 5월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지난 2023년 말까지 34개 기업 176개 제품을 지정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제도는 제품의 경도와 점도, 영양성분과 고령자 배려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물성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우수식품으로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우수식품으로 지정된 제품은 유통
식품산업
안형준 기자
2024.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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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일본 내에서 고바야시 제약이 제조한 붉은 누룩을 원료로 한 식품을 섭취하고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소비자에게 해외직구를 통한 건강식품 구매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30일 최근 일본에서 섭취 후 사망자가 발생한 고바야시 제약에서 제조한 원료(붉은 누룩)를 사용한 제품이 국내에 수입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일본에서 붉은 누룩을 원료로 하는 식품을 수입하는 경우 수입자가 해당 제품이 고바야시 제약에서 제조한 원료를 사용하지 않았음을 매 수입시마
식품정책
안형준 기자
2024.04.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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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안형준 기자] 온라인에서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수입건강기능식품 판매자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0월부터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등 누리소통망(SNS)에서 수입 건강기능성식품을 광고·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집중 점검했다. 그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45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삭제·차단 요청하고, 해당 계정 운영자 20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심의 받지 않은 내용 광고 72건(49.7%), 신체조직의
식품정책
안형준 기자
2024.03.19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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